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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에서의 뿌리

조혜진 | 2016.10.09 14:41 | 조회 7704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나라들 가운데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와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 [3] 너의 마음의 교만이 너를 속였도다 바위 틈에 거주하며 높은 곳에 사는 자여 네가 마음에 이르기를 누가 능히 나를 땅에 끌어내리겠느냐 하니 [4] 네가 독수리처럼 높이 오르며 별 사이에 깃들일지라도 내가 거기에서 너를 끌어내리리라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5] 혹시 도둑이 네게 이르렀으며 강도가 밤중에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만족할 만큼 훔치면 그치지 아니하였겠느냐 혹시 포도를 따는 자가 네게 이르렀을지라도 그것을 얼마쯤 남기지 아니하였겠느냐 네가 어찌 그리 망하였는고 [6] 에서가 어찌 그리 수탈되었으며 그 감춘 보물이 어찌 그리 빼앗겼는고 [7] 너와 약조한 모든 자들이 다 너를 쫓아 변경에 이르게 하며 너와 화목하던 자들이 너를 속여 이기며 네 먹을 것을 먹는 자들이 네 아래에 함정을 파니 네 마음에 지각이 없음이로다 [8]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그 날에 내가 에돔에서 지혜 있는 자를 멸하며 에서의 산에서 지각 있는 자를 멸하지 아니하겠느냐 [9] 드만아 네 용사들이 놀랄 것이라 이로 말미암아 에서의 산에 있는 사람은 다 죽임을 당하여 멸절되리라


“예수는 그리스도. 모든 문제 해결자이십니다.”이 말이 굉장히 중요하다. 구호가 되지 말고 고백이 되어야한다고 말씀드린다.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리는 제자입니다” 이렇게 안 되면 목회자는 참 가슴이 아프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려야 한다. 내 힘 가지고 신앙생활하려고 하고, 내 힘을 가지고 신앙생활하면 어느 날 아니기 때문에 무너지는 신앙생활을 한다. 그거 볼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 구호외치지 말고 사실적으로 고백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제가 새벽기도하고 나면 반드시 들리는 곳이 있다. 그게 바로 경찰청 뒤에 무학산이다. 크게 높지 않고 운동하기도 아주 좋은 곳이다. 올라가면 중직자 장로님들도 올라오시고 안수집사님도 올라오시고, 때로는 권사님도 오신다. 운동하러 가면 제가 누군지 모른다. 오래 있다 보니 ‘저분이 목사님이다.’ 눈치 채는 분들이 있다. 자기는 불교를 믿고 교회를 싫어하는 분들이 있다. 어제는 운동을 하는데 한사람이 와서 나를 보더니 시비조로 말한다. “천국이 있나. 