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메뉴보기

홈.  소통과 교제.  은혜포커스

은혜포커스

케냐 단기선교 인턴쉽 기록(1)

이성봉 | 2022.07.02 06:45 | 조회 574

할렐루야 !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오늘은 71() 케냐에 도착 한지 이틀 째 이다.


현지 시간은 저녁 11시 인데..시차는 한국보다 6시간 늦다.

날씨는 한국에 가을 날씨 비슷하다. 아침 저녁으로 살짝 춥긴 하다.

점심이나 오후엔 좀 더워도 날씨가 건조해서 대구처럼 덥지는 않다.

 

오늘까지 특별한 스케줄은 없었고 김동길 선교사님도 마침 타지역 순회사역가셨다가

방금 전(저녁10) 도착하셔서 케냐에서는 처음으로 뵙게 되었다.

내일 만나야 할 중화 사역 현장과 중화 사역의 그림들을 두고 포럼 나누는 시간 가졌다.




내일부터 본격적인 현장으로 인도 받게 되기에 따로 시간도 없을 것 이고 또 이어서 기록을 해야기에 오늘 밤 시간 이용해서 

첫날 부터의 발걸음과 에피소드를 백업 해 놔야 겠다.

 

첫날(6.30) 출국할 때....공항에서 티켓팅 하는데 시간 많이 걸렸다.

- 아프리카질병관리청에 인터넷으로 미리 코로나 진단결과를 올려야 하는데 전날부터 준비한다고 시도했다가 어려워서 손놓고 있었는데 결국 티켓 팅 할 때 걸려서 반드시 올려야 탑승 할 수 있다 해서 현장에서 한참 또 해맸다. 도저히 어려워서..에밀리오 선교사님의 도움을 받아서 진행이 되었다

출국전에 입국할 나라에 요구하는 사항들 정확하게 다 준비하고 가야한다.




케냐로 직항이 아니고 에티오피아에 경유하여 케냐로 가는데

먼저 에티오피아까지 가는데 비행 시간이 12시간이다. 1시 출발해서 현지 시간 새벽 6시에 도착하였는데.. 사실은 비행기에서 12시간이 지났다

워낙 잠자는 달란트가 뛰어나서...비행내내 계속 잠자고 해서 내릴때 피곤하지 않고 개운했다. 그리고 에티오피아공항에서 3시간 뒤 환승하여 2시간만에 케냐에도착하였다. 정순희 선교사님(김동길 선교사 사모님)과 김요셉 준목님(김선교사님 둘째아들)이 마중나왔다. 도착해서 시차 문제나 또 피곤하지 않느냐 많이 물으시는데 전혀 없었고 바로 하루가 시작 된 것 같았다.




- 케냐 나이로비(수도)공항에서 RUTC(키틴겔라) 가는데...점점 시골로 들어가는 느낌이었다

이 지역은 워낙 비가 안 와서...건조하고 먼지가 아주 많다. 코로나 아니어도 마스크는 필수다. 제가 태어난 중국 시골의 모습과 유사했다. 키틴겔라에 중심지에는 약간 필리핀에 길거리 비슷한 느낌이었다. 도로는 무질서중에 질서로 원활하게 돌아가고 있다.

가면서 선교사님께 물었다. 지금도 이런 모양인데 30년전에 어떻게 이런 곳을 오게 되었는가? 하나님의 인도하심 따라 오게되었다 하였다.

 

RUTC 도착하였다. 이곳에는 RVS(렘넌트 비젼 스쿨), RU(렘넌트대학), 어린이집, 기술학교 등 여러 시스템들이 돌아가고 있는 지역의 플랫폼이었다

또 복지사역도 함께 하고 있다.



이런 시스템들을 보면서 중요한 그림을 편집 하는 시간이 되었다.

사실상 중요한 전도의 플랫폼이다. 3단체는 전부 세상 현장에 많은 플랫폼으로 장악하고 있는데 교회는 전도지를 뿌리며 전도학고 있다. 사모님의 포럼중에 학교에 모슬렘 가정의 아이가 입학하기를 원했는데 첨에는 거절했는데 끝까지 입학하고 싶다해서 기독교학교이기에 기독교교육의 요구들을 받아드릴수있느냐 했을 때 동의한다 하여서 받아드렸는데 누구보다 복음을 잘 듣고 예배 잘드린다 하였다. 앞으로는 갈수록 정말로 보이지 않는 흐름을 바꿀수잇는 플랫폼 오직유일성재창조의 시스템의 전쟁인 것 같다.

