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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박국 선지자의 깊은 기도

조혜진 | 2016.11.06 14:24 | 조회 7896

『[1]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며 성루에 서리라 그가 내게 무엇이라 말씀하실는지 기다리고 바라보며 나의 질문에 대하여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하였더니 [2]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 [4]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 속에서 정직하지 못하나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여러분들이 신앙생활을 하려고 하면 어느 날 내게 무거운 짐이 된다. 은혜로 신앙생활을 하면 한계가 없고 365일 감사가 끊어지지 않는 것이다. 그래서 오직 복음,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 앞에서,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돌리는 신앙생활이 개혁주의의 신앙생활이다. 이번에도 저희들이 팀을 이루어 필리핀에 갔는데 우리 힘으로 간 게 아니다. 하나님의 계획 속에서 실제적으로 하나하나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보는 현장이다. 필리핀에 가서 집회를 하는데 렘넌트들이 많이 일어난 것을 볼 수 있다. 물론 어른들도 온다. 중요한 것은 말씀그대로 밤나무 상수리나무가 다 베임을 당하여도 그루터기는 남아있는데 거룩한 씨가 그루터기라 하셨다. 누가 중요한가. 어른들은 시험 들고 떠나고 왔다가 갔다가 하지만, 누가 안 흔들리는 사람으로 나야 하는가. 렘넌트가 나야 한다. 그게 거룩한 씨의 복음가진 생명 있는 후대가 일어날 때, 나라와 교회가 든든해진다. 복음가진 자는 어딜 가도 승리한다. 우리가 지난 주일에 말씀을 들었다. 강대국이 다 망하더라도 복음가진 자는 어딜 가서도 승리한다. 감옥가도 증거가 나고 노예로 가도 증거가 나타난다. 포로로 끌려가도, 바벨론에 가서도 증거가 나타난다. 바울은 매를 다섯 번 맞고 옥에 가 있는데 감옥에 있지 않고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했다. 배부로고 굶주리고 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 ‘내게 능력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한다. 모든 성도님들 복음의 능력의 삶을 사시길 축원한다. 집회가 끝나고 나니 학정 지교회에서 입당헌신예배를 드린다고 했다. 학정 지교회에서 우리보다 먼저 지교회를 맡았는데 까부야오 지역이다. 까잉인 지역이나 까부야오 지역이나 그 나물에 그 밥인데, 판자촌에다가 애들은 윗도리를 벗고 다니고 애들만 그런 게 아니다. 어른들도 웃통을 벗고 다닌다. 비가 오는 것을 보고 제가 ‘여기는 샤워를 따로 할 게 없다. 비누칠만 하면 되겠다.’ 했다. 그런데 거기에 15평정도 되는 아담한 교회를 지어서 헌당예배를 드리는데 전부 렘넌트이다. 어떻게 해서 그렇게 되는가. 렘넌트 한명을 길렀다. 그 지역에 교회도 없고 완전히 옛날 60-70년대 남산동 판자촌 같은데, 거기 가서 복음을 전하고 몇 명이 영접하여 나온 아이들이 신학교에 공부를 하고, 우리도 4명 정도 계속 후원하면서 길러낸다. 길러낸 렘너트 한명이 제대로 일어나 밑에 아이들을 가르치고 하니, 때가 되어 밤나무 상수리 나무가 베임을 당하여도 이 땅에 거룩한 씨가 그루터기인데 렘넌트들이 일어나 사역하고 지교회가 생겨났다. 문제는, 지교회가 생기는데 건물이 없다. 예배드릴 곳이 없다. 까잉인은 복음들은 한 어른이 자기 집에다가 예배를 드린다. 50년대의 분위기이고 바닥이 흙인데 그 곳에서 예배를 드린다. 자기 집을 내놓았다. 장소가 어떻던, 규모가 있든지 없든지 간에 사도행전에 나오는 ‘누구 집’ 같은 일이 진행된다. 