극락이 있나. 지옥이 있나.” 하는데 ‘내 들으라고 하는 얘기구나.’하는데 그런 사람이 몇 명 보인다. 가만히 있다가 그분에게 물어봤다. “박 사장님. 박 사장님이 아는 게 많은가. 모르는 게 많은가.” 물었다. 그런 질문은 들어보지 못했을 것이다. 모르는 게 많다고 한다. “그럼 본 게 많은가. 못 본 게 많은가.” 하는데 못 본 게 더 많다고 한다. “세 번째로 박 사장님. 세상을 많이 산거 같은데, 경험한 게 많은가. 경험하지 못한 게 많은가.” 하니 경험하지 못한 게 많다고 한다. “그런데 천국이 있느니, 없느니. 경험하지 않고 다 보지 못했는데 그렇게 말할 수가 있겠는가.” 하니 법률스님이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중들 중에서도 ‘내세가 있다. 영적세계가 있다.’하면서 영적세계를 인정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중들 중에서도 ‘영적세계는 없다.’하는 사람이 있다. 그러니 함부로 얘기하는 거 아니다. 나도 옛날에는 귀신이나 마귀, 천국, 지옥이 사실상 체험이 안 되어 목사하려고 하다가 치웠다. 그리고 20년을 돌다가 어느 날 인생문제가 무슨 문제인지 알고 예수 그리스도가 답인 줄 알고, 주인이 바뀌어 목회생활을 한다.” 하면서 영적얘기를 했다. “우리 교회에는 실제적으로 귀신을 본 사람이 있고 사주팔자에 묶여 내 운명을 어찌할 수 없어서 고생하다가 주인이 바뀌었는데 그때부터 인생의 참 의미를 알고, 주인이 바뀌니 하나님이 그 인생을 책임지고 인도하신다. 예전에는 3차원세계 밖에 몰랐지만 4차원 세계도 있는데, 시간과 공간이 절대적인 것으로 알았지만 절대적이지 않고 5차원세계도 있는데 그게 영적세계다.” 하면서 복음을 전했다. 본인에게 책임이 있다. 주인이 바뀌는 것과 바뀌지 않는 것은 본인책임이다. 영적얘기를 하니까 얘기는 한다. “우리 집사람도 교회를 다닌다.” 한다. 자기는 대구에서 믿거나 말거나 절을 가는데 집사람은 서울에서 아들과 신앙생활을 한다고 한다. 옛날에 무릎에 불이 붙어 불을 끊다하고 이상했는데 교회 가서 기도를 받고 몇 번을 가더니 해결되어 교회를 간다고 얘기한다. 제가 주인을 바꾸라고 얘기했는데, 바꾸고 안 바꾸고는 자기 문제이다. 오늘도 분명히 하나님은 살아계신다. 분명히 내게는 하나님의 형상, 영혼이 있다. 그리고 분명히 심판이 있다. 구약의 선지자는 늘 심판을 말한다. 듣기 싫은데 얘기한다. 돌 맞으면서 심판얘기를 한다. 심판이 없으며 좋겠는데 분명히 있다. 여호와의 날이 없으면 좋겠는데 분명히 있다. 여호와의 날은 심판의 날이고, 구원받은 자에게는 구원의 완성의 날인줄 믿으시길 바란다. 여호와의 날이 있고 그 것은 심판의 날이고 분명히 온다. “아니, 천국과 지옥이 없으면 박사님 마음대로 사십시오. 돈이 필요하면 돈을 뺏고, 칼질하고 싶으면 칼질하고 도둑질하고 하십시오. 천국과 지옥이 없는데, 하나님이 없는데 그게 가장 똑똑한 사람이 아닌가.” 얘기하니 답을 못한다. 답을 못하는 것하고 구원받는 것은 상관이 없다. 구원은 오직 은혜, 오직 믿음으로 받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우리는 심판이 있는 줄 알아야 한다.