(저녁식사 후 사모님과 함께 콩 다듬으면서 포럼시간을 가졌다.)

- 이튼날(오늘) 새벽 645분 새벽기도 나갔다. 전날 밤 포럼중에 새벽기도는 630분이라 하여서 살작 기뻐했다. 워낙 체질이 밤늦게 자고 530분에 일어나야하는 트라우마가 조금 있는데 밤 일직자고 630분 나가도 되는것에 여유가 생겼다.

근데 7시쯤 되어서 다 모이고 시작하였다. 조금 뭔가 의아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케냐시간이라는 것이 있다라고 확인되었다. 한시간은 기본변동될 수 있는....

 

새벽기도 또 모든 공예배 거의 영어로 진행한다. 거의 못 알아듣는 상황이지만..열심히 들으려고 집중했다. 귀가 열리기를 기도하며...

- 기도수첩 통해 중요한 시점임을 다시 확인하고 한해 주신 언약과 미션을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제 1년에 절반이 지나왔다. 올해주신 말씀 매주 보좌화의 축복 매일 누릴 수 있는 복으로 현실과 현장과 맞아질 때 실제 응답과 성취가 있음을 붙잡았다.

마침 RVS가오늘부터 방학이고 저녁 830분부터 10일간 집중기도의 시간을 가지기로 하엿다. 제게 딱 맞고 필요한 시간표였다.

 

- 낮시간에 다른 스케줄이 없어 나이로비 수도 중심에 다녀오게되었다. 중국식품점 한국식품점 들러서 환전도하고 중국음식도 샀다. 코로나관례로 중국인들 상인들도 많이 중국으로 돌아갔다고 한다. 오가는길에 선교사님 큰 아들 감사 선교사님부부 같이 여러 가지 현장 예기듣게되고 케냐에대한 편집의 시간을 가졌다.




-------------------------------------------------------------

나는 하나님의 은혜의 복음 전도의 대열 속에

든든한 교회의 배경속에 단기 선교인턴의 축복의 여정 속에 인도 받고있다.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다.

 

올해 송구 영신 때 주신 말씀대로 선교의 갑절의 축복 100배의 축복이

정확하게 계속 이뤄지고 있음을 보고 확인하게 되는 시간인거같다.

 

2월에 교회 자체에서 선교대회를 한달 간 진행하였고

4월에 담임목사님께서 팀 이뤄서 브라질 단기 순회선교 다녀오시고

 

5월에 본부 선교대회 진행하에 각 교회별 선교대회를 또 한번 진행 하게 되고

630일에 제가 이어서 선교현장에 인턴쉽으로 나오게 된 시점에 있음을 보게됬다.

 

2022년 절반이 딱 지난 시점을 두고 돌아보니...

올해는 특별히 교회에서 선교대회를 두번 진행하게 하시고

또 은혜교회에 맡기신 중화권과 브라질선교 가장 큰 두 나라 선교를 담당하는 장자의 복을 받았는데 4월 브라질 선교현장순회캠프와 지금 중화권 선교를 두고 케냐선교현장에 문 열어주셔서 인도 하신것을 확인하며 상반기에 선교의 갑절의 복을 이루어 주신것을 확인하게 됬다.

 

오늘부터 71일 하반기에 이어 선교 100배의 응답과 역사를 기대하며

또 선교 현장에서 성취의 여정임을 믿고 은혜 가운데 몸 두고 있다.

목사님 중직자 성도님들 든든한 기도에 감사드리며 하나님께 감사합니다.

전 교회 성도님들 함께 선교 100배의 축복을 누리는 한 해가 되어지길 소망하고 기도한다.

 

---------------------------------------------

단기선교 기도제목


1. 중화권 통한 세복의 전체를 보며 하나님이 원하시는 그림이 편집 되게

2. 전체를 봤을때 이 현장에 있는동안(두달반) 예비한 중화현장 시스템 찾고 세워지게(성경적전도응답누려지게)

3. 김동길 선교사님과 rutc현장과의 만남속에 하나님의 절대계획을 누리게 하시고 모든 흑암결박묶어주옵소서

4. 영육간 치유와 리듬이 회복되고 237 그릇이 넓혀지는 여정되게  

5. 선교의 100배의 축복이 확인되고 누려지는 시작되게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대구은혜교회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663-1번지 (우706-090)
  • 전화 : 053-783-0601~2 팩스 : 053-783-0603 목사관 : 053-783-0091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천태욱
  • copyright(c) wmgrace.org all rights reserved. [오늘 방문자 : 15, 전체 방문자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