그런 가운데 이제 학정지교회가 예배당을 건축하고 예배드리고 헌당예배를 드리는데 제게 축사를 해달라고 한다. 대구에서 가신 목사님이 사회나 기도를 하시고 제게는 축사를 해달라 하는데, 제가 축사할 내용이 딴 게 업고 “성경적 전도운동이 되어 이 교회가 세워진 게 축하한다.”했다. 여러분, 전도를 많이 하지만 우리가 하는 전도는 성경적 전도이다. 사도행전 그대로 복음가진 한사람이 임마누엘을 누리는데, 복음들을 사람을 만나게 하신다. 하나님이 빌립집사와 에디오피아 내시를 만나게 하시고, 베드로가 기도하는데 고넬료를 만나게 하셨다. 그리고 바울이 기도하는 현장에서 루디아를 만나게 하셨다. 뭐를 축하해야 하는가. 성경적 전도가 되어 이 교회가 세워진 게 축하한다고 했다. 또 한 교회에게는 ‘빌립보 교회가 바울에게 선교헌금을 전해서 빌립보 교회를 통해 선교하러 나갔듯이, 또 성경에 선교 후원을 해서 교회가 세워졌듯이 성경 그대로 교회가 세워졌는데 그거 축하한다.’고 했다. 언약을 잡고 있으면 너희 쓸 것을 하나님이 다 채우시리라 하셨는데 쓸 것을 하나님이 채우셔서 축하한다고 했다. 교회는 내가 힘써서 안 된다. 누가 역사하셔야 하는가. 하나님이 역사하셔야 한다. 은혜교회에 누가 움직여야 하는가. 내 힘쓰지 말고 하나님이 주시는 천명을 잡은 자가 움직이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천명을 들었다? 누구도 못 막는다. 요셉은 천명잡고 애굽으로 노예가 되어 갔다. 우리 같으면 노예 벗겨달라고, 해방시켜 달라고 얼마나 기도했겠는가. 그런데 요셉은 노예를 벗겨 달라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천명을 가지고 임마누엘을 누렸다. 여호와 신에 충만하게 살았다. 그러니 보디발 집이 변한다. 억울하게 감옥을 갔는데 요셉 때문에 감옥이 복을 받고, 요셉 때문에 바로가 복을 받고 애굽이 복을 받는다. 오늘도 성도님들, 열심히 하지 말라는 게 아니라, 열심히 하라는 게 아니라 우리가 뭐를 들어야 하는가. 하나님의 천명을 받아야 한다. 천명잡고 움직이면 현장에 모든 문이 열리는데, 가보니 성경적 전도가 그대로 이루어졌다. 사역자가 준비되었고 이제 예배당이 필요한데 현장에서 지교회가 살아나 빌립보 교회처럼 사도바울을 후원하는 성경적 전도운동이 일어나게 된다. 또 우리 렘넌트들이 그 현장보고 성경적으로 일어나는 구나라고 본다. 은혜교회도 우리에게 주신 지교회가 있는데 12월 달이 되어 설립예배, 기공예배를 드리고, 건축을 해서 하나님 앞에 헌당예배를 드려 지역 지역에 하나님 나라가 임하고 하나님 기뻐하시는 일을 해야겠다고 가슴에 담았다. 꼭 신앙생활에 하나님의 말씀을 잡고 신앙생활하기를 바란다. 오늘도 예배드리러 와서 한 시간 앉아 있다가 가시지 마시고 정말로 하나님이 내게 주신 미션이 뭔가 알아야 한다. 나훔처럼 ‘강대국 복음화구나. 약소국은 이래 한이 있구나. 전 세계에 복음만이 필요하다.’ 아셔야 한다. 왜 성도가 힘이 없고 불평하게 되고 방황하게 되어 지는가. 복음을 받았는데 깊은 기도 속에서 천명을 받지 못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음성을 받지 못했다. 기도 속에서 복음을 누리지 못하고, 복음을 받은 것으로 stop되어있다. 오늘 성도들이 하는 대부분의 갈등이 뭔가. 신앙생활을 제대로 안하는 자가 때로는 왜 더 잘 되는가이다. 그게 하박국이 하나님 앞에 드리는 기도이다. 오늘 설교제목이 ‘하박국 선지자의 깊은 기도’인데, 혹시 갈등이 있는가? 하나님 앞에 깊은 기도 들어가시길 바란다. ‘하나님. 이게 무슨 문제입니까. 우리 가정에 왜 이런 문제가 있습니까. 우리교회는 왜 이런 문제가 있습니까. 하나님. 우리나라는 왜 이렇습니까.’ 어디에 들어가야 하는가. 사람을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다. 이런 부분에서 깊은 기도를 하셔야 한다. 오늘도 한국교회를 보면서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야 한다. 대부분이 ‘왜?’ 한다. 사람 앞에 가져가면 답이 없다. 정치인을 바꾼다고 될 것 같은가. 