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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로 시대의 파수꾼(에스겔)

조혜진 | 2016.08.07 13:43 | 조회 7916

『[16] 칠 일 후에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하여 이르시되 [17] 인자야 내가 너를 이스라엘 족속의 파수꾼으로 세웠으니 너는 내 입의 말을 듣고 나를 대신하여 그들을 깨우치라 [18] 가령 내가 악인에게 말하기를 너는 꼭 죽으리라 할 때에 네가 깨우치지 아니하거나 말로 악인에게 일러서 그의 악한 길을 떠나 생명을 구원하게 하지 아니하면 그 악인은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내가 그의 피 값을 네 손에서 찾을 것이고 [19] 네가 악인을 깨우치되 그가 그의 악한 마음과 악한 행위에서 돌이키지 아니하면 그는 그의 죄악 중에서 죽으려니와 너는 네 생명을 보존하리라 [20] 또 의인이 그의 공의에서 돌이켜 악을 행할 때에는 이미 행한 그의 공의는 기억할 바 아니라 내가 그 앞에 거치는 것을 두면 그가 죽을지니 이는 네가 그를 깨우치지 않음이니라 그는 그의 죄 중에서 죽으려니와 그의 피 값은 내가 네 손에서 찾으리라 [21] 그러나 네가 그 의인을 깨우쳐 범죄하지 아니하게 함으로 그가 범죄하지 아니하면 정녕 살리니 이는 깨우침을 받음이며 너도 네 영혼을 보존하리라』


많은 사람들이 자기 문제를 모르고 살아가는 것을 볼 수 있다. 일어났던 일들이 계속 반복되는 것을 볼 때에, 자기 문제가 어떤 문제인지 저 분들이 알지 못 하는구나 알 수 있다. 특히 불신자가 그렇다. 내 문제가 무슨 문제인지 모르고 살아간다. 더 기가 막힌 것은 알면서도 해결하지 못한다. 그것이 오늘의 교회 다니시는 분들이다. 교회 다니면 이 말 저 말 들어보고 어찌 눈이 좀 뜨이기도 한다. 알기는 아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고 거기에 계속 끌려간다. 그것이 오늘 본문이다. “복음 있는 너, 파수꾼 되라.” 한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의 선민이다. 하나님 말씀을 듣고 자란다. “너희는 제사장 나라다. 그리스도 복음으로 너도 살고 다른 사람도 살아야하는 것이다. 그래서 특별히 선택된 자로 불렀다. 그런데 이 사실을 이방에게 전해주지 않으면 이방인이 죽는다. 그리고 선민인 너희들도 이제까지 선민이라고 살았으나 실제 아닌데, 이 말 듣고 깨우쳐라. 그렇지 않으면 네가 이제까지 살아온 공로는 하나도 없어지는 것이다.” 하며 파수꾼이 되라한다. 많은 사람이 자기 문제 모르는 것이 사회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지식인, 엘리트, 고위층, 최고 경영자인데도 자기 문제가 무슨 문제인지 전혀 모르고 당하고 속는다. 고통당하고 있는 것이 지금 내가 당하는 문제인지 전혀 모르는 것이다.

둘째는 지금 한국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일이다. 교회는 큰데, 문제는 알겠는데 그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각인된 것 때문이다. 우리 육신은 무엇을 좋아하는가? 안락을 좋아하고 쾌락을 좋아한다. 거기에 길들어져 있으니까 거기 각인된 대로 살아간다. 복음이 각인되고 능력이어야 하는데, 복음의 맛을 보기는 고사하고 육신적 쾌락과 안락이 좋아서 그 체질대로 살아가는 것이 오늘의 문제다. 목사님들 중에서도 그런 사건과 문제를 터뜨리는 분이 있다. 구원 받았는지 저는 모른다. 그분이 예수 믿고 하나님 자녀 된 것은 본인만 안다. 틀림없이 그 분에게 각인 된 대로 그분이 살아간다. 어떤 분은 교도소를 10번 20번 들락날락한다. 누가 교도소를 좋아하는가? 안 좋아하는 줄 알지만 각인된 것 때문에 그렇게 된다. 실제 우리 삶에 각인된 것이 얼만 중요하냐는 것이다.

