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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다윗의 관심과 승리비결

조혜진 | 2016.04.03 13:35 | 조회 8224

『8 그러므로 이제 내 종 다윗에게 이와 같이 말하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이와 같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목장 곧 양을 따르는 데에서 데려다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주권자로 삼고 9 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 모든 원수를 네 앞에서 멸하였은즉 땅에서 위대한 자들의 이름 같이 네 이름을 위대하게 만들어 주리라 10 내가 또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한 곳을 정하여 그를 심고 그를 거주하게 하고 다시 옮기지 못하게 하며 악한 종류로 전과 같이 그들을 해하지 못하게 하여 11 전에 내가 사사에게 명령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때와 같지 아니하게 하고 너를 모든 원수에게서 벗어나 편히 쉬게 하리라 여호와가 또 네게 이르노니 여호와가 너를 위하여 집을 짓고 12 네 수한이 차서 네 조상들과 함께 누울 때에 내가 네 몸에서 날 네 씨를 네 뒤에 세워 그의 나라를 견고하게 하리라 13 그는 내 이름을 위하여 집을 건축할 것이요 나는 그의 나라 왕위를 영원히 견고하게 하리라 14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니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15 내가 네 앞에서 물러나게 한 사울에게서 내 은총을 빼앗은 것처럼 그에게서 빼앗지는 아니하리라 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 17 나단이 이 모든 말씀들과 이 모든 계시대로 다윗에게 말하니라』