복음이 없으면 사람을 바꾼다고 되는 게 아니다. 기독교인이 정말 하나님 앞에 이 문제를 가지고 하박국처럼 깊은 기도 속으로 가야한다. 그래서 복음에 원네스가 될 때 하나님은 그것을 기뻐하신다. 오늘 하박국이 하나님 앞에 이런 말씀한다. ‘하나님. 이스라엘 백성은 하나님을 믿지 않습니까. 그런데 왜 포악한 사람이 더 잘되고 착한 사람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왜 강포한 사람이 잘되고 양심 고운 사람이 어려움을 당합니까. 하나님 백성 중에서 왜 불법하는 사람들이 더 잘되고 신앙을 지키려고 하는 사람은 왜 어렵습니까.’ 한다. 하나님이 답을 안 하신다. 하박국이 ‘파수꾼의 자리로 가서 하나님이 대답하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 한다.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리겠습니다.’한다. 여러분의 기도가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기다리시길 바란다. 응답이 없다고 자꾸 왔다가 갔다하지 마시길 바란다. 하박국이 ‘하나님이 응답하실 때까지 집중으로 기도하겠습니다.’ 하는데 하나님의 대답이 뭔가. ‘그래. 공의가 없는 게 아니다. 내가 바벨론을 들어가지고 그 사람들을 치는데 세계가 놀랄 만큼 할 것이다. 너희 간담이 서늘하도록 하겠다.’ 답하신다. 하바국이 무릎이 떨린다. ‘그런데 하나님. 선한 사람을 들어 심판해야지. 하나님의 백성인데 어떻게 바벨론을 들어 칩니까. 어떻게 말도 안 되는 말씀을 하십니까.’하며 여기에 갈등을 한다. 우리가 갈등하는 거 그대로이다. ‘교회 안에 왜 이렇습니까.’ 늘 그 얘기이다. ‘불신자가 왜 더 잘 됩니까.’ 늘 그렇게 말한다. 우리가 기도할 내용을 가지고 하박국이 벌써 기도를 했다. 그리고 하나님이 그렇게 말씀하신다. 바벨론은 악하게 징벌하는데 악 때문에 바벨론을 멸망시키겠다고 하신다. 여러분. 하나님의 공의가 없어지는가. 하나님의 정의가 없어지는가. 안 없어진다. 정치하시는 분들 보면서 영적으로 안보며 이것은 세상 사람이 답이 안 나고, 데모하고 바꾸고 데모하고 늘 반복된다. 해아래 새것이 없다. 이유를 알아야 한다. 영적 이유를 알아야 한다. 우리에게 주신 여섯 가지 불신자 상태, 소속이 안 바뀌면 답이 없고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다. 엡2:3이다. 우상섬기는 자손은 3-4대가 망한다. 대통령이 되는 게 성공, 답이 아니다. 국회위원이 되는 게 성공이 아니다. 국무총리가 되어도 거기에서는 영적문제기 따라다니는데 ‘이 가문이 어떻게 이렇게 되는가.’ 하는 일이 난다. 하나님의 백성은 복음을 가지고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 하나님의 천명을 받는 성도님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천명을 가지고 있다? 모세처럼 80년을 실패해도 천명을 잡고 나라와 민족을 살리게 된다. 애굽에서 학문과 무술을 배웠는데, 그 것 가지고는 하나님의 일이 안 된다. 그리고 미디안에 가서 깊은 기도한다. 깊은 기도를 하는데 하나님이 피 언약하나를 가르치셨다. 피 언약을 가지고 내 백성을 구해라하시는데 모세의 남은 인생이 하나님 앞에서 흔들림 없이 쓰임 받는다. 다윗은 목동하면서 깊은 기도한다. ‘여호와가 나의 목자시다. 나는 그의 양이다.’ 깊은 기도로 간다. 어느 날 다윗이 천명을 받는다. 기름을 부으며‘너는 이스라엘의 왕이 되겠다.’하는 천명을 받는다. 그때부터 다윗은 다른 사람이 된다. 주님은 이 땅에 오셔서 베드로에게 천명을 주셨다. ‘너는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리라.’하는 그 천명을 주셨는데 갈보리 산에서, 감람산에서 ‘오직 하나님 나라’,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증인이 되리라’그렇게 말씀하셨다. 그 천명대로 성령충만 받고 나서는 베드로가 달라진 줄 믿으시길 바란다. 기도 속에서 하나님을 체험하고 천명을 붙잡아야 한다.

