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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순절을 체험한 제자

조혜진 | 2016.09.18 13:42 | 조회 7681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늘 아침에도 장로님께서 오셔서 말씀 나누면서 “우리 은혜교회가 20주년을 맞이했는데 뒤돌아보면 전부 기적이고 은혜 아닌 것이 없다.”하셨다. 그래서 저도 그렇게 대답했다. “저도 늘 은혜 속에서 기적 같은 삶을 살아갑니다.” 이번에 선교 여행 갔다 온 것도 기적 같은 일이다. 저는 선교를 생각지도 못하고 자란 사람이다. 4대 째 신앙생활 했으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이 무엇인지 잘 몰랐다. 믿음의 내용이 정말로 ‘그리스도의 십자가 부활, 모든 것이 끝’이라는 것으로 결론 나야하는데 그리스도로 결론이 안 나니까 신앙생활을 안 한 것이 아닌데 갈등이 자꾸 생겼다. 그런데 복음으로 인생의 결론이 나니까 제가 편안해지면서, 하나님이 저희의 인생 방향을 전도 선교에 맞추는 것을 보게 된다. 우리 은혜교회도 오직 복음으로 결론 난 것으로 하나님이 교회를 세우신 것으로 믿는다. 그 때 하나님은 결론 난 사람을 자꾸 보낸다. 결론 난 교회에 결론난 사람을 보내는데 그것이 증인인줄 믿으시기 바란다. 주님은 “내 증인이 되라.” 했지, “메시지를 잘 해라. 말을 아름답게 해라. 설득을 잘해라.” 한 적이 없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는데 40일 동안 하나님 나라를 집중으로 말씀하시고 저들이 10일 동안 집중 할 때 그 말씀이 성취 되는 것이 사도행전 2장이다. 우리 삶 속에서 신앙생활을 열심히 하지 말고, 그렇다고 게으르게 하라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 말씀 따라 움직이는 저와 여러분 되기 바란다. 앞에서 일하는 것을 보고 말하면 안 된다. 어느 날 그 일하던 사람이 없어진다. 자기가 일했기 때문이다. 앞에서 일하다가 어느 날 낙심한다. 내 힘으로 했기 때문이다. 정말 훌륭한 신앙은 약속을 붙들고 있는 사람이다. 그러면 그 약속이 그 분에게 이루어지는데, 그 분을 볼 때 마다 하나님이 그 분 속에 계시고 하나님이 그 분을 통해 일을 해가는 것을 보이는 것이 증인이다.

그래서 예수님은 “아버지의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했다. 그냥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그기도 속에서 그 말씀 잡고 기다리는데 그 약속대로 성령이 오신 것이 사도행전 2장이다. 사도행전 1장에서는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말한다. 누가가 ‘데오빌로여 내가 먼저 쓴 글에는’ 할 때 그 먼저 쓴 글이 누가복음이다. 누가복음은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사실을 말씀했다. 예수가 그리스도라는 증거가 해 받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것이다. 이 땅에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다. 여호수아, 호세아도 있고 바 예수라는 거짓 선지자도 있다. 예수라는 이름을 가진 사람이 많았다. 그러나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것은, 십자가에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셨기 때문이다. 베들레헴에 나시고 성경대로 죽으시고 3일 만에 부활하신 분은 나사렛 예수다. 그 예수가 우리 인생의 모든 문제를 해결하셨다. 그래야 내 신앙생활이 살아난다. 그렇지 않으면 1년 2년 갈수록 힘들다. 그 예수가 내 주인이 되었을 때 하나님 나라다. 주님이 주인 되는 것이 하나님 나라다. 그렇지 않으면 마귀가 주인 된 세상 나라다. 그리스도로 인생의 답이 나면 하나님 나라가 내 배경이고 하나님 나라의 삶을 산다. 그것이 사도행전 1장이다. 예수님께서 하나님 나라를 40일 동안 집중으로 말씀하셨다. 그리고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성령을 보내신다는 것이다. 승천하시고 나서 모든 사람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것을 ‘분여’라고 한다. 성령이 각자에게 임하시는 것이다. 바람 같은 불같은 성령이 각각의 개인에게 임한다. 모든 성도님 마음속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성령이 주인 되시는 날 되기를 축원한다. 각자 각자에게 성령이 와 계신다. 그러면 120명 가지고도 세계복음화 할 수 있다. 우리 은혜교회만 가지고도 얼마든지 할 수 있다. 그래서 그것을 기다리라는 것이다. 그 기다림이 실제로 성취되는데,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서 유월절 오순절 수장절을 이야기 했는데 사도행전 2장에 오순절이 임한 것을 볼 수 있다. 내가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모든 일을 해나가시므로 신앙생활이 어려운 것이 아니다.