오늘 본문을 길게 읽었다. 1-21을 읽었지만 성경 한권을 읽은 것이다. 평소에 성경을 잘 안 읽지요? 내가 한 장을 읽었는데, 전권이 아니라 한권이다. 오바댜서는 한권이다. 구약에는 오바댜서가 제일 짧다. 신약성경은 유다서도 짧다. 한권이다. 오바댜서에는 주제가, 여호와의 날. 하나님의 심판이 있는데 에돔 족속에서 하나님의 심판이 있다는 것이다. 대부분 남쪽 이스라엘을 향해서 선지자들이 말씀을 선포하거나, 북쪽 이스라엘을 향해서 말씀을 선포하거나, 포로로 끌려갔을 때 이스라엘의 백성과 이방인을 향해서 말씀을 선포하는데, 오바댜는 오직 에돔 족속에만 선포한다. 에돔 족속에 죄악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렇게 선포한다. ‘에서와 야곱의 뿌리’라는 제목을 잡는다. 이번 달에 학원복음화가 뭔가. 오바댜서이다. 학원복음화에서 하는데 이 짧은 오바댜서를 류목사님은 5가지의 메시지를 만들어내시는데, ‘오바댜서에 에돔에 대해 연구하라.’ 하신다. 우리가 지난 주일에 복음과 종교가 뭔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복음과 율법이 뭐지 알아야 한다고 했다. 이번 주에는 에서와 야곱이 누군지 알아야 한다. 그 이전에 성경에는 두 종류를 말한다. 그 첫 번째가, 사실상 이삭과 이스마엘을 알아야 한다. 이삭은 언약의 자손이다. 이스마엘은 언약의 자손이 아니고 인본과 불신앙의 자손이다. 구원은 하나님의 언약을 붙든 사람이 구원을 받는다고 우리에게 말씀한다. 이삭의 자손 중에서도 두 종류로 나뉜다. 그게 에서와 야곱이다. 에서와 야곱이 태어날 때, 쌍둥이로 태어난다. 에서가 나오는데 야곱이 에서의 발목을 잡고 나온다. 여기에서 하나님은 구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에서와 야곱이 살아갈 때, 우리가 봤을 때는 에서가 훌륭하다. 인격적이고 멋있고 남자답고 통도 크다. 아마 처녀들이 신랑감을 구하라고하면 에서를 구할 것이다. 남자답고 통이 크고 너그럽다. 야곱은 태어날 때부터 형의 발목을 잡고 나온다. ‘내가 먼저 형이 되어야겠다.’ 한다. 살아가면서도 그렇다. 형의 축복을 뺏어야겠다고 한다. 예수 믿는 사람이 그렇게 살아라는 게 아니다. 성경 중반에 하나님은 사건과 사람, 역사를 가지고 구원을 설명하시는데 이삭과 이스마엘을 가지고 구원을 설명하신다. 이삭, 언약의 자손이라야 된다 말씀하신다. ‘불신앙에서 난 거, 인본을 가지고는 아니다.’하신다. 에서와 야곱 가지고는 구원을 어떻게 설명하시는가. 에서는 얼마나 인격적으로 훌륭하고 인물이 낫고 통이 크고, 육신적으로 낫지만 그걸로 구원을 얻지 못한다 말씀한다. 야곱을 가지고 하나님이 뭐를 설명하는가. 야곱은 날마다 두드려 맞아야 한다. 아버지와 형을 속이고 축복을 뺏으려 한다. 야곱은 아주 사기꾼이다. 그러나 야곱이 구원을 얻었다고 성경에서 말한다. 그것이 뭔가. 인간은 태어날 때부터 죄 성을 가지고 태어난다는 것이다. 창3장 아래에 아담의 후손은 누구든지 죄 성을 가지고 태어난다. 인격이 훌륭해도 구원받을 자격이 못된다. 아무리 죄 성을 가진 사람이라도 하나님의 은혜면 구원받는다. 그게 기독교에서 말하는 교리이다. 그게 기독교에서 말하는 은혜이다. 복음을 깨닫지 못하고 교회에 앉아 있으면 목사님의 설교가 들리지 않는다. 늘 안 맞는 말씀만 한다고 들려진다. 교회에 오면 세상지식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구원은 은혜로 받고 구원은 믿음으로 받게 된다. 그전에는, 창3장 아담의 후손은 전적으로 부패해서 하나님을 만날 수도 없고 발버둥 쳐도 안 되고, 종교, 철학을 만들어도 안 되고 선행해도 안 된다. 제가 오래 신앙생활을 했지만, 원죄는 들었는데 원죄문제가 내게 이해가 안 되었다. 그런데 어느 날, 메시지를 듣는 중에 인간은 해적선을 탄 해적과 같다고 한다. 그 안에서는 착한 일을 하고, 의사가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의술이 좋아 명의가 되고 의리가 있어도 해적선을 타고 있기 때문에 군함에서 보면 해적이라 한다. 눈이 번쩍 뜨였다. 원죄 소리가 그처럼 들어도 이해 안 되었는데, ‘아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원죄가운데 빠져있구나.’했다. 칼빈 목사님은 인간은 전적으로 부패했다고 하셨다. 그래서 첫째 아담의 후손으로는 구원을 받을 수 없어서 하나님이 둘째 아담 그리스도를 보내셨다. 성령으로 잉태하시고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셨는데 원죄 없는 분이 우리 대신 십자가를 지셔서 그 피로 우리 죄를 다 대속했는데, 믿는 자는 모든 문제가 해결된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서 오늘, 에서의 뿌리는 뭔가. 에서의 뿌리가 야곱뿌리는 같은데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구원을 받을 수 없다는 게 이 본문이다.