세계 렘넌트 대회에 1만 5천명이 왔다. 처음에는 천 명이 올까 말까했는데 말씀이 각인되니 또 묵상하고 또 묵상하고, 그러면서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당일 하루에만 천 명 올 만큼 많은 학생들이 온다. 저는 앉아서 보니 이 많은 인원이 조용히 사고 없이 움직이는 것은, 하나님 말씀을 듣기 때문이다. 어릴 때부터 그 말씀 들어가니 렘넌트가 달라지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교회는 와서 다른 것 절대 보지 마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확인하기를 축원한다. 그런데 그것만 봐서는 안 된다. 그 하나님 말씀이 내게 성취되어야한다. 다른 사람에게 성취되는 것은 일시적인 은혜가 된다. 내게 성취되어야 내게 확인되고 믿음 생기고, 말씀 잡고 기도응답 받고, 파수꾼 전도자로 지속적으로 쓰임 받는다.

교회가 적은 숫자가 아닌데 왜 저와 여러분 불러 계속 훈련시키는가? 각인 시키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내가 복음 체질 생명 체질 영적 체질 되지 않으면 육시적인 체질과 쾌락과 안일 때문에, 구원 받았는지는 몰라도 계속 끌려간다. 그것이 영적 문제다. 그게 이스라엘이 포로로 끌려간 것이다. 계속 선지서로 말씀 묵상한다. 대표적 선지서가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인데 “우상을 버리고 내게로 돌아오지 않으면 너희를 종으로 삼고 너를 포로로 끌려가게 하는데, 언약의 백성이니 내가 다시 시작하겠지만. 이 복음 잡고 내게로 돌아오라. 언약의 말씀을 붙들라.”는 것이다. 이사야 선지자는 유대인들에게, 포로시대에 아직까지 포로로 잡혀가지 않았으나 전하는 말씀이다. 예레미야는 포로와 남은 자에게 전하는데 벌써 바벨론으로 잡혀갔다. 그리고 남은 자들이 예루살렘이나 유대 땅에 있다. 포로로 간 자와 남은 자들에게 울면서 그 말씀을 전하는 것이다. 에스겔은 포로로 잡혀간 현장에, 오늘 1장에 바벨론 그발 강가에 유대 공동체 모여 있는데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영광과 계시를 본다. “너희가 왜 이렇게 어려움을 당하느냐? 우상 섬기고 죄 지어서 그런 것이다. 파수꾼 역할 하라.” 하고 말씀을 주신다. 다니엘은 바벨론에서 이방 왕들에게 전한다. 그리고 거기에 있는 렘넌트들에게 전하는 자들이 이사야, 에스겔, 다니엘이다. 각인된 것 때문이다.

