중독은 ‘지독한 자기 사랑의 증상’ 이라고 한다. 그것은 ‘진정한 자기사랑’을 찾지 못한 상태이다. 건전하고 진정한 자기사랑은 자기의 정체성과 자기의 소중함과 자기의 중요성과 영향력 등을 똑바로 인지한 마음의 상태이다.

집착에서 시작하여 중독에 빠지기까진 오랜 시간이 경과하지만 중독에 빠지면 자기에 대한 정체성이 혼미해져가며 그 증상에서 좀처럼 벗어나기 힘들기 때문에 반드시 빨리 벗어나야만 한다.

중독증후가 올 가능성은 유전성과 여러 생육환경요소들에서 소외감, 적개심 등이 쌓여 스스로 외로움 속으로 빠져들게 되었던 것 등이며 그런 것들로 인해 일상에 집중하지 못하고 부적응, 좌절감, 적대감, 소외감, 열등감, 현실도피 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게 되고 그것을 해소할 마땅한 길을 찾으려고 도를 넘는 자기애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데 사탄은 그 허점을 잡고 수렁으로 밀어 넣는다.

중독의 종류는 다양하다. 개인의 여건에 따라 일, 운동, 여행, 등산, 영화, 스포츠관람, 독서,낚시 등 비교적 사회적으로 용인되는 쪽으로 가벼운 증상(*주:2020.4.18 핵심메시지에서 류광수 목사님은 이것을 긍정적 중독 이라는 용어로 표현함)으로 갈 수도 있고 음주, 담배, 춤, 도박, 음란, 게임, 마약 등으로 잘못 흘러가서 가정과 사회와 국가에 폐해가 되는 중증으로 빠져드는 경우도 있다.

이것들의 공통점은, 자신에게 오는 우울감과 불쾌감, 긴장감 등을 피하기 위한 육체적 쾌감의 극치를 교감하려하는 것이다. 그건 심각한 영적 문제로 배후엔 사탄이 똬리를 틀고 혀를 날름거리고 있다. 흑암현장 이다. 근원적인 원인은 성경에서 지적하는 인간의 12가지 영적문제에서 기인한다.

중독의 치유책은 없을까? 한 마디로 ‘흑암에 갇힌 자기 속에서 빠져나와야 한다’고 말하고 싶다. 일단 ‘자기 바깥에서 자기를 바라볼 기회’를 자주 가져야한다. 불신자는 이것을 명상, 참선 등으로 표현한다.

그리스도인들은 흑암을 물리친 빛, 절대자 하나님, 복음이신 ‘그리스도 속으로 들어가는 것’ 이다 -그리스도 안으로 들어가야만 자기를 바깥에서 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즉 복음 속으로 깊이 들어가야 한다. 자신에게 괴로움을 주는 흑암현장들을 뼈아프게 회상해보며 진정으로 깊이 회개하고 고백하며 그리스도를 나의 구원주로 영접하고 하나님 나라, 성령 충만의 과정을 반복, 집중하며 깊이 있게 지속적으로 진행해가야 한다.

그러자면 오직 ‘복음집중’ 속으로 들어가서 24시, 25시, 영원 그리고 일심, 전심 지속하어 각인, 뿌리, 체질화 되도록 해야 한다. 만약 그것을 반복, 심도 있게 지속적으로 진행하면 복음각인으로 담대하고도 담담한 복음의 힘이 돌파력을 갖게하고, 에너지화 되어 차츰 안정과 치유의 길이 열려질 것이다. 만약 중도에 사탄에 속아 실패하면 구원은 받아도 마치 다람쥐 쳇바퀴 돌 듯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내지 못하므로 구원과는 상관없이 여전히 고생을 면치 못하게 될 것이다.
중독(집착)은 3오늘을 통한 '그리스도 집중으로 풀어라' 이것이 결론이다.

잠25:28 자기의 마음을 제어하지 아니하는 자는 성읍이 무너지고 성벽이 없는 것과 같으니라

갈2:20.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그런즉 이제는 내가 사는 것이 아니요 오직 내 안에 그리스도께서 사시는 것이라 이제 내가 육체 가운데 사는 것은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