신앙생활하면서, 승리하는 비결을 성도들은 가지고 있어야 한다. 그게 어디에 있는가. 기본에 있다. 운동선수가 승리하지 못하고 실수하면 어디로 빨리 돌아가는가. 기본기로 돌아간다. 저는 골프는 안 쳐봤지만, 골프 치는 사람은 휘두르는 자세로 돌아간다. 태권도 선수는 기마자세에서 앞지르기부터 차례대로 그렇게 해간다. 건축물도 사실은 뭐가 제일 중요한가. 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기본공사가 가장 중요하다. 기본공사가 든든하지 아니하면, 2층을 올리고 나서 무너지면 다 무너진다. 올리면 올릴수록 더 큰 문제가 온다. 운동선수나 건축가나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이 뭔가 물으면 ‘기본이다.’라는 것을 말씀드린다. 신앙생활이 되고 안 되고의 기준이 뭔가. 근본신앙이 가장 중요하다. 근본신앙이 다져지지 않고, 근본신앙의 뿌리가 어딘지 모르고 신앙생활을 한다? 응답을 좇아가다가 중요한 것을 놓친다. 사역하다가 문제를 일으킨다. 그래서 우리는 신앙생활에 근본 신앙이 뭔가.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리는 것이다. 복음이, 그냥 복음이 아니라 은혜의 복음을 주셨다. 그래서 신앙생활을 하고 사역, 목회를 잘하게 된다. 사도바울은 최고의 사도였다. 사도바울은 자랑할 것이 많지만 고전15:10절에 뭐라고 했는가. [고전 15:10] 『그러나 내가 나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로 된 것이니 내게 주신 그의 은혜가 헛되지 아니하여 내가 모든 사도보다 더 많이 수고하였으나 내가 한 것이 아니요 오직 나와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로라』그래서 신앙생활을 할 때 어디에 근거해야 하는가. 근본신앙의 바탕이 은혜의 복음에 뿌리를 내려야 한다. [행 15:11] 『그러나 우리는 그들이 우리와 동일하게 주 예수의 은혜로 구원 받는 줄을 믿노라 하니라』예루살렘교회에 총회가 열렸다. 안디옥 교회에서 역사가 나니 예루살렘 교회에서는 ‘저들도 우리처럼 할례를 받고 율법을 지켜야 하는 것이 아니냐.’하는 얘기가 나왔다. 그 때에 은혜의 복음을 안 바나바와 실라, 베드로가 ‘우리도 지지 못한 율법을 어떻게 이방인에게 지우려 하는가. 우리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서 은혜로 구원받은 게 아니냐. 무거운 율법을 매이게 하지말자.’ 하고 풀어버렸다. 그리고 안디옥 교회에 전도와 선교 문이 열려 세계복음화로 증거 되면서 오늘 우리에게까지 왔다. 그래서 신학자나, 진짜 예수 믿는 사람이나 은혜의 복음을 깨달을수록 ‘내가 은혜의 복음에 젖어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늘도 우리는, 신학공부를 많이 한 사람일수록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가야한다 말한다. [엡 2:8] 『너희는 그 은혜에 의하여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았으니 이것은 너희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라』 우리가 신앙생활을 할 때 내 자랑을 내놓을 수 있는가. 내 사역을 내놓을 수 있는가. 내 목회를 내놓을 수 있는가. 전부 하나님의 은혜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서 똑같은 인생이 바닥을 쳐도, 똑같은 신앙생활이 바닥을 쳐도 은혜 받은 자는 망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은혜를 덧입고 새롭게 살아난다. 그러나 은혜 받지 못하고 바닥을 치면 인생을 포기하게 된다. 왜 기도하는가. 하나님의 은혜가 뭔가. 기도하면 기도하는 사람끼리 통한다. 저는 기도하다가 며칠 전에 어떤 성도님을 만났다. 내 얘기를 하니까 본인도 깜짝 놀라면서 “내가 그 생각하고 있는데요”한다. “내가 생각하는 것을 목사님이 먼저 얘기하시면 그것인 줄 알겠는데 용기가 안 나서 오지 못했다.”한다. “그런데 목사님이 부르셔서 그 얘기를 하시니까 깊이 기도해야겠다.”한다. 본인이 신앙생활을 하다가 2-3년을 ‘예배가 가치 없다.’는 신앙생활을 했다. “세상이 좋고 신앙생활을 하는데 예배드리는 거, 예전에 신앙생활 해봤고 교회 간사도 해봤는데 매력이 없다.”한다. ‘내 마음대로 살아보자.’했다고 한다. ‘한번 내려 가보자.’했는데 인생 밑바닥까지 떨어졌다. 그런데 하나님이 거기서 은혜를 주시는데 ‘아 예수 그리스도 외에는 잡을게 없다.’한다. “전에는 주일예배를 하찮게 여겼다. 전에는 하찮게 여긴 예배가 내 인생에 얼마나 소중한지. 수요예배를 가도 되고 안가도 되고 했는데, 예배가 얼마나 중요한지. 전에 중요하게 생각지 않은 금요기도회가 얼마나 중요한지.”했다. 저는 그 성도님 보면서 ‘그렇구나.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것을, 육신적으로 있으니 하찮게 여기고 놓쳤는데 어떻게 하나님이 주신 복을 유지할 수 있겠는가.’했다. 예배가 가장 중요한 줄로 믿으시길 바란다. 세상에 눈이 돌아가고 세상에 젖어서 예배가 중요한지 모른다. 결국은 예수생명 외에 중요한 게 없고, 하나님과 나 사이의 관계보다 중요한 게 없다. 오늘 신앙생활 실컷 하고 실패한다? 그거보다 억울한 게 없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는데 실패했다? 그 것보다 억울한 게 없다. 신앙생활을 실컷 하고 가치가 나타나는 분이 있고, 신앙생활을 할수록 무겁고 실패하고 교회 와서 갈등과 비판, 원망이 나온다? 그때 복을 받고 있는가. 복을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은혜로 하지 않으면 내 것이 나온다. ‘내가 교회에 어떻게 했는데.’ 내 공로가 나온다. ‘내가 이 교회에 어떻게 했는데.’ 은혜로 하지 않으면 내가 한 것이 나온다. 하나님 앞에는 내게 나올 것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 거기서 출발하지 않으면 신앙생활을 올라갈수록, 중직을 받을수록, 기초가 다져지지 않고 은혜로 시작하지 않으면 어느 날 무너지는데 감당할 수가 없다.