갈보리 산, 예수 그리스도의 피 언약 속에서 모든 것을 해결했다고 믿으시기 바란다. 그 보혈로 우리의 죄를 다 씻었다는 것이다. 하나님 말씀으로 늘 그것을 묵상하며 그 은혜 속에 살아가야한다. 감람산, 미션을 주셨다. 하나님 나라의 미션이다. 이 땅에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라. 가서 복음을 전하고 잃은 하나님 나라를 회복해라. 너희 힘으로 안 되어서 마가다락방 언약을 주셨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우리보고 “되라.”고 말씀하지 않으셨다. “되리라.” 하셨다. 하나님 말씀을 들으면 그 말씀이 내게 성취되며 “말씀 붙드니 이렇게 되더라.”는 증인 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성도들은 각인 된 것이 내 직업에, 가정에, 내가 하는 일에 영향 미친다. 그래서 복음 각인되면 복음의 영향을 미친다. 그런데 복음보다 쾌락이 각인되면 자꾸 쾌락 쪽으로 간다. 육신이 좋아하는 쪽으로 간다. 성도님이 좋아하는 방법이 각인된 만큼 응답으로 온다. 속에 각인된 것에 따라 본인이 잘 모르는 분들이 많다. 예배 때 주시는 말씀 가지고 한 주간 묵상하면서 복음이 각인되고 응답이 오고 전도자 축복 누리는 사람 되기를 축원한다. 오늘도 우리가 예수 믿고 나서 각인된 것이 안 바뀌면 신앙생활이 힘이 든다. 은혜로 구원은 받았다. 아브라함이 본토 친척 아비 집을 믿어서 떠난 것이다. 그런데 늘 왔다 갔다 하는 신앙이다. 하란에서 머물기도 하고. 창12:5에, ‘마침내 가나안 땅에 들어갔다’고 했다. “정말 내 후손들을 하늘의 별처럼 하실 것인가?” 또 육신적인 생각을 하니까 자기 몸도 늙었고, 사라의 경수도 끊어졌고, 롯을 생각할 뿐이고, 엘리에셀을 생각할 뿐이고, 하갈을 취할 수밖에 없다. 하나님이 또 “하늘의 별, 바다의 모래 같게 하겠다.”고 말씀하실 때 또 믿어진다. 그 때 믿어진 것이 창15:6, 아브람이 믿으매 이것을 그의 의로 여겼다한다. 성도는 하나님 말씀 믿는 것 외에는 사는 길이 없다. 우리가 얼마나 세상 것에 속는지 세상 체질인지 모른다. 그래서 각인 뿌리 체질을 이야기하신다. 나가면 보이는 것 때문에 다 속는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에게 말씀 주시는데 이 시간만큼이라도 믿어서, 하나님이 “의롭다.” 하시는 체험 있기를 바란다. 그래놓고도 세상 바라보니까 또 흔들린다. 그런데 어느 날 하나님의 말씀이 각인되는 시간표가 온다. 하나님의 말씀의 기한에 미쳐, 말씀대로 행하셔서. 그러면서 “명년 이 맘 때에 네게 이삭이 날 것이라.” 하신다. 실제 이삭이 태어나니 그 때 모든 불신앙이 다 꺾인다. 22장 보면 “네 독자 이삭을 재물로 드리라.” 하는데 두 말없이 거기까지 올라간다. 오늘도 하나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고 모든 불신앙이 꺾이기를 축원한다. 헌신하라 하면 헌신 할 수 있는 믿음이 회복되기 바란다. 20주년에 임직식, 예배당 수리, 까잉인 지교회, 문화행사, 브라질 복음화, 중국 복음화로 세계복음화 하는데 이 말씀에 언약잡고 믿음이 생기기를 바란다. 믿음 생겨야 모리아 산으로 올라간다. 믿음 없으면 못 올라간다. 아브라함이 이렇게 저렇게 한 것은 은혜를 못 받아서가 아니라 각인이 안 되어서다. 실제 하나님의 말씀 성취가 체험될 때에 순종이 나온다. 오늘도 많은 사람이 자기 문제를 모른다. 성도들은 문제를 아는데 말씀이 각인되고 뿌리내리고 체험되어서 체질이 바뀌어야 하는데 말씀성취, 기도응답, 전도축복 누려야 한다 하루 한 번씩 제일 좋은 시간에 성경을 찾아보라. 우리가 얼마나 세상에 젖었는지 하나님 말씀을 대충 듣고 참고한다. 오늘도 예배 참석하면서 참고하셔서는 안 된다. 예배를 생명처럼 귀중히 여기기 바란다. ‘오늘 목사님 또 뭐 재밌는 이야기를 할 건가. 웃기는 이야기를 뭐 할 건가.’ 하고 있으면 전혀 응답 못 받는다. 하나님의 말씀은 반드시 성취되는데 한번이라도 하나님 말씀이 내 마음에 부딪히면 그 분은 분명히 살아난다. 한 번도 하나님 살아계신 것 체험되고 말씀이 가슴에 부딪힌 적이 없다. 그래서 흔들흔들 하는 신앙생활 한다. [시 33:9] 『그가 말씀하시매 이루어졌으며 명령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하나님이 말씀하시니 이루어지고 견고히 섰다. 시 50:1에 해 돋는 곳부터 지는데까지 하나님의 말씀이 이루어진다고 말씀하셨다. 시103:21 중요한 말씀인데, [시 103:20-21] 『[20] 능력이 있어 여호와의 말씀을 행하며 그의 말씀의 소리를 듣는 여호와의 천사들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21] 그에게 수종들며 그의 뜻을 행하는 모든 천군이여 여호와를 송축하라』 하나님 말씀이 선포되면 그 뜻을 이루고 그 말씀을 이루는 천사와 천군이 있다는 것이다. 그 말씀 잡고 기도하면 성령이 역사하고, 천군이 동원되어 하나님 말씀을 이룬다. 우리 교회에 머리 똑똑한 사람이 있겠는가? 세계복음화 할 경제가진 경제인 없다. 그런데 오늘 이곳까지 인도하신 것은 우리 의지와 능력 없이, 때를 따라 말씀 주시고 은혜 주셔서 이루어 가신 것이다. 이 말씀 붙들고 기도 속에 있는 분들에게 세계복음화 할 경제, 선교 경제, 빛의 경제, 복음 경제 준비한 줄 믿으시기 바란다. 믿고 쓰임 받아야 한다. 전도서 12:11에 보니까 하나님의 말씀이 잘 박힌 못처럼 박히면 이 잘 박힌 못 위에 이스라엘의 영광을 걸겠다고 하셨다. 모든 성도들 각인이 바뀌기를 축원한다. 포로 시대의 파수꾼, 포로로 끌려갈 수밖에 없는 그들에게 파수꾼을 세워서 “네가 파수꾼이 되라.”한다. 교회 위기시대가 왔다. 유럽은 이미 위기 왔고 미국은 허덕이고 한국은 곳곳에 위기의 지표가 일어나는데 큰 교회가 문제 터지고 있다. 이 시대에 하나님은 중직자, RUTC, 렘넌트라는 메시지로 우리를 파수꾼으로 세운다. 말씀을 잘 들어 야 한다. 에스겔은 기도 속에 잇는 사람이다. 왜 잡혀 갔는지 알고 그발강가에서 기도하는데 말씀을 주셨다.