“브라질, 중국 복음화 한다.”고 할 때 한 나라를 담당 하는 것도 교회에서는 사실 힘이 든다. 한 나라만 해도 그 선교사를 뒷받침하기가 힘 든다. 그런데 그 달에 우리에게 브라질 복음화 하라고 주셨다. 하나님이 우리 은혜교회에 역사하시면 브라질 뿐 아니라 스위스, 필리핀, 대만, 스페인까지 하나님이 감당하게 하실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게 사도행전의 주인공들이다. 이번에도 거리가 간단치 않았다. 브라질은 대한민국에서 지구 정 반대편이다. 가장 대한민국에서 먼 곳이 브라질이다. 그런데 거기서 실제 사역하고 파나마에서 전도 집회 열리는데 그 때 주신 말씀이 ‘체험’이다. “그리스도 복음의 능력을 체험하고, 하나님 나라의 능력을 체험하는데, 기다려라. 기다리면서 체험하고 오직 성령 충만, 하나님의 능력을 체험하라” 그 세 가지를 말씀하셨다. 돌아오면서 말씀 묵상하기를, 주일날 사도행전 1장의 언약을 말씀하셨는데 ‘임마누엘의 증인’이다. 오늘 사도행전 2장에서 교회는 오순절 체험한 제자들이 모인 곳이 교회다. 듣기는 많이 들었는데 내게 체험되어야 한다. 체험된 신앙과 들은 신앙은 다르다. 복음을 들은 사람과 누린 사람은 다르다. 사도행전을 보면 사도들이 완전히 달라졌다. 4복음서의 제자들을 보면 늘 왔다 갔다 하는 삶이다. “누가 더 크냐.” 그리고 늘 먹는 것을 걱정한다. 주님이 조금만 먹을 것 이야기하면 “우리가 어디 가서 구할까요?” 그런 제자들이다. 조금만 자기에게 위협 오면 “예수 모른다.”하는 베드로였고, 인생 밑바닥에 돌아가서 물고기 하나도 못 잡는 것이 4 복음서의 제자들이다. 예수님을 못 만난 것이 아니다. 옆에서 보고 기적도 다 봤는데 어느 날 보면 제자리 자꾸 돌아간다. 그런데 사도행전에 보면 사도들이 다른 사람이 되어있다. 그리스도로 답 난 인생에 오순절이 체험된 것이다. 오순절 체험은 성령이 내게 임하셨고 내 삶에 성령이 역사하는 것이 체험 된 것이다. 오늘 모든 성도들 ‘예수 그리스도는 모든 문제 해결자’가 체험되기를 축원한다. 복음으로 내 인생이 끝나야 한다. 이것이 지속되기 위해 성령이 내 속에 계시며 내 기도에 역사하는 것이 체험되기 바란다. 우리 장로님 와서 말씀하는데 “내 삶이 기적 같은 삶이다.” 한다. “저 지하 냄새 나는데서 다락방 할 때 달아나려고 했는데, 후배가 와서 만남의 축복을 주셔서 달아나지 못하고. 합숙 가서 또 달아나려 하는데 그 친구가 또 와서 방장을 해서 못가고. 홈스테이 하는데 친구 딸이 와서 또 엮여서 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시간표고,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 것이고, 기적 같은 삶이었다.” 한다. 저도 기적 같은 삶을 살고 있다. 제 생각에 아이 넷을 데리고 신학 오는 것은 모든 사람이 다 말린다. 자폐증 아이 데리고 목회하는 것은 한국 정서로 이해 할 수 없다. 거기다 저는 브라질 말이라고는 ‘따봉’밖에 모르는데 어디로 어떻게 가든지 간에 하나님이 기도 속에 정확하게 역사하셨다. 사도들은 갈릴리 출신이고 무식한데 주님이 그 사람들에게 하나를 가르쳤다. “헬라어 배워 세계복음화하라.” 하지 않고,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셨다. 베드로는 헬라어를 할 줄 아는 사람이 아니다. 헬라시대 후에 로마시대가 와서 전 문화가 헬라였다. 로마가 헬라를 정복했으나 헬라 문화에 정복 되었다고 할 만큼. 그래서 성경도 헬라어로 번역되었다. 그런데 베드로, 그 갈릴리 출신이 지금 시대에 영어를 못하는 것처럼 헬라어를 못하는데 로마 가서 사역한다. 복음 하나면 인생문제 끝이다. 세계 어디를 가도 그 복음들을 사람을 하나님이 붙이신다. 하나하나 문을 여시는 것을 본다. 영상을 보며 하나님이 브라질에 어떻게 역사하시는가 보자. [영상]