제가 늘 한 권, 한 권 성경을 가지고 메시지 하는데 창세기 출애굽기 민수기를 지나 역사서 여호수아서를 했고 얼마 전에는 사무엘상, 위기시대였다. 오늘 본문은 사무엘하를 쭉 말씀드린다. 성경전체는 ‘똑똑해라. 율법 지켜라. 인격이 좋아야 한다. 출세해라.’ 하지 않는다. 성경전체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하니 엠마오로 내려가는 제자가 된다. 예수님의 말씀을 놓치니 예수님이 부활하셔서 같이 동행하는데도 육신의 눈으로 보고 예수님이 안 보인다. 우리의 눈이 머니 예수님의 동행을 알지 못하고 예루살렘부터 같이 내려오는데도 예수님의 동행을 알지 못하고 근심, 걱정에 있다. ‘너희가 뭘 걱정하는가.’ ‘당신은 예루살렘에서 내려오는데 그것을 모르는가.’ ‘무슨 일인가.’ ‘큰 선지자가 죽었다.’ ‘큰 선지자가 죽었다고? 성경에 모세가 뭘 말했는가. 선지자가 뭘 말했는가. 그리스도가 고난을 받고 난 이후에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성경가지고 예수님 자신에 대해서 설명하니 이분들의 마음이 뜨거워져 집에 와서 떡을 떼는데, 부활하신 주님을 만났다. 예수님이 성령을 보내셔서 함께하시는 것을 놓친다. 성령의 동행을 놓친다. 똑같이 엠마오로 내려가는 삶을 교회 안에서 사는데 육신적으로 살 때 눈이 먼다. 영안이 어두워 져 그렇다. 은혜교회에 모든 성도님들, 성령께서 내 속에 계시는 줄 확인하시길 바란다. 그거 놓치며 다 놓친다. 역사서는 뭐를 얘기하는가.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서에서 왕들을 얘기하지만 하나같이 하는 얘기가 뭔가. 역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라는 것이다. 전 인류의 역사, 창조로부터 말세까지 역사의 주관은 왕 대신 그리스도가 하신다는 것이다. 역사도 하나님의 주권. 교회도 하나님이 주관하신다. 교회의 머리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러면 은혜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런데 은혜교회에 대해서 이러쿵저러쿵 말씀하시지 말고, 주님의 인도받기를 축원한다. 왜 교회 와서 주인 되려고 하나. 교회의 주인은 예수 그리스도시다. 그래서 오늘도 사무엘상은 사무엘과 사울, 사울과 다윗이다. 사무엘하는 다윗왕의 얘기다. 역사서는 여러 왕이 있지만 누가 제대로 된 왕인가. ‘예수 그리스도가 나의 왕이다.’라고 얘기하고, ‘예수 그리스도가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분이다.’라는 것을 아는 왕이 진짜 왕이라는 것이다. 신앙생활의 차이가 뭔가. 실력, 지식의 차이가 아니다. 인격의 차이가 아니다. 외모, 배경, 소유의 차이도 아니다. 신앙생활의 차이가 하나님의 은혜로 하느냐, 아니면 내 힘으로 신앙생활을 하는가이다. 하나님의 은혜로 하느냐, 저 마음속 깊은 곳에 내 동기로, 보이지 않게 내 계획을 가지고 이끌어 가느냐의 차이다. 하나님 없이 하는 것은 전부 무너진다. 복음 앞에는 내가 늘 부족하다는 것이 모든 선지자의 깨달음이다. 이사야는 대 선지자이다. 그런데 하나님 앞에서 그 시대를 바라보면서 예배드리다가 하나님의 영광을 보니 ‘화로다. 나는 망하게 되었도다.’한다. 우리가 하나님 앞에 우리 자신을 세우면 늘 죄인이다. 망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나는 부족한 백성 중에 사는 사람이다.’한다. 그때 하나님이 핀 숯불을 가지고 입술에 대시고 ‘네 입이 정하게 되었다.’하시는데, 왜 입인가? 입으로 사역을 해야 되기 때문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내가 나를 위하여 갈꼬.’물으시니 ‘이제 나를 보내소서.’한다. 