첫 째. 기도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것을 본다. 기도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 나라의 것을 본다.

[겔 1:3] 『갈대아 땅 그발강 가에서 여호와의 말씀이 부시의 아들 제사장 나 에스겔에게 특별히 임하고 여호와의 권능이 내 위에 있으니라』에스겔이 누군가. 제사장이다. 그런데 포로로 붙들려갔다. 갈대아 땅에 그발강 가라 했다. 그게 어딘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 땅에서 빠져나가라” 한 땅에 포로로 끌려왔다. 하나님의 백성이 복음 각인이 안 되면 육신 체질, 육신 쾌락, 육신적 안일에 따라서 세상조류에 밀려 포로로 끌려간다. 거기에 와서 그발강 가에 유대인이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데, 하늘을 보고 기도하니 하늘 문이 열리며 하나님이 말씀을 주신다. 에스겔의 이름은 ‘전능자가 너의 힘이다.’라는 것이다. 오늘 성도는 구별된 사람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 에스겔은 ‘전능자가 너의 힘이다.’이다. 성도는 예수 그리스도의 피로 구별되었다. 성도는 하나님의 성전이다. 성령께서 내주하시고 내가 기도하면 성령이 역사하시는 분이라 믿으셔야 한다. 성전이라 믿으셔야 하는데, 성령이 내주하신다. 그렇게 믿고 기도 속에 있어야 한다. 여호야긴이 사로잡힌 5년 후에 잡혀왔다. 그런데 에스겔은 갈대아 땅 강 가에서 기도하는 사람이다.