오늘은 오순절을 체험한 제자들이다.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이 내게 임하면, 그 다음에는 그 말씀이 그대로 성취되는 것을 체험해야 한다. 듣는 것뿐만 아니라 체험해야 한다. 행1장에는 언약을 주셨다. 행2장에는 집중기도 속에서 말씀이 성취되는데, 욜2:28과 행1:8이 성취되는 것을 보여주신다. 성령충만하지 못하는 제자들은 육신적으로 돌아간다. ‘뭘 먹을까.’ 생각한다. ‘누가 더 큰가.’ 한다. 또 자기가 살기 위해서 주님을 부인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지 않으면 절대 살수가 없다. 이름만 교인이 된다. 오늘의 제자들. 어디에 있는가.

첫 째. 영원한 언약 속에 있는 제자들이다.

행1장이다. 은혜교회에 모든 성도님들, 뭐를 하려고 하지 말고 영원한 언약 속에 있는 저와 여러분들을 확인하시길 축원한다. 언약의 흐름 속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은 아담에게 창3:15을 주셨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그 언약을 가지고 하나님은 가죽옷을 지어 입히셨다. 무화과 나뭇잎을 가지고는 아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무화과 나뭇잎은 오늘도 엮고 내일도 엮어야 한다. 오늘도 인생들이 하나님을 만나지 못하면, 통일교를 만들고 증산도를 만들고 안산홍을 만들고 여러 가지 종교를 계속 만든다. 그것으로 인생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해야 한다. 영적문제와 죄 문제가 해결이 되어야 한다. 그래서 하나님은 가죽옷을 입히셔서 아담의 문제를 해결하셨다. 오늘도 갈보리 산에 죄 없는 피를 흘리셔서 저와 여러분의 죄를 완전히 해결하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야 내가 산다. 그 복음 안에 있을 때 재앙과 저주가 끊겨진다. 나는 영원한 언약 속에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수천 년이 지나 모세에게 “너는 희생을 드려라.” 피 언약을 또 말씀하신다. 수천 년 지나서 하나님은 이사야에게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셨다. 그리고 700년 뒤에 그분이 오셨다. 마1:18-23 동정녀 마리아에게 났는데 ‘아들을 낳으리니 이름을 예수라 하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은 임마누엘이라 하리라’하시는데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에서 구원할 자이심이라 하니라’하신다. 영원한 언약 속에 있다. 주님은 제자들에게 그리스도, 하나님 나라를 말씀하시면서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영원한 언약을 주셨다. 저와 여러분들이 영원한 언약의 흐름 속에 있는 것을 확인하고 뿌리내리시길 축원한다. 그래야 내가 산다. 그래서 오늘 저는 그 것이 체험되었다.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 그것이 체험된 것이다.

