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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레미야의 소명

조혜진 | 2016.07.31 13:55 | 조회 7754

『[4]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5] 내가 너를 모태에 짓기 전에 너를 알았고 네가 배에서 나오기 전에 너를 성별하였고 너를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노라 하시기로 [6] 내가 이르되 슬프도소이다 주 여호와여 보소서 나는 아이라 말할 줄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니 [7]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아이라 말하지 말고 내가 너를 누구에게 보내든지 너는 가며 내가 네게 무엇을 명령하든지 너는 말할지니라 [8] 너는 그들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너를 구원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고 [9] 여호와께서 그의 손을 내밀어 내 입에 대시며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노라 [10] 보라 내가 오늘 너를 여러 나라와 여러 왕국 위에 세워 네가 그것들을 뽑고 파괴하며 파멸하고 넘어뜨리며 건설하고 심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벤허라는 영화가 있다. 류 웰리스라는 사람이 소설을 썼는데 그것을 배경으로 해서 벤허라는 영화를 만들었다. 류 웰리스는 처음에는 예수 안 믿었다. 처음에는 사람들이 예수 이야기하고 죽었다가 부활했다니까 “무슨 그런 거짓말을 하느냐? 기독교 모든 역사를 들춰서라도 그것이 거짓인 것을 밝히 드러내겠다.” 하고 공부했다. 역사를 공부하려면 성경을 보고 고고학을 연구해야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지고 부활했다는 것을 부인하고 거짓이라는 것을 밝히기 위해 고고학을 연구했는데, 그리스도가 십자가 지고 실제로 부활했다는 것을 부인할 수 없어서 영접하고 하나님 자녀가 되었다. “전에는 내가 예수 그리스도가 거짓이고 사기꾼이라는 것을 밝히려고 책을 쓰려 했으나 이제는 더 이상 부인할 수 없다.” 해서 책을 썼는데 그것이 벤허다. 십자가 지시고 보혈이 흐르는데 그것을 체험한 자는 병도 낫고 하나님의 기적이 일어나고 믿음이 더해지고 하는 것을 보여준다.

오늘도 우리는 선지서를 하나님 말씀으로 받고 묵상한다. 구약에 보면 왕이 나오고 제사장이 나오고 선지자가 나온다. 모두가 오실 예수님을 예표하는 것인데 예수님이 오시면 왕의 직분과 선지자의 직분, 제사장의 직분을 가지고 오신다는 것을 미리 예표하는 것이다. 오늘은 선지서다. 이사야 예레미야를 보는데 선지자는 무엇인가? 선지자의 기준은 신명기 18:18에 보면 모세에게 말씀하신다. “내가 너와 같은 선지자를 하나 세울 것인데 내 말을 그 입에 두었다.” 하신다. 그러면 선지자는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자다. 사람의 말을 대언하는 것이 아니다. 이사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예레미야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한다. 이사야는 하나님이 써야하기 때문에, 입으로 하나님의 사역을 해야 해서, 핀 숯불을 입술에 대며 “네 입술이 정하여졌다.” 하신다. 오늘도 예레미야를 부르시며 “내 말을 대언해야 하는데, 내 말을 네 입술에 두었다.” 하신다. 이루어질 하나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 선지자다. 가장 중요한 것이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의 말이 아닌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는 것이다. 그것이 목회자, 성도, 사역자가 할 일이다. 그런데 하나님 말씀 놔두고 다른 것을 이야기하면, 목회자가 하나님의 복음의 말씀 두고 율법을 이야기하면, 교회에 문제가 온다. 오늘도 이 시대는 종교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간다. 복음이 희미해지고 다른 것이 강조된다.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 것은 확인하고 응답받고 믿음 생겨 영생의 축복을 누리라는 것이 이유다. 사역하는 분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대언해야 한다. 왜 하나님의 말씀을 든 선지자 가 중요한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기 때문이다. 말씀이 성취되는가를 보고 거짓 선지자 참 선지자를 안다. 신 18:18-20에 기록되어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선지자를 통해 하나님은 그리스도를 보내겠다고 말씀하신다. 이사야를 통해 “그리스도를 보내겠다.” 하셨다. [사 53:5] 『그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 때문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 때문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는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는 나음을 받았도다』 어느 족속에서 나오는가? 이새의 줄기에서 나온다. 말씀하는데 세월 지나니까 다윗의 후손에서 예수 그리스도가 나셨다. 믿음 없었어도 교회 와서 말씀 들으며 모든 불신앙 꺾이고 믿음 생기기 바란다. 예레미야도 마찬가지다. 선지자로 예수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이다. 그 분이 오셔서 인생문제 해결하고, 하나님 떠난 인생이 하나님 만나는 길로 오신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오셔서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하셨다.