포로 된 시대에 에스겔은 기도의 파수꾼으로 섰다. 교단, 교회를 욕하지 말고 다른 성도를 욕하지 말고 ‘교회가 왜 이런가.’ 욕하지 말고 오직 기도하시길 바란다. 내가 먼저 살아야 한다. 기도 속에 있는 성도는 하나님의 과거, 하나님의 현재, 하나님의 미래를 볼 수 있는 자이다. 기도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이상을 본다. 사무엘은 법궤 옆에서 등불을 꼈는데, 기도의 불을 끄지 않았다. 그런데 이상이 희귀한 시대에 하나님의 이상을 보고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다. 오늘 복음 받은 성도는, 내가 하나님의 자녀이면 제일 먼저 할 것이 기도다. 이사야, 기도하면서 예배드리다가 하나님의 이상을 봤다. 예레미야, 기도하다가 하나님이 ‘내가 이 성을 치유하겠다.’하는 음성을 들었고, 다니엘은 단1:8에 기도의 뜻을 정했는데 바벨론을 움직이는 총리장이 되었다. 포로시대에 에스겔이 기도하는데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봤다. 성도는 세상 것을 보는 사람이 아니다. 사도요한이 밧모섬에서 기도하는데 하나님의 과거, 하나님의 현재, 하나님의 미래를 보았다. 성도가 왜 방황하는가. 하나님의 것을 못 봐서 그렇다. 스데반, 하늘의 문이 열리는 것을 보았다. 다니엘이 하나님의 과거, 하나님의 현재, 하나님의 미래를 보는데 큰 신상을 본다. 머리 금이요, 가슴은 철이요, 배와 다리는 놋이고 종아리는 철이요, 발은 철과 흙이라는 하나님의 미래를 본다. 하나님이 역사를 이렇게 움직인다는 것을 본다. 모든 성도님들은 예배 때에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미래를 보시기를 바란다. 우리의 미래가 어디에 있는가. 렘넌트에게 있다. 시간이 미래가 아니다. 진짜 미래는 렘넌트를 보면서 은혜교회의 미래를 보고 렘넌트를 보면서 다락방의 미래를 보고, 파수꾼을 보면서 역사를 보는 여러분들이 되길 바란다. 대통령이 잘할 거라 하고 세워도 영적문제를 이기질 못한다. 국회의원을 아무리 잘 뽑아도 그 나물에 그 밥이 되는 것을 본다. 경영인들은 돈에 우상이 되어 하는 일들을 보면 실망시킨다. 그래서 전도서에 보면 헛되고 헛되며 헛되고 헛되니 모든 것이 헛되다 하셨다. 하나님 말씀만이 영원하다. 그것을 붙들어야 하는데, 전부 세상에 아닌 것들을 보고 각인되어 속는다. 에스겔이 기도하는데 여호와의 권능이 임하고 천사가 동원된다. 기도하면 분명히 성령이 역사하고, 성령이 역사하는 곳에 분명히 천군과 천사가 동원되고, 반드시 불신앙이 꺾인다. 불신앙이 들어올 때 뭐를 하는가. 불신앙을 얘기하면 죽는다. 원망이 들어올 때 원망을 얘기하면 죽는다. 오히려 기도해서 불신앙을 꺾이고 하나님의 미래를 보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축원한다. 하나님의 계시를 보았다. 시간이 많이 되어도 말씀드린다. 무슨 계시인가. 이스라엘 백성의 죄악을 보고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예루살렘 성전에 여호와의 영광이 떠나는 것을 보여주신다. 저와 여러분들은 하나님의 성전이다.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하시고 인도하셔야 한다.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겔10장-11장에 성전에서 하나님의 영이 떠나는 것을 보여주신다. 얼마나 안타까운가. 저 사람을 볼 때 성령이 함께 계시는가하는 것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가. 저 사람을 볼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네.’해야 한다. 그게 요셉이다. 여러분을 볼 때마다 주의 성령이 함께 하시는 것이 보이기를 축원한다. 성전에 하나님의 영이 떠났는데 그 영이 어디에 가 있는가. 포로로 보낸 그 현장인 그발강 가에 하나님의 영이 나타났는데, 뭐라고 하시는가. 겔11장을 볼까? [겔 11:16] 『그런즉 너는 말하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비록 그들을 멀리 이방인 가운데로 쫓아내어 여러 나라에 흩었으나 그들이 도달한 나라들에서 내가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리라 하셨다 하고』비록 포로로 끌려갔지만 그냥 버려둔 게 아니라 이곳에 잠깐 그들에게 성소가 되겠다고 하셨다. 그래서 에스겔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의 계시보고 그 비밀을 누린다. 오늘도 우리가 빨리 아셔야 할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보고 하나님의 과거, 하나님의 현재, 하나님의 미래를 보는데 “이스라엘, 너희도 멸망했지만 바벨론도 멸망하고 이방나라도 멸망한다. 그러니 파수꾼이 되어 이 메시지 전하고 살리도록 하라.”하신다. 겔40장부터는 하나님이 새 성전을 지으신다. 예루살렘 성전이 아닌 새 성전을 지으시는데 모세에게 말씀하신 것처럼 모든 기구들을 다시 한 번 설명하신다. 성전에서 생명수가 나는데 ‘이 물이 흘러가는 곳은 전부 살겠다.’하는 비전을 보여주신다. 성도님들, 곤고하고 어려운데 처해있는가. 에스겔처럼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비전과 미래를 회복하길 축원한다. 기도 속에 있는 사람은 하나님의 것을 본다. 하나님의 나라를 본다.