첫 째. 영적인 흐름과 영적영향을 알아야 한다.

인간에게는 육신의 삶뿐만이 아니라 영적 삶이 있다. 영적 흐름과 영적 영향이 있다. 학원복음화 때 에돔을 연구하라 하셨다. 에돔은 에서의 후손이다. 에서의 후손은 언약을 소홀히 여긴 사람인데 후손에게까지 온다. 후손들이 조상문제 때문에 그대로 당한다. 조상의 영적문제를 그대로 당한다. 출20:4-5에 우상을 섬기면 자손 3-4대까지 망한다고 하신다. 그런데 하나님을 섬기면 천대까지 축복을 받는다고 하셨다. 그러면 하나님은 은혜의 하나님이시다. 긍휼을 베푸시길 원하시고, 심판보다는 우리가 그리스도를 믿고 구원받기를 원하신다. 그래서 영적 흐름을 알아야 하는데 에서와 야곱을 보고 영적 흐름을 알아야 한다. 에서는 에돔의 조상인데, 에돔은 언약의 축복을 소홀히 여긴 에서의 후손이다. 우리가 영적 흐름과 영적 영향을 빨리 아셔야 한다. 예수는 믿는데 늘 영적사실을 모르고 육신적인 거, 먹는 거, 입는 거, 마시는 거에만 매여 있다. 그거 하나님이 축복해주실 수 있다. 그러나 원죄, 조상 죄, 우상섬기는 죄를 모르면 예수 믿을 이유가 없다. 돈 많이 버는 거? 삼성회사에 가면 된다. 건강하길 원하면 산에 올라가면 훨씬 건강하다. 똑똑한 거? 성경을 안 읽고도 세상지식으로 훨씬 더 똑똑하다. 그러나 영적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에서의 문제가 뭔가. 언약을 놓쳤다. 에서의 문제가 뭔가. 언약을 놓쳐 실패한 대표적인 조상이고 후손이다. 그래서 [옵 1:1-2] 『[1] 오바댜의 묵시라 주 여호와께서 에돔에 대하여 이와 같이 말씀하시니라 우리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소식을 들었나니 곧 사자가 나라들 가운데에 보내심을 받고 이르기를 너희는 일어날지어다 우리가 일어나서 그와 싸우자 하는 것이니라 [2] 보라 내가 너를 나라들 가운데에 매우 작게 하였으므로 네가 크게 멸시를 받느니라』에서가 살았던 곳은 산지라서 요새이다. ‘요새에 우리를 누가 멸망시키겠는가.’ 하는데 하나님이 너희를 꺾겠다고 하신다. 별 사이에 숨어도 거기서도 끄잡아서 내서 꺾겠다고 하신다. 심판을 말씀한다. 오늘 분명히 하나님의 심판이 있고 천국과 지옥이 있다. 경험해보지 않아서 없다고 하면 안 된다. 못 봤다고 없다고 하면 안 된다. 모르면 모른다고 해야지, 모르면서 맞는 것처럼 얘기해서는 안 된다.

에서의 영적상태를 살펴보면, 에서는 장자의 축복인 하나님의 축복을 소홀히 했다. 형이면 이스라엘은 맏이에게 주는 두 배의 축복이 있다. 장자는 우리나라도 부모를 모신다고 해서 많이 준다. 그런데 하나님이 예비하신 축복을 팥죽 한 그릇에 판다. 야곱은 뭐를 아는가. 구원받은 자는, 은혜를 받는 자는 영적축복을 굉장히 소중히 여긴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영적축복을 소홀히 여긴다. 에서는 장자 축복을 팥죽 한 그릇에 판다. ‘농담이겠지?’하는데, 농담이라도 언약 놓치지 말기를 바란다. 군에 있을 때 뭐라 하는가. 군인은 놀 때도 군기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우리는 영적군사이기 때문에 늘 깨어있어야 하고 늘 언약을 중시 여기길 바란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면 얼마나 잘하겠는가. 그게 종교다. 우리는 전적으로 부패했지만 하나님의 그 은혜로 인하여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 신앙생활을 하는데 이 모양, 저 모양으로 하면서 입에 달아야 할 것이 감사인줄 믿으시길 바란다. 내 입술에서 감사가 나와야 한다. 이런 일, 저런 일에서도 감사가 나와야 한다. ‘남편이 왜 이런가.’하는데 하나님이 분명히 돕는 베필로 주셨다. 실수해서 붙이지 않으셨다. ‘내 안 믿을 때 만난 남편인데요.’하는데, 하나님은 창세전에 택하셨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섭리와 경륜 속에서 미리 아시고 붙이신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러니 이사람 봐도 감사, 저 사람을 봐도 감사해야 한다. 에서의 영적상태가 뭔가. 하나님의 축복을 경히 여겼다.

에서는 부모의 마음을 근심케 하는 결혼을 했다. 아브라함은 이삭이 결혼할 때 “저기 셈의 족속이 있다.”했는데, 셈은 노아의 후손이다. (창 24:4) 내 고향 내 족속에게로 가서 내 아들 이삭을 위하여 아내를 택하라고 했다. 그리고 노아가셈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했는데 셈의 족속으로부터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말씀이다. 그만큼 언약의 혈통을 중요시 여겼다. 에서는 그게 없다. 부모의 근심케 하는 결혼을 한다.