그런데 예수 믿는다고 하면서, “하나님 어디 계시냐?” 물으면 “하나님은 저 하늘나라에 계신다.”고 하는 사람이 있다. 예수 믿는다는데, 예수님이 하나님이신지 모르고, 그 예수님이 내 속에 성령으로 계시고 주인 되신 사실을 모르고, “하나님 어디 계시냐?” 하면 “하늘에 계신다.”는 것이다. 맞는 말인데 복음을 누리지 못한다. 하나님은 온 우주 만물 가운데 편재해 계신다. 하늘에도 계시지만 성령으로 저와 지금 여러분 마음속에 함께 계신다. 예수 믿는데 제대로 믿지 않는다. 하나님 말씀을 자세히 듣지 않아서다. 말씀의 중요한 것을 붙들어야 하는데 그렇지 않아서 고생한다. 렘 23:4에 보면 목자가 오신다고 했다. 하나님이 우리의 목자시라는 것이다. 예수님이 나는 선한 목자라 하셨다.(요 10:11) 그 말씀을 성취시키신 것이다. 예레미야는 그리스도가 오시면 ‘의로운 가지’라 했다.(렘 23:5) 예수님이 오셔서 나는 ‘가지’다 했다. 눅3:31에 그렇게 말씀하셨다. 의로운 가지가 되신 것이다. 예수님이 생수의 근원이라고 렘2:13에 말씀하신다. 그런데 예수님이 “나를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하셨다. 예수님은 치료하는 그리스도라 하는데, 눅 5:32에 “나는 죄인을 부르고 치료하러 왔다.” 하신다. 때가 되면 “내가 새 언약을 세우겠다.” 하셨는데 새 언약의 주인공이 그리스도다. 눅 22:20에 보면 성찬식을 하시면서 내가 이것으로 새 언약을 세운다고 하신다. 우리가 성경을 보면 이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는데 그리스도를 통해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머리 나쁜 분들은 ”하나님이 없다. “고 한다. 성경 읽어보지도 않고. 기도해서 응답 안 받아보고는 기도응답 안온다고 한다. 하나님 주신 응답 잡고 기도하면 반드시 응답된다. 성도는 기도응답과 임마누엘 비밀로 살아간다. 평안과 소망을 주는 그리스도. 요 14:27에 ”내가 평안을 주노니 세상이 주는 평안과 다르다.“ 하셨다. 사랑의 그리스도인데, 주님은 사랑이시라는 것이다. 우리가 성경을 알면 알수록 기절할 만큼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예레미야의 별명이 눈물의 선지자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이루어지는데 이 백성이 포로로 붙잡혀 간다. 이 민족을 놓고 울지 않을 수 없다. 이 백성이 안 믿으니 예레미야가 울지 않을 수 없는 형편에 처했다. 예레미야를 통해서 우리가 꼭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어떤 선지자인가? 눈물의 선지자다. 그런데 그가 태어날 때가 므낫세 시대다. 므낫세가 얼마나 악한 왕인지, 유대 임금 중 가장 악하다. 훌륭한 이사야 선지자를 톱으로 켜서 죽였다. 이 후에 하나님이 내리시는 진노가 어떤 것인가. 불신자 상태 6가지가 그대로 온다. 포로로 붙들려 갈 수 밖에 없다. 하나님은 예레미야가 그 때 태어나도록 준비하셨다. 애굽의 사내아이가 다 죽을 때 모세를 준비하신 것이다. 왕정 시대가 열릴 때, 다윗을 준비하고 위기 시대에 예레미야를 준비했다. 역사의 가장 악한 시대에서 선지자의 출생을 준비하신다. 시대가 어둡다고 원망할 것이 아니라, 교회가 어지럽다고 욕할 것이 아니라 렘넌트를 준비하는 줄 알고 렘넌트의 발판되시기 바란다. 그 때 마다 성도들은 한 시대에 하나님이 이 일을 행할 수 있도록 렘넌트를 준비하신다. 예레미야, 이사야, 다윗, 다니엘을 준비하신다. 모든 것을 준비하고 저와 여러분을 부르셨다. 아브라함에게 “너는 너의 본토친척 아비 집을 떠나라.” 하신다. 그 때 이미 이삭을, 야곱을 준비했다. 그 허리에서 왕들이 나올 것을 준비했다고 하신다.