그 시대에 입술을 가지고 쓰임 받는다. 육신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쓰임 받을 수 없는 게 성경에서 얼마나 나오는지. 모세가 애굽에서 대학을 나오고 무술을 가지고 40세 되었을 때, 자기 실력으로 하려고 하니 안 된다. 40년 동안의 광야, 영성이 닦이는 시절이었다. 떨기나무가운데 불꽃으로 임하셨다. 심심해서 임하신 것이 아니다. 떨기나무는 2분이면 다 타는데, 계속 탔다. 모세가 놀랐다. 하나님의 임재다. ‘그래 내 인생은 하나님 앞에 쓰임 받지 못했는데 성령의 불이 임하면 평생 쓰임 받겠구나.’했다. 성령의 불이 임하니 40평생 쓰임 받는다. 마가다락방에 하나님의 영이 임했다. 전부 디아스포라였는데 120명 각자에게 성령이 임하시니, 연약한자가 세계복음화에 쓰임 받게 된다. 우리 외모나 실력, 가진 것을 하나님이 안 쓰시면 쓰임 받지 못한다. 오늘 은혜 속에서 모두가 쓰임받기를 축원한다. 기본이 안 되면 신앙생활을 할수록, 안수집사가 될 때 더 문제가 온다. 장로가 될 때 더 문제 온다. 제가 목사지만, 목사가 되면 더 큰 문제가 온다는 것을 아셔야 한다. 그래서 응답받는 중직자, 은혜 속에 있는 중직자은 다르고 기본이 된 중직자는 다르다는 것을 말씀드린다. 이번에도 우리 교회 분들이 장로고시를 치는데 피택 장로님들이 얼마나 준비를 하고 공부를 하고, 기도를 하고 가서 시험을 쳤는지. 시험치고 면접을 다 끝나고 나서 목사님들이 말씀하셨다. ‘참 귀한 중직자를 뽑았다. 참 은혜롭다.’하시면서 오히려 제가 칭찬을 들었다. 면접을 했는데, 면접하신 목사님이 “감동받았다.”고 말씀하신다. 우리 중직자 때문에 주의 교회가 살아나기를 축원한다. 은혜로 준비하고 은혜로 헌신, 봉사하지 않은 것은 전부 헛되다 말한다. 사울임금, 인격도 고상하고 다윗의 비해서 모든 것이 출중했다. 그런데 은혜로 하지 않았다. 목사와 목사 가정이 부족하다? 은혜 받은 자는 그 목사와 목사가정을 돕는다. 그러나 내 것으로 내 중심인 자는 어떻게 하는가. 비난한다. 자기중심이다. 교역자가 그렇고 그렇다? 은혜 받는 중직자는 격려하고 돕는다. 그러나 자기중심인 사람은 “있으나 마나 하네.” 얘기한다. 교역자가 너무 잘하고 귀하다? 그러면 “이 교역자는 보호해야 되겠다.”한다. 은혜 받은 자는 그렇게 한다. 그러나 은혜 받지 못한 사람은 시기, 질투하고 “지만 잘 났는가” 말한다. 목사나 사모를 비난하려면 엄청 많다. 우리의 마음이 율법주의 되면, 목사가 빼빼하면 “어디에 신경 써서 빼빼하나? 복음 못 누리냐?” 목사가 살찌면 “쳐 먹어서 살이 쪘다.” 목사가 아프면 “자기 관리 하나도 제대로 못하냐.” 세계복음화 한다고 뛰어다니면 “교회는 안 돌보고 콧구멍에 바람이 들었다.” 전부 자기중심으로 생각하는 것이다. 편견 가지고 있으면 전부 그런 것이다. 그렇게 이야기했는데 옆에서 새 신자가 들었다면, 그 새 신자가 설교에 은혜 받겠는가? 전부 교인들을 사시 눈을 만든다. 하나님은 정상 눈을 줬는데 옆에서 삐딱하게 말해서 “목사가 어떻다. 목사 가족이 어떻다. 사모가 어떻다.” 해서 사팔이 눈 만드는 것이다. 여러분이 불평 원망 하면 자신이 복 받겠는가? 저도 오래 신앙생활 하는데 율법주의 체질이 있어서 내가 “목사님,사모님 뭐” 하면 내 영적상태가 얼마나 힘이 드는지 모른다. 이제 이야기 하지만, 저 지하에 있을 때 하도 힘드니까 엉뚱한 기도를 했는데 성도들이 하나하나 다 가버리고 사람이 못 받을 만큼 어렵게 됐었다. 우리가 받은 복음은 은혜의 복음이다. 은혜로 하지 아니하면 모든 성도들이 시험거리다. 내가 시험 들고 다른 사람 시험 들고, 다른 사람 은헤 받지 못하게 하고, 그 죄를 어떻게 감당하려고 하는가. 나만 죽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까지 다 죽인다. 성도들은 성도끼리 잘 만나서 얘기 다하지만, 목회자와 목회자 가정은 일일이 찾아다니며 변명도 못한다. 자기가 사단에게 쓰임 받는지도 모르고.