구약의 요엘 선지자를 통해서 [욜 2:28]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너희 자녀들이 장래 일을 말할 것이며 너희 늙은이는 꿈을 꾸며 너희 젊은이는 이상을 볼 것이며』하셨는데, 그 영원한 언약이 실제적으로 체험되는 현장이다. [눅 11:13] 『너희가 악할지라도 좋은 것을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성령을 주시지 않겠느냐 하시니라』오늘 구원받은 자에게는 성령 내주하시고 성령 인도 하시고 성령 역사하시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믿어져야 한다. 그것만큼 행복한 게 없다. 성령충만은 주님의 약속이고, 성령충만은 또 다른 힘을 주시는데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내가 주인 되서 힘이 든다. 왜 신앙생활이 힘든가. 내가 주인 되서 그렇다. 왜 신앙생활에서 어려운가. 내가 하려고 하니 힘들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알 바 아닌 것을 붙들고 뭐를 하려고 한다. 은혜교회 20주년도 하나님이 해 가시도록 기도 속에서 언약잡고 기다리길 축원한다. 우리 마음대로 안 된다. 우리 마음대로 되던가. 안 된다. 그래서 하나님이 주인 되시고 우리가 언약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하시는데, 20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러면 하나님이 하셨다는 것에 증인이 된다.

영원한 언약 속에 있는 제자들은 행복의 기준이 임마누엘이다. 삶의 방향이 뭔가. 선교, 전도라는 것을 말한다. 그것보다 더 귀한 게 없다. 저는 예전에 성경을 보면 늘 윤리적인 게 보였다. 윤리로 사람을 살릴 수가 없다. 율법가지고 있으니 나도 죽고 상대방도 죽는다. 어느 날, 복음 되신 그리스도가 내 문제를 해결하셨다는 것을 알게 되니 그것보다 기쁜 게 없다. 주님의 관심은 제자들에게 있는데 세계복음화에 방향을 맞춘 게 보인다. 어느 날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가나안으로 떠나라 하신다. 이삭에게는 가나안 땅을 떠나지 말라 하시고, 야곱에게는 가나안 땅으로 가라 하신다. 어느 날 요셉에게 하나님이 메시지를 주셨는데 “그 후손들이 반드시 가나안땅으로 가라.” 하신다. 구약에 전도, 선교의 방향은 가나안이다. 신약은 주님이 그 성취를 하시고 그리스도가 가나안에 오셨기 때문에 그 이후로는 세계복음화이다. 부활 메시지이다.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행1:8 저와 여러분들의 인생 방향이 전도, 선교에 맞추기를 바란다. 영원한 언약이다. 하나님은 은혜교회를 통해서 해 가신다. 원래 우리의 수준으로는 할 수 없지만 하나님이 아무것도 없는데서 다민족복음화, 세계복음화를 하시는데, 영원한 언약의 흐름 속에 저와 여러분이 있는 것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둘 째.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 제자이다.