이사야 선지자, 예레미야 선지자, 선지서 읽으며 하나님의 말씀은 틀림없이 성취되고 우리가 할 일은 하나님의 말씀을 그대로 선포하는 것뿐이다. 다른 말 하지 말고 교회 와서는 꼭 은혜 받아야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안 믿으면 저주와 재앙이 임한다. 믿으면 당연하고 필연하고 절대적인 축복 받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이 복을 막을 수가 없는 것이다. 아브라함에게 “너는 복의 근원이라.” 했는데 하나님이 보증하셨다. 네가 복의 근원이고 다른 사람이 너 때문에 복을 받아야 하고 하나님 너와 함께 하는 것을 알아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이 거짓말이니 복 받을 수밖에 없게 하는 장치가 있다. “너를 축복하는 자를 내가 축복하고 너를 저주하는 자를 내가 저주하겠다.”하신 것이다. 아브라함의 후손들이 그렇게 되어야 한다. 애굽 나와서 가나안 갈 때에 발락이라는 왕이 발람을 통해 “이스라엘을 저주하라.” 하니 그 입에서 저주가 아니라 축복이 나왔다. 성도가 이러한 부분을 알고 현장에 나가야 한다. 그렇지 않으니까 굿하는 사람, 점치는 사람 작두 타는 것을 보고 놀라 자빠지는 일이 생긴다. 그거 탄다고 그게 내게 무슨 유익인가? 하나님 자녀가 가는 곳에는 흑암이 꺾이고 굿과 점이 안 되어야 한다. 방향과 궁합과 사주팔자가 안 통해야 한다. 그러니까 선지서를 보며 빨리 알아야 한다. 선지자, 목사가 누구인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사람이다. 한 주간 강단 말씀이 모든 교육기관과 지교회로 흘러들어가서 모든 사역자는 강단 말씀, 핵심 말씀, 세계복음화에 방향 맞춰야 한다.