야곱의 향한 에서의 분노로 가정에 어려움이 오고 본인의 신앙생활에도 어려움이 왔다. 에서는 야곱에 대한 분노가 있다. 여러분, 마음속에 분노가 있는가. 복음의 한으로 바꾸시기를 바란다. 우리에게 분노가 있을 수도 있다. 상처를 받으니까. 그런데 언제 끝내야 하는가. 복음을 아는 순간 발판으로 삼고 복음의 한으로 만들어야 한다. 그게 레위 남자와 레위 여자이다. 그게 누군가. 사무엘상에 보면 한나라는 여자이다. 오늘도 하나님의 축복이 뭔지 알고 언약의 가정을 이루는 게 뭔지 알아야 한다. 그러면서 정말로 분노와 상처가 어디서 해결되어야 하는지 알아야 한다. 에서의 족속, 에돔은 이스라엘의 원수가 된다. 인격이 좋고 윤리적으로 좋아도 영적으로 보면 이상한 사람이 있다. 괜찮은 분인데 예수 믿는다고 하면 이상하게 괴롭히는 사람이 있다. 가문이 그렇다. 가문이 인격적으로 괜찮은데 복음을 애기하면 비딱하게 돌아가는 사람이 있다. 에돔 과이다. 이상하게 야곱의 후손과 에서의 후손은 으르렁거린다. 출애굽 해서 나오는데 에돔 족속이 야곱의 후손을 괴롭히고 바벨론과 합작해서 괴롭히고 예루살렘에 들어와서는 뺏어가고 한다. 교회 안에도 혹시 그럴 수 있다. 에돔 과이다. 오늘도 보면 오직 복음을 하는데 에돔 과 출신은 이단이라 한다. 오늘도 우리가 빨리 알아야 할 것은 영적흐름과 영적영향이다. 우리가 어디에 있어야 하는가. 오직 그리스도 속에 있기를 축원한다. 세월이 지나가 복음이 희미해지면 에돔 같은 후손이 일어난다. 그래서 하나님은 에돔에게 몇 번이나 경고를 하신다.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해서, 오바댜를 통해서, 아모스를 통해서,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에스겔을 통해서 에돔 족속에게 끊임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경고하는데 안 듣는다. 나중에 에돔 족속이 없어진다. 성경에 보면 에돔 족속이 없어지리라 하셨는데 로마를 통해서 없어진다. 복음을 가지는 자는 반드시 승리할 줄 믿으시길 바란다. 복음이 있고 없고는 천지 차이다. 불신자들이 영적으로 이러한 어려움 당하고 있구나 알아야한다.

둘 째. 이스라엘의 회복과 에돔 정복이다.

[옵 1:21] 『구원 받은 자들이 시온 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하나님의 백성은 궁극적으로 세상을 심판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나중에 천사도 심판하게 된다. 우리는 심판자이다. 우리는 심판 당하는가. 심판이 없다. 복음이 없으면 오늘 하나님이 에돔의 후손들의 행위 하나하나를 가지고 이것저것 심판하고 건수마다 심판하신다. 복음 안에 있으면,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문설주에 있으면 완전히 넘어간 줄 믿으시길 바란다. [요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옮길 것이다.’가 아니라 ‘옮겼다.’하신다. 구원의 즉각성이다. 믿는 즉시 신분이 바뀌고, 신분이 바뀌니 즉시 권세가 생긴다. 성령 내주, 성령인도하시고 내 기도에 성령이 역사하셔서 하나님의 나라가 내 배경과 권세가 된다. 권세와 권능으로 흑암을 이기는 증인으로 사는 게 하나님의 자녀이다.