제자들이 어디 있는가. 행2장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모세에게 예언하신 시간표가 왔는데, 오순절이다. 요엘에게 예언하신 시간표가 왔다. ‘아버지에게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하신 시간표가 왔다. 우리의 시간표는 하나님의 손에 잇다. ‘뭐 때문에 나는 안 됩니까.’하는데 내 시간표를 가지고 얘기해서 그렇다. “목사님. 나는 왜 안 됩니까.” 하는데 내가 하나님인가. 제가 움직일 수 있는 것은 없다. 제가 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것뿐이다. 말씀을 붙들고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확인하시길 바란다. 주님은 그 시간표를 가지고 계신다. 오늘도 행1:8 그대로 성취된다. ‘오직 성령이 임하시면’하시는데 그게 행2:1이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나의 오순절을 체험해야 한다. ‘하나님이 내속에 오셔서 내 기도에 역사하시는 구나. 나를 인도하고 계시는구나.’ 봐야한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하셨는데, 핵심을 잡고 있어야 한다. 제자들이 3년 동안 주님을 따라다녔지만 핵심이 아닌 것을 잡고 있었다.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 때니이까 하니” 주님의 관심과는 다르게 잡고 있다. “이르시되 때와 시기는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가 알 바 아니요.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오늘 하나님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여러분들을 증인으로 세우시길 원하신다. 여러분을 봤을 때 불신자가 ‘저 분에게는 하나님이 함께 계시는 구나. 저 분은 하나님을 진짜 믿는 사람이네. 하나님의 시간표 따라 하나님이 어떻게 저만큼 인도하시는가.’하는 증인으로 살아가기를 주님이 원하신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성령충만이 내가 살아가는 시작이요. 성령충만이 내가 복음의 능력을 누리는 시간표요. 성령충만이 복음전파의 원동력이라 말씀하신다. 우리 은혜교회가 늘 성령충만하기를 축원한다. 예루살렘, 오늘날 교회에 복음이 희미해졌다. 거기에 하나님이 하나님의 시간표를 주셔서 증인으로 선다. 유대, 교권으로 충만한데 하나님이 우리를 통해서 한국교회 살리기를 원하신다. 사마리아, 일본처럼 원수 같은 그 지역과 나라를 살리길 원하신다. 중국을 안 살리면 우리를 어느 날 힘들게 한다. 땅 끝까지, 모든 지역에 증인으로 세우길 원하시는데 전부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3장에 예루살렘, 4장에 유대교권 앞에, 8장에 사마리아에 가고, 11장에 이방의 땅 끝까지 가게 된다. 전부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그런데 제일 먼저 내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음을 확인하시길 바란다. ‘은혜교회를 통해서 세계복음화하시는 거, 하나님의 시간표이구나.’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정확하게 인도하시는 줄 확인하게 된다. 확인하지 못하면 ‘나는 왜 응답이 안 옵니까.’하게 된다. 내 시간표를 버리고 하나님의 시간표 잡기를 축원한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역사하심을 본다.

사도행전의 그리스도를 누려야 한다. 구원의 근거이신 그리스도. [행 4:12] 『다른 이로써는 구원을 받을 수 없나니 천하 사람 중에 구원을 받을 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라 하였더라』부활하신 그리스도. 인생 모든 문제를 끝내셨다. 흑암, 사단, 마귀권세 모두 끝내셨다. 성령을 보내신 그리스도. 하나님의 시간표이다. 오순절의 성령역사는 하나님의 시간표이고, 내 삶속에서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세계복음화의 축복을 누리길 바란다.

셋 째. 역사를 주도하는 제자들.

영원한 언약 속에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체험한 제자들이다. 사도들이 역사를 주관하게 되었다. 베드로가 달라졌고 바울이 달라졌다. 이전의 바울이 아니다. ‘이방인과 임금들과 이스라엘 자손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택한 나의 그릇’ 이라는 천명을 잡게 된다. ‘아, 태중에서부터 하나님이 나를 구별하셨구나. 가이사 앞에서 로마에 복음 전하기 위해 나를 부르셨구나.’ 교회 다니며 신앙생활하며 늘 먹는 것만 걱정해야 되겠는가? 세계복음화 때문에 먹어야 한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내가 쉬는 것도 세계복음화하기 위해서다. 증인으로 살기 위해 역사를 주관하기 위해 부르신 것이다.