선교 1억 시대가 이미 왔다. 다민족 복음화, 세계복음화의 문을 여신 줄 믿으시기 바란다. 제가 무슨 힘이 있어서 하는가? 여러분이 무슨 힘이 있어야 하는가? 돈이 안 아까운 사람이 어디 있는가? 선교경제를 주시고 렘넌트 일어나게 하셔서 성경에 예언된 말씀이 은혜교회에 그대로 이루어지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오순절은 오늘도 내일도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5 가지 문이 열린다. 시대가 어렵다면 하나님이 인물을 준비하신다. 렘넌트를 준비하신다. 우리는 어려울수록 하나님이 렘넌트를 준비하고 전도자 준비하는데 발판이 되자는 것이다. 오늘 선지자의 소명을 받는다. 빨리 알 것은 지금 복음 운동, 렘넌트 운동 중직자 운동, RUTC 운동 일어나는 것을 하나님이 이 시대에 창세전에 예비하신 줄 믿어야 한다. 그것이 없으면 흔들리는 사람이다. 예레미야에게 “내가 너를 복중에 짓기 전에 알았다.” 하셨고 바울에게 “태중에서부터 구별했다.” 말씀하신다. 그러면 어떤 분은 “목사님 그건 예레미야고, 이사야 선지자니까, 바울이니까 그렇지 나는 들어본 적이 없는데요.” 한다. 엡 1:1-17 읽어보라. 창세전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선택하셨다고 한다. 창세전이다. 그래서 이 시대에 하나님이 우리를 보내셔서 그 구원이 취소되지 않게 인 쳐 보증하셨다. 그래서 시대적 상황과 하나님의 섭리를 보며 우리가 결단할 때 모든 문을 여신다. 다윗이 하나님의 언약을 잡고 “너는 왕이 될 것이라.” 할 때 다윗이 일어나니 애굽도 앗수르도 바벨론도 조용하고 전 가나안을 정복하게 하셨다. 예레미야 시대에 제대로 된 왕이 나타난다. 그 전에는 히스기야, 이제는 요시야다. 요시야가 일어나니 북이스라엘을 포로로 잡아간 앗수르가 약해서 바벨론이 강해져 앗수르를 침범한다. 요시야 왕이 앗수르에서 벗어나 종교 개혁하는데 북 이스라엘까지 한다. 단과 벧엘의 우상을 전부 부수고 회복한다. 우리가 결단하면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여호야김 여호야긴 시드기야는 줄줄이 사탕으로 완전 부패한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시대부터 시드기야까지 40년 동안 선지자 생활을 하는데, 바벨론 포로로 잡혀갈 수밖에 없는 것을 본다. 50년 동안 포로로 잡혀가는 것을 보며 울며 예언하는 것이 예레미야이다. 이처럼 사역하다 예레미야가 한계 오니까 백성이 말을 안 듣는다. “하나님 이 백성이 말을 안 들으니 말 안하겠습니다.” [렘 20:9](개역한글) 『내가 다시는 여호와를 선포하지 아니하며 그 이름으로 말하지 아니하리라 하면 나의 중심이 불붙는 것 같아서 골수에 사무치니 답답하여 견딜 수 없나이다』 오늘 하나님 말씀을 받으면 안 외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이사야에게도 말씀하셨다. “너 산위에 올라가 외쳐라.” “무엇이라 외칠까요?” “모든 육체는 풀과 같고 모든 영광은 들의 꽃과 같다. 그거 의지할 거 없다. 여호와의 말씀은 영원히 서리라 하라.” 예배드리며 하나님 말씀 붙들기 바란다. 웬 사람을 의지하고 내 중심으로 하려 하는가? 하나님 말씀 중심으로 사역하기 바란다.

첫 째. 전도자는 시대를 보며 소명을 깨달아야 한다.

예레미야는 시대를 보면서 소명을 깨달았다. 성도는 시대보면서 소명을 깨달아야 한다. ‘아 하나님말씀 이외는 살길이 없다.’하는 소명을 깨달아야 한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생명보다 소중하게 여기기를 바란다. 우리 생명은 누구도 뺏을 수가 없다. 사는 길은 뭔가. 하나님의 말씀을 붙드는 것이다. 그런데 시대가 어두울수록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안 듣는다. 딤후13장에 보면 말세에게 고통이 오는데 서로 시기하고 돈을 사랑하고 자기를 사랑한다. 육신적인 것에만 관심이 가 있다. 오늘 예수 생명이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한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어야 한다. 믿는 자에게 하나님은 가장 귀한 말씀을 주시는데 요시야 왕 때부터 시드기야 왕까지 예레미야에게 중요한 말씀을 주신다. 오늘 본문 이후에 하나님께서 살구꽃 피는 것을 보여주신다. 겨울이 지나면서 가장 먼저 피어나는 꽃이다. “네가 무엇을 보느냐”하시니 예레미야가 “살구꽃을 봅니다.”한다. 하나님이 “그게 뭔 줄 아는가. 하나님 말씀이 이 겨울 같은 시대에 이처럼 피어날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제대로 대언해라.” 하신다. 예레미야는 시대가 어두운 것을 본다. “북쪽에 끓는 가마솥이 있는데 남쪽으로 기우는 것 같습니다.”했다. 하나님이 “이제 바벨론이 쳐들어올 것이다. 그러니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라.” 하신다. 오늘도 하나님은 “네가 배에게 나오기 전에 성별하고 여러 나라의 선지자로 세웠는데 여러 왕들에게 전하라.”하신다. 하나님께서 “그 일을 하는데 내가 너를 보호하겠다.” 하셨다. “이 말씀을 전하는데 붙들려가도 너를 보호하겠다.”하셨다. 렘33장에게 예레미야가 시드기야 왕에게 붙들려가서 땅 속 깊은 구덩이에 가 있다. 거기서도 하나님 함께 하시고 이 말을 전하라고 하신다. 오늘 하나님께서 “내 말을 네 입에 두었다.” 하신다. 모든 사역자들, 하나님의 말씀이 전달되는 입이 되길 축원한다. 그게 사역자고 선지자, 주의 종이다. 말씀을 확신할 수 있도록 증거를 주신다. 가장 먼저 할 것이 뭔가.