승리의 날을 맞은 이스라엘이다. 언약을 잡은 자들이 소수가 있어도 승리한다. 에돔 족속이 크고 산성이나 요새 속에 있지만 하나님이 거기서 끄잡아내서 실패시키고, 하나님의 백성은 회복시켜 그 땅을 차지하게 하신다. 옵1:17에 시온 산에 피하는 자가 승리한다. 시온이 뭔가. 복음이 있는 곳이다. 예루살렘이다. 갈보리 산을 말한다. 오늘 문제가 있을 때마다 주님의 십자가 앞으로 나가시길 축원한다. 문제가 있을 때마다 그리스도의 피 공로를 의지하길 바란다. 옵1:18 ‘불꽃이 될 것이며 에돔 족속은 초개가 될 것이며’ 불꽃에 에돔 족속이 사라진다. 옵1:19 ‘남방은 에서의 산을 얻을 것이며 평지 사람도 블레셋을 얻을 것이며 아브라함과 사마리아의 들을 얻을 것이며 베냐민은 길르앗을 얻을 것이라’ 신약에 와서는 하나님의 교회와 성도들이 모든 것을 회복한다. 머리에 떠오르는 게 없는가. 옵1:21‘사로잡힌 자들은 성읍을 얻고 구원받은 자들은 시온 산에서 산을 심판하며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

언약의 사람들은 궁극적으로 승리한다 말한다. 우리는 잠시 실패하는 거, 거기에 매이면 안 된다. 하나님의 백성은 언약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 그 거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지금은 혹시 약해보여도 언약의 백성은 반드시 승리하는데 히11장에 나와 있다. 세상이 감당치 못한다한다. 행2:1-47 초대교회에 유대교권이 감당치 못한다. 헬라 세력이 감당치 못한다. 로마제국의 박해가 감당치 못한다. 롬16:1-27 이면계약을 잡은 자를 감당치 못한다. 롬8:34-35보면 누가 우리를 송사하리요. 누가 우리를 정죄하리요.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 환난이나 곤고나 박해나 기근이나 적신이나 위험이나 칼이랴. 어떤 피조물이라도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백성을 반드시 회복시키신다. 그래서 우리는 복음 속으로 들어가야 한다. 신23:1-3에 보면 하나님의 심판 안에 있는 암몬과 모압 족속, 여러 족속들이 있다. 하나님의 심판과 재앙, 저주 속에 있다. 그런데 몇 대가 지나면 여호와의 총회에 들어올 수 있다. 그러나 압몬과 모압 족속은 영원히 여호와의 총회에 못 들어온다고 한다. 율법으로는 구원을 받을 자가 없지만, 복음 안에 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그게 바로 롯이다. 율법 앞에서는 그들은 구원받을 길이 없다. 그런데 롯은 “어머니의 백성이 나의 백성이요. 어머니의 하나님이 나의 하나님입니다.” 하고 따라오는데,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이 된다. 다말? 가나안 족속이다. ‘전부 다 죽이라.’하신다. 그런데 다말이 예수 그리스도의 족보 속으로 들어오게 된다. 에서의 후손이라도 어디로 들어오면 되는가. 복음 안으로 오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 신23장에 나와 있다. 오늘도 저와 여러분이 오직 복음을 해야 내가 살고 후손들이 산다. 영적인 흐름과 영적 영향을 우리가 알아야 한다.

그래서 복음가진 하나님의 사람은 두려울 것이 단 한 가지도 없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마10:1-41에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너희는 두 사람씩 짝을 지어 동네로 가라.”하시고 지팡이도 뺏고 양복도 한 벌밖에 주지 않고 가라 하신다. 누가 책임지는가. 주님이 책임지신다는 것이다. 그래서 빌4:6-7 하나님의 백성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 [빌 4:6-7] 『[6] 아무 것도 염려하지 말고 다만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너희 구할 것을 감사함으로 하나님께 아뢰라 [7]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염려, 걱정이 생각 속에 들어온다. [요 14:1-17] 『[1] 너희는 마음에 근심하지 말라 하나님을 믿으니 또 나를 믿으라』하셨다. [행 1:8]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 양식을 걱정해야 하는 자들에게 “모든 족속을 제자로 삼아” “온 천하를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해라.”하신다. 제자들은 걱정하는데 주님은 걱정하지 말고 행1:8이라 하셨다. 오늘 성도는 오직 성령 충만하기를 축원한다. 에돔 족속의 영적 흐름과 영적 영향이 있다. 그러나 복음가진 자는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셋 째. 두 가지 영적흐름이 있다.