오늘 하박국 선지자의 시대이다. 그게 어느 시대인가. 왕들이 나타나는 건 열왕기시대이다. 하박국 시대는 이스라엘이 곧 포로로 붙들려가는 시대이다. 요시야 왕이 31년 통치했다. 31년이나 통치한 것은 어느 정도 잘했다는 것이다 . 그 다음 왕이 일어나는데 아하스이다. 여호아하스 왕이 되었다. 그런데 여호아하스는 석 달 만에 애굽의 바로 왕에 의해 폐위되고 그 다음이 여호야김이다. 그러다보니 격동의 시기였다. 여러 가지 어려운 시대이다. 애굽의 말을 안 들으면 혼이 나고 바벨론의 말을 안 들으면 어려움을 당한다. 포로로 끌려가 죽었는지 살았는지 모르는 왕이 된다. 지금 한국과 같다. 러시아, 일본, 미국이 있고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안 받을 수도 없고 그렇다. 복음을 가지고 있지 않으면 하루아침에 없어질 나라가 대한민국이다. 여호야김 시대와 너무나 비슷한 줄을 알고, 성도들이 이 사람 저 사람의 말을 듣지 말고 하박국처럼 하나님 앞에 깊은 기도하시길 바란다. 우리 20주년이 되어 하나님이 많은 일들을 주셨다. 이젠 깊은 기도 속에서 이루어져야 한다. 오늘도 보면 여호야김이 지나고 나서는 시드기야 왕이 되어 바벨론에 포로로 끌려가게 되는데, 하박국이 하나님 앞에 질문을 한다. 하박국 선지자는 예레미야, 스바냐, 나훔의 시대와 동시대의 선지자이다. 이름의 뜻이 뭔가. 씨름하는 자이다. 성경에서 씨름은 늘 기도하는 자이다. 개인적으로는 하박국이 큰 역사가 난 것은 없지만, 하박국의 글을 보면 기도 속에 언약을 잡고 하나님 앞에 답을 찾는 귀한 선지자가 된다. 하나님이‘너희 중에 강포한 자가 있느냐. 그래 그것보다 더 강포한자가 심판하겠다.’ 하시니, 하박국이 ‘그 강포한자가 하나님의 백성을 왜 그렇게 합니까.’한다. 그러니 하나님이 ‘그는 그 강포한 것 때문에 다른 나라로부터 심판을 받는다.’하신다. 불신자는 다른 악한 불신자로 인해 심판받고 한다. 하나님의 백성은 답이 뭔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방법을 바꾸시길 바란다. 우리가 살아가는 방법은 믿음으로 살지, 실력으로 산다? 필요 없다는 게 아니다. 지식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그것가지고 안 되는 것이기 때문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하신다.