시대를 보며 소명을 깨닫고 해야 할 것이 뭔가. 치유와 응답보다 구원의 복음을 바로 이해하고 누리는 것이다. 대부분 응답 위주로 간다. 응답은 하나님이 주신다. [요 15:7]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 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분명히 주신다. ‘우리 아이 입학하게 해주십시오.’하면 입학하게 해주신다. ‘우리 신랑 진급하게 해주세요.’하면 진급하게 하신다. ‘이 돈이 없어서 할 수가 없는데 돈을 주십시오.’하면 돈도 주신다. 자녀니까 해주신다. 그런데 빨리 아셔야 할 것이 있다. 하나님이 그 돈 때문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십자가를 지시게 하셨는가. 그 것은 아니다. 근본을 놓치면 안 된다. 응답에만 매달리지 말고 구원의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귀신들이 떠나가니 행복합니다.” 하는데 “그 것으로 [눅 10:20] 『그러나 귀신들이 너희에게 항복하는 것으로 기뻐하지 말고 너희 이름이 하늘에 기록된 것으로 기뻐하라 하시니라』임마누엘로 함께 하시는 주님을 기뻐하라 하신다. 치유 이전에 하나님은 다 주시만 본질이 뭔가. 구원의 복음을 누리라고 하신다. 시대가 어두울수록 구원의 복음을 누리시기를 바란다. 방법보다 구원받은 자의 기도를 누려야 한다. 우리는 자꾸 방법을 쓴다. 신앙생활을 할 때 이 방법, 저 방법을 쓴다. 우리가 20주년에 해야 할 일이 있다. 방법을 쓰지 않고 기다리면서 계속 기도한다. 기도 없이 일하면 분주하고 시끄러워 진다. 좀 늦어도 하나님의 시간표가 뭔지 한 달 동안 계속 기도한다. 임직을 받는 분들, 기도하시길 축원한다. 여러분들 힘 가지고 교회를 움직일 수 있는가. 없다. 똑똑한 사람이 있다고 교회가 되는가. 더 시끄럽다. 방법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 하셨다.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거기에 하나님이 저를 쓰신다면 감사할 것 밖에 없다. 감사하고 또 감사한다. 능력보다 전도를 바로 이해해야 한다. 복음이 바로 증거 되는 곳에는 능력이 계속 나타난다.

둘 째. 성도가 근본을 놓치면 이방세계까지 고통당한다.