은혜 받으면 신앙 생활하는 것도 달라진다. 십일조를 해도 다르다. 10만원 받을 때 만 원 십일조 하기 쉽다. 100만원 받을 때 10만원 십일조 하기 쉽다. 그런데 은혜 없는 사람은 1000만원 번다면 100만원 하기 아깝다. 1억이 오면, 천만 원 십일조 하는 것이 그 때부터 아깝다. 그런데 제가 늘 기도한다. “창고가 차고 넘치지 않나 한 번 시험해 보라.” 우리 아이들이 ‘아빠는 강단 올라가면 왜 똑같은 기도 늘 하는가? 바꿀 수 없나?’ 한다. 이것은 좋은 말해서 되는 것이 아니라 가슴에 박혀서 성도들이 하나님의 말씀이 맞는다는 것을 알 때가지 내가 기도한다. 실제로 10만원 십일조 해서 복 받은 자 있다. 100만원 십일조 해서 복 받는 자가 있다. 천 만원해서 십일조 해서 복 받는 자 있다. 확인하면 10억 벌면 1억 할 줄 믿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이 심으면 열매 맺는다는 것을 내가 체험되어야 은혜로 하게 되어지고, 은혜로 할 때에 하나님이 쏟아부어주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저도 좀 그렇다. 올 해 예산을 2억 5천 더 많이 세웠다. 1월부터 걱정이 되었다. ‘우리 당회원들에게 100만원씩 내라 할까? 1인당 5백 내야 1사분기 때나, 상반기 때 적자 안 나고 죽죽 갈 건데. 당회 때 이야기 할까 말까.’ 했다. 올 해 제정을 엄청 많이 냈으니까. ‘그래 기도하자.’ 그런데 하나님이 한 번도 안 모자라게 하셔서 1 사분기가 지났다. 복음 생활. 은혜의 복음이다.