첫 째. 선지자의 깊은 기도, 현장 보고 회복할 깊은 기도다.

전도자는 항상 현장을 보고 깊은 기도에 들어가야 한다. 이유를 알아야한다. ‘무엇 때문에 이런 일이 왔는가?’ 이유를 알아야 한다. 이스라엘의 사람 중에 악한 자가 왜 잘되는가이다. 유대 사회의 강포와 부패상을 고발한다. [합 1:3-4](개역한글) 『[3] 어찌하여 나로 간악을 보게 하시며 패역을 목도하게 하시나이까 대저 겁탈과 강포가 내 앞에 있고 변론과 분쟁이 일어났나이다 [4] 이러므로 율법이 해이하고 공의가 아주 시행되지 못하오니 이는 악인이 의인을 에워쌌으므로 공의가 굽게 행함이니이다』 악인들이 의인을 에워쌌다. 오늘날 교계를 보면 꼭 이 모습이다. ‘오직 복음’하고 ‘오직 전도하자.’ 하는데 교계가 오직 복음 오직 전도 뜻 들어보면 알지 않는가. 그런데 이단이라 한다. 악인들이 정치꾼들이 종교꾼들이 복음 전하는 사람 에워싸고 해외 나가서는 이단이라 하면서 방해하고 에워싼다. 이 때 하박국은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간다. 하나님은 “열국을 보고 놀라게 할 것이다. 갈대아를 일으켜 점령당하게 하리라. 달려오는 독수리같이 식물을 움키게 하리라.” 하셨다. “그러면 왜 우리보다 악한 이방이 왜 우리를 점령합니까? 그들은 유다보다 더 악한 자들입니다. 망대에서 내가 하나님의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파수꾼 자리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리겠습니다.”하니, “너는 내 말을 판에 새겨라.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게 새겨라. 그리고 영원히 없어지지 않게 깊이 새겨라. 너와 후대가 보도록. 후대까지 전달되어야 한다.” 하셨다. “뭐라고 새길까요.”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오늘 교회 안에 불신앙 뭐 이런 저런 사람이 언제든지 있다. 그 때 우리의 가슴에 담을 것이 무엇인가? 나는 믿음으로 살겠다.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겠다는 것이다. 정말로 신앙생활 잘하는 사람은 환경에 좌우되지 않는다. 불신앙이 무엇인지 알고,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믿고 산다는 것이다. 신앙생활에서 중요한 것이 무엇인가? 어느 날 보니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는 것이다. 시간 지나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는 것이다. 제가 다락방 복음 운동 속에 와서 감사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살았고 운동력 있고 성취된다는 것을 알았다. 이것이 확인 안 되면 하나님 말씀이 안 맞다. 그러면 ‘예배드려도 별 볼일 없는데 매주 예배 드려야 하느냐. 금요 기도회 꼭 나와야 하느냐.’하게 되고, 말씀, 예배, 기도 놓치면 힘이 없어진다. 하나하나 힘이 없어져서 교회 나올 힘도 없어진다. 그 다음에는 말씀은 희미해지는 것이다. 오늘도 우리 삶 속에 하나님 말씀은 성취가 된다. 그 말씀 잡고 내가 그 응답 속에 있는 여러분 되기 바란다. 그래야 내가 살아난다. 그래서 하박국은 무슨 말씀을 들었는가? 세상 사람은 방법대로 살지만 하나님 백성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살아간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이 말씀에 바울은 오직 이라는 단어를 붙였다. 롬1:17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500년이 지나서 루터가 또 이 말씀을 잡는다. “복음은 모든 문제 해결이다. 하나님의 백성은,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산다. 행위로 고행으로가 아니다.” 그렇게 세계 역사를 바꾼다. 하나님 말씀 붙드는 자는 역사를 바꾼다. 가문과 교회의 역사 나라의 역사를 바꿔야 한다.

[합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 하셨다. 무엇을 해야 하는가? 성전의 삶 예배의 삶. 하나님은 우상이 아니다. 하나님은 오직 성전에 계시는데 그 앞에 잠잠할지니라. 우상의 무익성과 하나님의 절대성을 말한다. 교회 와서는 잠잠하시는데 하나님 말씀 붙들고 기도 속에서 하나님 음성 듣는 귀한 하나님의 백성 되기를 축원한다. 하박국이 깊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하나님은 성전에 계신다. 너희는 그 앞에서 잠잠할 지니라 하셨다. ‘주의 일을 수년 내에 이루소서.’ 하박국이 3:2 에 말했다.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하나님의 일을 수년 내에 이루라는 것이다. 앞으로 남은 모든 일들 하나님이 이루도록 기도하는 성도님들 되기 바란다. 이것이 안 되면 내가 한계가 온다. ‘주는 주의 일을 수년 내에 이루시고 회복시켜주시고 하나님이 이것을 회복시켜 주십시오.’ 라는 것이다.

둘 째. 기도의 파수꾼에게 반드시 주는 응답이다.