정치가 시끄러워도 교회가 살아있으면 괜찮다. 가정이 시끄러워도 복음가진 성도가 있으면 살아나게 되어있다. 그 것을 깨닫는 성도와 교회가 필요한 게 이 시대다. 성도가 근본을 놓치면 이방세계가지 시끄럽다. 전쟁과 사건이 왜 나는가? 의인 열 명이 없어서 그렇다. 전도자 한 사람이 없어서 그렇다. 그게 어디 나타나는가. 렘5장을 보시길 바란다. 왜 하나님의 백성이 포로가 되고 속국이 되고 애굽의 종이 되는가. [렘 5:1] 『너희는 예루살렘 거리로 빨리 다니며 그 넓은 거리에서 찾아보고 알라 너희가 만일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자를 한 사람이라도 찾으면 내가 이 성읍을 용서하리라』오늘 이 사실을 알고 복음운동을 한다? 축복 중에 축복인 줄 아셔야 한다. 렘넌트 운동을 한다? 미래 받을 복이 엄청나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 시대에 중직을 받고 사명을 담당한다? 교회사에 남을 일인 줄 아셔야 한다. 역사에 기록될 일이다. 왜? 예루살렘 거리로 다녀보고 왕래하면서 그 거리를 울면서 쫓아다녀도 정의를 행하며 진리를 구하는 한 사람도 없는 상태이다. 소돔 고모라에 의인 10명이 없어서 망하는 시대이다. 하나님의 백성이 근본을 놓칠 때 고통을 당하고 어려움을 당한다. 복음의 유일성을 놓쳤다. 교회들이 WCC하고 자유주의 신학이 되고, 혼합 주의로 ‘종교는 다 같다.’ 하는 것, 복음의 유일성을 놓치고 있다. 오늘 이 시대에 저와 여러분들이 복음을 붙잡고, 하나님이 예레미야처럼, 다니엘과 디모데처럼 부르신 줄 믿어야 한다. 전도와 선교가 완전히 사라진 게 하나님의 백성, 유대인이다. 복음이 한번 끊어지면 세 가지 시대가 재앙을 받는다. 본인만 받는 게 아니다. 본인과 렘넌트까지 포로로 끌려간다. 포로로 끌려가는데 앗수르와 바벨론은 거기에 쓰임 받는다. 그런데 그 사람들이 선한 방법으로 쓰임 받겠는가. 악한 방법으로 쓰임 받아 그 나라까지 망하게 하는 게 근본을 놓친 하나님의 백성이다. 근본을 놓치고 오직을 하지 않으면 경제에 종이 되고 권력과 세상에 종이 되어서 후대들이 죽는다. 누가 고통당하는가. 불신자까지 같이 망한다. 그래서 “일어나 빛을 발하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신다. 복음이 끊어지니 유대가 멸망을 당한다. 바벨론이 망하게 되고 렘넌트들이 고통당한다. 그중에 그래도 그루터기가 있어서 전도자의 삶을 살아간다. 종교와 우상으로 크게 성공한 것처럼 보이는 국가들이 하나님의 말씀대로 심판과 재앙을 이기지 못한다. 예레미야서를 보면 바벨론, 애굽, 모압도 심판한다 하시고 암몬과 다메섹까지 심판한다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이 근본을 놓치니 모든 나라들이 고통당한다.

셋 째. 사방이 막혀도 우리는 기도로 일할 수 있다.

복음 든 자를 세상은 늘 반대한다. 오직 복음하면 복음이 희미한 교회와 종교들이 일어나서 오직 복음 운동하는 것을 막는다. 그게 유대교이다. 초대교회가 오직 복음을 하니 유대가 방해한다. 개혁교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얻는다.’하는데 천주교가 막고 무디와 웨슬레가 ‘오직 예수’하니 교권들이 일어나 이단으로 만든다. 우리가 오직 복음을 할 때 이런 저런 방해가 있을 수 있다. 또 이제는 법으로 ‘예수 외에는 구원이 없다.’하면 우리에게 장애가 되게 한다. 예레미야가 동서남북이 다 막혀서 땅 구덩이에 가있다. 그런데 어디가 열려있는가. 기도가 열려있다. [렘 33:1-3] 『[1]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 있을 때에 여호와의 말씀이 그에게 두 번째로 임하니라 이르시되 [2] 일을 행하시는 여호와, 그것을 만들며 성취하시는 여호와, 그의 이름을 여호와라 하는 이가 이와 같이 이르시도다 [3]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그 일이 뭔가. ‘이 백성의 죄를 사하겠다는 것이다.’ ‘이 성을 사하겠다는 것이다.’ ‘이 백성을 돌아오게 하겠다.’ ‘이 백성을 치료하겠다.’ 네 가지의 말씀을 하신다. 오늘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기도로 하시기를 축원한다. 하반기에 해야 할 일이 많은데 그것이 축복이다. 하나님이 주실 축복이 있는데 그것을 뭐로 받아야 하는가. 응답으로 받아야한다. 기도 속에서 그 일을 할 수 있어야 한다. 사방이 막혀도 기도로 하나님의 일을 한다. 예레미야가 아직 시위대 뜰에 갇혀있을 때 하나님이 임하셔서 ‘네게 부르짖으라. 크고 은밀한 일을 보이리라.’하신다. 그 일은 회복시키시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진노 중에서 긍휼을 베푸시는 분이다. 왜? 언약이 있기 때문이다. 새 언약을 준다고 하신다. 하나님의 백성 중에 응답을 받아가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말을 안 들어 두드려 맞아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나타내는 사람이 있다. 성경을 읽어보면 최고 축복받은 사람이 히브리인이다. 그런데 최고로 고생한 사람도 유대인이다. 헬라의 임금이 “하나님이 살아계심을 보여 달라.”하니 어떤 현명한 사람이 “유대인을 보면 볼 수 있다.”한다. 유대인들이 안 믿어서 두드려 맞고 하나님이 건져내고 하신다. “성경에 있습니다.”하니 번역을 하라고 하는데 그게 70인 역이다. 성경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고 선지자직, 제사장직, 왕직을 내게 주셨다고 믿으셔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자꾸 묵상하면서 응답받은 것을 전해야 한다. [벧전 2:9] 『그러나 너희는 택하신 족속이요 왕 같은 제사장들이요 거룩한 나라요 그의 소유가 된 백성이니 이는 너희를 어두운 데서 불러 내어 그의 기이한 빛에 들어가게 하신 이의 아름다운 덕을 선포하게 하려 하심이라』거기에 뭐가 나오는가. 왕적 권세가 있고 제사장적 권세, 선지자적 권세가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오늘도 사방이 막혀도 하나님은 제대로 언약가진 한사람을 통해서 하나님의 일을 하신다. 예루살렘 보니 언약가진 자가 아무도 없다. 그런데 하나님은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70년 만에 돌아오게 하리라.’하셨는데 다니엘이 그거 붙들고 기도한다.