성경은 언약을 놓친 자, 언약을 가진 자의 후대를 명확히 말한다. 가인과 아벨. 가인은 제사를 잘 드렸다. 정성껏 드렸다. 그런데 그 예배에 언약이 없다. 과일 좋은 거, 고기 좋은 거 가지고 정성을 다해 드렸는데 하나님이 안 받으시니 화가 난다. 아벨은 한 가지를 붙잡고 예배드렸다. 어린양의 첫 새끼를 가지고 피 있는 예배를 드렸다. 오늘 행1:1 그리스도. 선지자, 제사장, 왕이다. 행1:3 하나님의 나라. 회복할 것이 있다. 비밀이 뭔가. 행1:8 오직 성령충만이다. 이거 붙들고 예배드리고 승리한다. 이거 붙들고 현장에서 증인되는 성도님 되시길 축원한다. 이스마엘과 이삭. 약속의 자녀로 약속 붙들고 응답받는가, 불신앙인가이다. 에서와 야곱. 은혜인가, 내 행위인가이다. 믿음인가, 인격인가이다. 사울과 다윗 왕. 바리새인과 초대교회이다. 성경은 정확하게 영적흐름을 두 가지로 말한다. 언약이 흘러가는가, 종교로 흘러가는가. 복음으로 가는가, 율법주의로 흘러가는가.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 오직 은혜 속에서 강하기를 축원한다.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 오직 그리스도로 답 내시길 축원한다. 구호가 돼서는 안 된다. 복음의 한로 후대에게 언약을 바로 심어야 한다. 부모의 영적상태가 자녀에게 간다. 영적상태, 그게 후대에게 영향을 미친다. 그게 에돔이다. 그래서 오늘도 창3:15 그것을 잡고 있는가, 없는가이다. 교회가 그 것을 말하는가, 하지 않는가 이다. 출3:18 희생제사의 비밀을 아는가, 모르는가이다. 사7:14 진짜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가, 안 하는가이다. 오늘도 하나님이 나의 주인이 되는 삶 사기를 바란다. 예수를 믿고 은혜를 받아 구원은 받았다. 그런데 하나님이 주인이 아니다. ‘하나님. 눈 감으십시오. 이 문제는 내가 주인 하겠습니다.’하나님을 깜빡 잊고 전부 내 마음대로 한다. 마16:16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여러분들 다 복 있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런데 또 현장에 가서 “내 팔자야.” 하는 사람이 있다. 맨날 들은 게 불신자의 말을 들어서 구원을 받고도 내가 복을 받았다는데 그 것을 잊고 “내 팔자야.” 하고 돌아다닌다. 불신자가 하는 것이다. 그 문제 속에 하나님의 계획을 보고 감사 감사하기를 축원한다. [살전 5:16-18] 『[16] 항상 기뻐하라 [17] 쉬지 말고 기도하라 [18] 범사에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니라』늘 감사해야 한다.

결 론

1. 에돔의 심판과 주는 교훈이 뭔가. ‘여호와를 경배하는 종의 묵시를 귀 기울여 들어라.’ 주의 종의 메시지를 귀 기울여 들어야 한다. ‘강단의 말씀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구나.’해야 한다. ‘오늘도 박목사님. 누구한테 듣고 내 얘기를 하시는가.’하면 그 것은 큰 실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그리스도에 대해서 하나하나 알아야 한다. 오바댜서의 그리스도. 열방을 심판하는 그리스도이다. 심판이 없으면 내 맘대로 살면 된다. 하나님이 인생의 막대기로 우리가 사생자가 아니면 간섭하시는 줄 알아야 한다. 열방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 에돔을 심판하시는 그리스도. 오바댜의 그리스도가 뭔가. 이스라엘을 회복하시는 그리스도. 궁극적 구원이다. 반드시 승리하게 하시는 그리스도. 왕국을 소유하시는 그리스도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게 하나님 나라이다. 하나님 나라할 때 가장 중요한 게 그리스도의 통치이다. 그래서 에돔의 심판과 주는 교훈이 뭔가. 여호와를 경배하는 하나님의 종의 메시지를 잘 들어라. 에돔 족속에게 그만큼 말했는데도 안 된다.

2. 성경 역사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비진리는 진리를 이긴 적이 없다. 오늘 날 교권이 아무리 해도 우리만 오직 예수 그리스도 복음을 붙들면 된다. 언약을 놓친 후대는 한 번도 승리한 적이 없다. 반대로 언약 잡은 하나님의 백성은 애굽에 갖다놔도 승리하고 감옥가도 승리하고 포로 생활로 가도 승리한다고 말씀한다. 오늘도 렘넌트가 부모님의 신앙을 보고 영적 축복 속에서 부모님과 후대가 사는 언약 있는 예배가 되길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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