하박국이 기도했는데 반드시 응답하셨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기도의 자리다. ‘내가 망대에 서서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는지 하나님의 말씀을 기다리겠다.’고 한다. 기도하는 사람은 파수꾼 자리가 중요하다. 내가 기도하는 시간이 중요하다는 것이다. 기도 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음성을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기도하고는 응답이 오는지 안 오는지 자기 기준으로 온다, 안 온다 한다. 저는 학생들 연극하는 것을 참 감명 깊게 봤다. 천사가 이만한 보따리를 걸머쥐고 땀을 쥐고 돌아다니다가 가브리엘 앞에 와서는 패대기치면서 “천사 더러워 못하겠다.” 한다. 가브리엘이 “왜 그러는가?” 물으니 “인가들이 기도해놓고는, 내가 응답 가지고 가면 어디 가고는 없다.” 한다. 응답 가지고 찾아 가니까 기도 해놓고는 잊어버리고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힘들어서 천사 못하겠다고 한다. 가브리엘이 응답을 들고 창고에 가니 여기 저기 응답이 천지다. 기도해놓으면 좀 기다리시기 바란다. 우리 주님이 뭐라 그랬는가? 아버지 약속하신 것을 기다리라 했다. 내 시간표 가지고 자구 응답을 찾는다. 기도 속에서 뭐까지 찾아야 하느냐. 하나님의 시간표까지 찾아야한다. 정확한 시간표에 정확한 응답을 주시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것이 오순절 날이다. 하나님이 성령을 임하게 하셔서 세계복음화하게 하신다. 갈라디아서에 ‘때가 차매’라고 했다. 하나님은 주님을 보내는데도 ‘때가 차매’ 보내셨다. 우리 은혜교회 성전수리를 저는 빨리하고 싶은데 한참 기다렸다. 임직 전에 하고 싶었다. 그런데 ‘하나님의 시간표가 무엇인가?’ 그것을 계속 기다렸는데 하나님의 시간표를 알았다. Oneness 되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을 하는데 Oneness가 필요하다. 미래 건축 위원회가 Oneness가 될 때에 추진할 시간표가 된다. 당회 앞에 내놓으니 당회가 이런 저런 말을 많이 하다 어느 날 하나로 결정이 되었다. 그 때부터 ‘11월부터 추진하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전부 이루시는데 우리가 기도 속에서 하나님의 시간표를 기다리는 것이다. 제대로 응답받는 사람은 기다릴 줄 아는 사람이다. 믿음 없으면 기다리지 못한다. ‘내가 내 파수하는 곳에 서서 성루에서 서리라. 어떻게 대답하실는지 보리라.’ 기도하는 자리와 시간이 있어야 하고 기다려야 한다. 절대 놓치지 말 것, ‘각인’인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여 판에 명백히 새기되’, 각인이다.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게 하라.’ 아무리 바쁜 사람이라도 하나님 말씀을 볼 수 있게 하라. 하나님의 시간표다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하나님이 정한 시간이 있다. [합 2:3] 『이 묵시는 정한 때가 있나니 그 종말이 속히 이르겠고 결코 거짓되지 아니하리라 비록 더딜지라도 기다리라 지체되지 않고 반드시 응하리라』하셨다. 성취될 줄 믿으시기 바란다. 우리는 복음 가지고 기도 속에 있으면 하나님이 하나님의 일을 행하시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신앙생활 안 맞고 엉뚱한 이야기하는데, 제대로 신앙생활 하는 사람은 눈도 깜짝 안한다. 다윗, 요셉, 모세는 눈도 깜짝 안했다. 모세가 40년 동안 좌우로 치우치지 않고 가나안으로 걸어간다. 환경, 사람 말에 휘둘리지 마시고 오직 하나님 말씀 붙들고 기도 속에서 깊이 하나님의 음성 듣기를 축원한다.

하박국의 탄식에 하나님이 답을 하셨다. “판에 새겨라. 정한 때가 있다. 빨리 달려가면서도 볼 수 있게 해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하셨다. 불신자 잘 되는 것은 잠깐이다. 아셔야 한다. 의인이 고난당하는 것도 잠깐이다. 그래서 여호와께서는 악한 자의 삶을 안다. 주의 눈은 의인을 향하고 계신다. 하나님은 모르는 것이 아니다. 다 알고 계시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위로 받고 공의와 정의는 이 땅에 반드시 실현된다는 것을 말씀하고 계신다. 복음보다 쾌락과 연락을 좇는 것을 다 알고 계신다. 하나님의 축복 아닌 것으로 승리하려 하면 다 알고 계신다. 노략을 당하고 있다면 하나님이 다 알고 계신다. 그리고 재앙을 피하려고 높은 곳에 사는 자, 피할 수 없다. 대통령도 피할 수 없고, 회장도 피할 수 없다는 것을 말한다. 교만은 승리하는가? 반드시 무너진다. 결론은 [합 2:20] 『오직 여호와는 그 성전에 계시니 온 땅은 그 앞에서 잠잠할지니라 하시니라』했다. 예배의 축복을 누리시고, 응답 받으면 할 말이 없다. 잠잠할 수밖에 없고 불신앙 할 수 없다.