결 론

렘넌트 운동이 이 어두운 시대에 하나님이 미래를 위해 인물을 준비하시는 부분이다. 예레미야가 태어날 때 ‘복중에 짓기 전에’라고 하시듯, 오늘 교회가 혼합주의 다원주의 통합주의로 가는 이 시대에 계속 복음을 전하면서 이 시대를 예비하셨고 저와 여러분들을 부르시고 후대들을 불러 세계 렘넌트 대회와 산업인 대회, RUTC 시대를 여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하면 그렇게 믿으셔야 한다. 안 믿으면 누릴 수가 없다. 은혜교회에 하나님이 이 응답을 주시는 줄 확인하시길 바란다. ‘아 하나님이 이렇게 응답받는 사람을 통해 일을 행하시는 구나’ 해야 한다. 렘넌트 대회를 보고 홈스테이를 하면서 “거저 하는 게 아니다. 귀한 렘넌트들이 어떤 자리에서 어떤 일을 할지 모른다. 우리가정에 있던 렘넌트들이 어떤 만남을 통해서 하나님이 어떤 일을 하실지 모른다.”하는 이런 축복을 누리시길 바란다.

성도는 세상에 나가기 전에 반드시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이번 수련회에서 청년들에게 말했다. 틀린 복음을 붙잡지 말고 오직 복음, 완전한 복음을 붙들어라 했다. 세상에 나가기 전에 붙들어야 한다. 왜 성도가 힘이 없는가. 섞은 복음을 붙들었다. 그런 복음을 붙든 교회는 백 개, 천개가 있어도 영향을 끼칠 수가 없다. 120명이 모였지만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성령 충만을 잡으면 유대 교권과 헬라를 꺾고 로마도 복음화 하는 줄 믿으셔야 한다. 많이 모인 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진짜 믿는 사람이 모여야 한다. 많이 모이는 게 필요 없다는 것이 아니다. 오천 명이 모였는데 전부 어디 갔는지 모른다. 예수님이 승천하실 때 오백 명 밖에 안 모였다. 마가다락방에는 120명이 모였다. 중요한 것은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 충만의 언약을 아는 자가 중요하다. 오늘 은혜교회가 붙들어야 할 응답이다. 성도는 세상에 언약을 전달할 준비가 되어야 한다. 후대에게 언약이 전달되고 복음을 가진 자에게 말씀이 성취되는 날이 온다. 그게 예레미야서이다. 예레미야가 예언한 그리스도, 그대로 주님이 오셔서 일을 하셨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줄 알면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되는데 은혜교회를 통해서 전 세계에 그리스도의 복음이 전달되어지는 일에 왕들 상대하는 렘넌트가 일어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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