베드로는 말씀 성취를 체험했다. 행2:17-19 보면, 베드로가 (욜 2:28) “요엘 선지자를 통해 ‘말세에 내 영을 부어 주리라.’ 하셨는데 그것이 성취되었다. “는 것이다. 교회 와서 예배드리며, 은혜교회가 성령이 역사하는 교회라는 것이 체험되기 바란다. ‘하나님의 말씀이 성취되는 교회구나. 갈릴리 사람들 같은 사람들이 모였는데 중국, 브라질, 필리핀, 스페인, 스위스 복음화. 이 일을 행하시는구나.’ 확인하기 바란다. 이 때 현장 보는 눈이 달라졌다. 사도행전 3장, 나가니 예루살렘 성전 앞에 전에도 본 앉은뱅이가 있는데, 오늘 보는 눈이 달라졌다. 전에도 봤던 우리 가정, 오늘 다시 볼 때 가정 복음화로 보이기를 축원한다. 전에 봤던 직장, 늘 직장이 밥 먹기 위해 가는 직장인데 그게 아니고 내 전문성 가지고 성령이 역사하셔서 직장 살리고 이 직장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복음 전하는 직장으로 보이기 바란다. 지산동을 봤을 때 이 지역에 우상의 전각이 보이고 눌린 사람들이 보이며 지교회를 세워 이 지역을 살리겠다는 눈으로 보이기 바란다. 그것이 보는 눈이 달라진 것이다. 무엇 때문에 직분을 주셨는가? 교회는 말씀과 기도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을 알고 중직자를 뽑아 사도들을 말씀과 기도에 전무하게 했다는 것이다. 이제는 유대 교권, 사마리아와 세계로 나간다. 사도행전 13장의 역술인, 16장의 귀신 들린 자, 19장의 아데미 큰 신전이 영적으로 무너지는 일이 생긴다. 역사를 주도하는 일이 일어난다. 교회와 중직자가 달라져서 전 역사를 바꾼다.

오늘 여러분들이 영원한 언약 속에 있으면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우리 인생이 달라지고 가문이 바꾸게 되는 것이고 역사를 바꾸게 된다. 앞으로 대한민국이 복음 안에서 통일되면 선교 대국이 될 것이다. 역사를 바꾸는 은혜교회가 될 줄 믿으시기 바란다. 오직 기도 속에 들어가면 된다. 복음을 받았다면, 내가 기도로 하나님께 반응해야 한다. 사도행전에 보면 저들은 오로지 기도에 힘썼다. 더불어 기도했다. 전심으로 합심으로 기도했다. (행1:14)

결 론

내 힘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온다. 제 힘으로는 대만까지 가는 것도 힘들다. 그런 경제력이 없다. 미국 LA까지 가는 것도 힘들다. 제 건강이 그렇다. 직장생활 조금만 해도 머리가 아프고 뭘 하지를 못했다. 복음 안에 있으니 내 한계가 없어진다. 24시간, 35시간 비행기를 타도 앉아있으면 기도 속에서 내 목회 현장과 맞아 들어간다. 시간표, 모든 것이 그렇게 된다. 내 힘으로는 분명히 한계가 있는데 교회에 어느 날 한계가 온다. 가정에 어느 날 한계가 오고 사역에 한계가 오는데 영원한 언약과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 역사를 주관해 가시는데, 오늘도 말씀을 붙들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일을 이루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바란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다른 힘이 생긴다. 하나님의 관심은 약속을 붙잡고 있는 제자들에게 있었다. 예루살렘 성전과 마가다락방은 비교가 안 된다. 예루살렘은 46년 동안, 그 보다도 더 오래 지은 성전이다. 비교가 안 된다. 중세교회와 18번 째하는 성당과 저희가 사역하는 교회와는 비교가 안 된다. 그러나 ‘언약이 있는가.’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는가.’ 거기에 달려있지, 건물과 사람 수에는 상관이 없다. 말씀을 붙들고 성령충만하게 하시는데, 행2장처럼 더불어 기도하는 은혜교회 성도님들 되기를 축원한다. 수준과는 상관없다. 오늘도 증인으로 섰다. 영어해서 세계복음화하고 중국어, 스페인어 해서 다닌 것도 아니다. 복음만 가지고 있으면 하나님이 문을 여시고 다른 나라가 열린다. 그리고 복음들을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 “가라.” 하시는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움직이면 되는데, 다음 주는 하나님 시간표 속에서 성령충만하고 믿음 충만, 지혜 충만한 칭찬받는 중직자를 세워 흔들리지 않는 교회로 든든히 세워 가실 줄 믿으시길 바란다. 한 주간 집중기도하면서 현장에 지교회를 세우고 이 지역 문화를 바꿀 수 있는 은혜교회가 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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