둘 째. 하나님은 현장의 파수꾼을 세우신다.

포로현장에서 파수꾼을 세우시고 포로로 끌려가기 전에도 세우신다. 그리고 이방나라에도 세우셨다. 겔37장에 하나님이 에스겔에게 “저기 에스겔 골짜기에 뭐를 보는가.” “마른 뼈를 봅니다.” “그래. 에스겔아. 그 뼈들이 살겠느냐.” “여호와 하나님이 아십니다.” 했다. 하나님이 “그 뼈들에게 말씀을 대언해라.” 하시니 힘줄과 살이 붙는다. “생기를 대언하라.” 하시니 생기가 들어가 큰 군대가 된다. 에스겔에게 말씀과 생기를 대언하라 하셨다. 오늘 우리가 살 수 있는 길이 뭔가. 돈, 지위, 명예를 붙잡고 살지 못한다. 오직 하나님의 말씀을 붙잡을 때 살게 된다. [히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아 있고 활력이 있어 좌우에 날선 어떤 검보다도 예리하여 혼과 영과 및 관절과 골수를 찔러 쪼개기까지 하며 또 마음의 생각과 뜻을 판단하나니』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영혼이 산다. 마음과 정신이 산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면 육신까지도 치유되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은 “너를 파수꾼으로 세운다.” 하셨다. “이 말을 안 하면 그 사람도 죽고 너도 죽는다. 너에게 피 값을 찾겠다.”하시며 복음 있는 자는 반드시 말해야한다는 것을 말씀하신다. 에스겔이 본 현장, 이스라엘이 죽은 상태이다. 죽은 것도 오래되었다 마른 뼈이다. 부딪히면 소리만 난다. 은혜 받은 교회는 소리가 없다. 그런데 은혜 받지 못하면 소리가 날 수 밖에 없다. 성경에 죽은 자가 많다고 말씀하신다. [창 6:3] 『여호와께서 이르시되 나의 영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신이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개역한글) 이것은 죽은 상태이다. 주의 성령께서 내 속에 안계시면 죽은 상태가 된다. 불신자 영이 죽어있는 상태이다. [롬 8: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그래서 성령이 역사하시는 삶이 우리가 승리하는 삶이고 살아있는 삶이다.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말씀과 생기를 대언하라 하셨다. 마른 뼈들에게 필요한 게 뭔가. 죽은 자들, 힘없는 자들에게 필요한 게 뭔가. 하나님의 말씀이다. 송충이는 솔잎을 먹고 누에는 뽕잎을 먹는다.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 것이니라. 그렇다. 하나님의 백성이고 하나님의 형상가진 자는 짐승처럼 살지 않는다. 떡과 밥으로만 살지 않는다. 하나님의 입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살지니라 하셨다. 생기가 들어가야 한다. 성령이다. 이 생기는 하나님의 영이다. 하나님이 인간을 만들고 생기를 불어넣어 생령이 된지라 하셨다. 은혜교회는 성령 하나님이 역사하시는 교회가 되어야 한다. 우리는 성령께서 주인 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 에스겔을 파수꾼으로 세웠는데 말씀과 생기를 대언해라 하셨다. 지금도 에스겔이 본 골짜기를 본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다. 현장을 보면서 ‘하나님의 말씀이 필요하구나. 현장에는 성령이 임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져야 되겠구나.’를 본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파수꾼의 사명을 감당하는 자는 하나님의 영광을 본다.

셋 째. 참 성전 운동의 비밀을 아는 파수꾼이 필요하다.