셋 째. 하박국 선지자가 본 그리스도, 지금도 그대로 응답하시고 역사한다.

하박국 선지자가 본 그리스도는 방법이 아니라 ‘오직의 믿음의 주’ 라는 것을 말한다. 교회가 믿음이 아닌 것을 강조해서 어렵게 되고 교회가 복음 아닌 것을 강조한다. 하박국이 본 그리스도는 결국 승리하는 주다. [합 2:14](개역한글) 『대저 물이 바다를 덮음 같이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하는 것이 세상에 가득하리라』 결국 승리하시는 주님이시다. 하박국이 본 그릿도, 결론 난 신앙생활이다. 합3:17, 물질이 기준이 아니다. 환경이 기준이 아니고 보이는 것이 기준이 아니다. [합 3:17-18] 『[17] 비록 무화과나무가 무성하지 못하며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으며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으며 우리에 양이 없으며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18]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로다』 여러분, 무엇을 가지고 기뻐하는가? 외양간에 소 있는 것으로 기뻐하는가? 소가 여러분의 걱정이 될 것이다. 밭의 곡식 때문에 또 어려움을 당한다는 것이다. 우리의 기쁨은 우리를 구원해 주신 그리스도를 인해 기뻐하라는 것이다. [합 3:19](개역 한글) 『주 여호와는 나의 힘이시라 나의 발을 사슴과 같게 하사 나로 나의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리로다 이 노래는 영장을 위하여 내 수금에 맞춘 것이니라』 회복케 하시는 그리스도다. 아무리 없어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우리가 기뻐하게 된다. 그리스도를 인해서 기뻐하는 그것이 기준이다. 그러면 예수 믿는 사람이 가난해야 되는가? 천만의 말씀이다. ‘네 영혼이 잘 됨 같이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를 원한다.’고 하셨다. 순서, 우선순위가 바뀌면 다 잃어버린다는 것이다. 그래서 메시지 중에 이런 말씀이 있다. 복음으로 충분하다. 그 복음은 완전하다는 것이다. 그 복음은 모든 것이라 말씀한다. 오늘 이 본문은 그 말씀이다. 없고 없어도 그리스도를 인해서 기뻐한다. 그래서 하박국 선지자가 응답받은 기도는 세상 사람들처럼 사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아간다는 것이다. ‘그 하나님은 성전에 계시는데, 너희는 잠잠해라. 하나님은 하나님의 일을 수 년 안에 회복하게 하옵소서.’ 했다. 우리 은혜교회의 모든 일들 하나님이 하시도록 깊은 기도 속에서 기도하는 성도님 되기를 축원한다. 그 때 우리는 있어도 없어도 하나님의 일은 하나님이 하신다. ‘전도자의 발을 사슴처럼 높은 곳에 두겠다.’ 차원이 다르다는 것이다. 세상 차원으로 살아가지 마시고 하나님이 높은 곳에 우리의 발을 두신다고 했는데 ‘사슴 같게 하사 나로 높은 곳에 다니게 하시는도다.’ 영장을 위해 수금에 맞춘 것인데, 예배 때 부르는 찬송이다. 예배에 승리하기 바란다.

결 론

하나님 앞에 깊은 기도를 체험하기 바란다. 교회 일을 놓고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고 국가와 민족을 놓고 깊은 기도 속에 들어가기 바란다. 한번만 체험하면 기도를 놓치지 않는다. ‘파수꾼의 자리에서 망루에서 들으리로다.’ 했다. 복음 안에서 불신앙 체질만 바꾸면 누구든지 계속 응답 온다. 불신앙 체질 때문에 응답을 못 받는다. 가장 큰 원인이 구약시대의 완전한 그리스도를 놓친 것이다. 제사, 제도, 전통에 매이고 선민사상에 매이고. 제사장의 제사 제도 때문에, 서기관들의 율법 때문에, 헤롯당의 정치 때문에, 레위인의 권위 때문에 놓친다. 서론에 매이지 마시고 복음과 기도 속에서 증인으로 서시는 귀한 성도님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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