예루살렘 성전이 완전 정복당했다. 그런데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새 성전을 보여주신다. 그 성전을 통해서 주신 메시지가 뭔가. “70년 만에 성전을 회복할 것이다. 그 성전이 전부가 아니다. 그리스도가 오셔서 교회를 회복하겠다.”하신다. 교회를 통해서 전 세계에 하나님의 말씀이 흘러가 하나님의 나라가 회복되고, 새 성전 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를 보여주신다. 겔47:1에서 쭉 보면 [겔 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 내리더라』이 물이 흐르는데 일천 척 가서 재니 발목에 오고, 또 일천 척 가서 재니 무릎에 온다. 또 일천 척 가서 재니 허리에, 그 다음에는 헤엄칠 강물이 된다. 무슨 말씀인가.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 통해서 복음이 전달되는데,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넘쳐나면서 세계복음화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은혜교회가 그 속에 있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내가 어디에 있는가. 이 속에 있어야 한다. 모든 성도님들, 매일 겔37장을 묵상하기를 바란다. 매일 겔47장을 묵상하기를 바란다. 매일 행1:1절, 3절, 8절, 2장에 은혜교회가 쓰임 받고 은혜교회를 통해서 세계복음화가 넘치는 교회되길 바란다. 시간이 갈수록 발목 신앙, 무릎 신앙, 허리 신앙이 되고 우리 자신을 완전히 하나님께 맡겨 은혜의 강물에 헤엄치는 성도되기를 축원한다. 내가 예수 믿으면 성령이 오셔서 성전 된다. 이게 복음운동이다. 그게 다락방, 만남의 축복, 미션 홈, 내하는 일에 전문교회, 내가 사는 곳에 지교회, 세계복음화의 성전운동이다.

참 성전의 맛을 보면 살리는 자이다. 에스겔, 파수꾼으로 살리는 자이다. 하나님의 방법을 안다. 내 방법을 안 쓴다. 구원의 원천은 하나님. 복음의 강단, 생명의 강단이다. 하나님의 방법이 뭔가. 시간 갈수록 증거들이 많아진다는 것을 말한다. 참 성전의 비밀을 아는 자는 현장에서 축복을 누리는 자이다. 이스라엘의 지파대로 이 땅을 나누어 차지하라 하셨다. 이스라엘이 거하는 모든 세계와 땅에서 기업을 주시고, 이스라엘과 함께 모든 것을 회복하라 하셨다. 성전의 참맛을 아는 자는 살리는 자, 하나님의 방법대로 하는 자, 현장의 축복을 회복하는 자이다. 오늘 현장이 두려운 곳이 아니라 축복을 회복하는 곳인 줄 믿으셔야 한다. 내 현장, 내 직장, 내 가정이 힘든 현장이 아니고, 복음으로 회복을 누리는 곳이 내 가정, 내 직장, 내 교회라 말씀하신다.

결 론

내 모든 현장에서 파수꾼의 삶을 붙드셔야 한다. 에스겔을 통해 “이 말씀을 전해라. 듣고 돌이키면 그가 구원을 받을 것이요. 그렇지 아니면 멸망하리라.”하셨다. 우리가 복음 메시지 가지고 전해서 그 사람이 영접하면 하나님 자녀의 복을 누릴 것이고, 영접하지 않으면 불신자 상태 6가지 그대로 온다. 책임은 없다. 듣지 못한 자의 핏 값은 교회의 책임이다. 한국의 모든 문제, 정부의 책임이 있으나 교회에 책임이 잇다. 국회의원들은 영적 사실을 모른다. 사주팔자 보러가면서도 영적문제 모른다. 한국의 문제는 교회에 있다는 것을 알고 복음 들은 우리에게 잇다는 것을 알고 렘넌트 대회나 훈련 속에서 파수꾼 사명 감당하기 바란다. 핏 값을 아는 자는 하나님의 계획을 이루는 축복을 받는다. 오늘 가만 보면 혼합주의, 다원주의, 종교 통합주의 교회가 포로로 끌려가는 시대다. 그래서 복음 가진 우리가 살고 우리 후대가 사는 렘넌트 대회, 또 파수꾼의 사명 감당하고 우리 모든 선교사님들과 모든 나라 통해서 에스겔서 47장의 생명의 물이 흘러 전 세계로 흘러가는 이 일에 쓰임 받는 성도님 되기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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