첫 째. 하나님 없이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 있다.

그래서 성공한다. 하나님 없이 최선 다하는데 하나님의 은혜 없이 산다. 성공하는 하는데, 불신자도 최선 다하는 사람이 있다. 이런 사람은 자기가 했으니까 내 자리, 내 권력, 내 교회, 내 지위, 내가 가진 것 빼앗기지 않으려 한다. 사울은 임금이 되자마자 왕궁을 지키다 영적문제 왔다. 은혜가 무엇이지 모르는 사람이다. 육신의 사람이다. 그 나라가 자기 나라인줄 알았다. 다윗은 그 나라가 하나님의 나라인줄 알았다. 우리나라 대통령을 위해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없이 최선을 다한 정치인들 있다. 이제 곧 선거 철 돼서 기도해야 한다. 하나님 아시는 분이 정계로 들어가야 한다. 그래서 우리가 렘넌트를 실력과 믿음 있는 자로 키워야 한다. 국회에 교회 다니는 사람이 절반인데 주일날 뭐 하는 거 다반사로 하게 한다. 하나도 교회에 대해서 어떤 혜택이나 관심 가질 일이 없다. 이스라엘 백성은 교회다. 교회 안에서 자꾸 싸움질 하는 것이 사울 임금이다. 하나님 없이 최선을 다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다윗을 공격하고 또 공격하고 창 던지고 군사 3천 풀어 움직인다. 하나님 없이 성공하면 자기중심이 된다.

성공한 지도자가 영적 문제 오면 가정에 문제를 일으킨다. 아버지가 하나님 없이 성공했다. 자수성가해서 엘리트 자리 올라갔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자녀들은 죽는다. 자녀들은 아버지 성공에 눌려 죽는다. 은혜의 복음이 없어서 자기 의, 자기 공로가 나타나고, “나는 이렇게 했는데 너는 왜 이러냐?”한다.

하나님 없이 성공한 지도자가 사회에 미치는 악영향이 얼마나 큰지 모른다. 교회와 국가에. 한국교회에 어쩌면 은혜 없이 자기 노력으로 높은 자리 올라가서, 총회장 되어 얼마나 교회를 시끄럽게 하는지 모른다. 히틀러, 김일성 같은 사람 나오면 나라가 얼마나 시끄러운지 모른다. 반복적 문제에 빠지고, 자기를 위해 기념비 세우고, 악신이 들린다.

둘 째. 다윗의 성공 비결은 항상 하나님께 관심 있다.

다윗은 목동일 때도 하나님과 자기 관계를 양과 목자에 비유한다. 목동이 얼마나 외로운가? 그런데 [시 23:1-4] 『[1] [다윗의 시]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게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2] 그가 나를 푸른 풀밭에 누이시며 쉴 만한 물 가로 인도하시는도다 [3] 내 영혼을 소생시키시고 자기 이름을 위하여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도다 [4] 내가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로 다닐지라도 해를 두려워하지 않을 것은 주께서 나와 함께 하심이라 주의 지팡이와 막대기가 나를 안위하시나이다』어디에 있든지 상관없다. 사망의 음침한 골짜기를 다닐지라도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 요셉은 감옥에 가도 여호와의 신에 충만한 자가 되었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나와 하나님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다윗의 성공의 비결, 도망 다닐 때에 시18에 보면, ‘나의 힘이 되신 여호와여’했다. ‘여호와는 나의 산성이시오 나의 뿔이시오 나의 방패시오 나의 요새시오’ 하나님과의 관계다. 왕이 되었을 때에 ‘나의 왕이신 여호와여’했다. 이 나라가 내 나라가 아니고 하나님의 나라라는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은 다윗에게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영원히 빼앗기지 아니하리라.” 하신다. 다윗의 후손 중에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대열에 서 있어야 보장받는다. 내 노력으로 보장 못 받는다. 혹시 여기에 내 계획 다 무너져 오신 분 있는가? ‘나는 머리도 좋고 누구보다도 똑똑하고 많이 배웠고 내말은 사람이 다 들어야 하는데 내 인생이 바닥을 쳤다.’하시는 분 있으면 하나님 붙드시기 바란다. 인생 의지하지 말라는 것이다. 성공 이후의 관심, 다윗은 하나님의 계획과 성전에 관심이 있었다. 그런데 나단 선지자에게 물어본다. 왕이면 자기 마음대로 한 번 하고 싶을 것이다. “내가 법궤 옮기겠다. 성전 짓겠다.” 할 것이다. 그런데 나단 선지자에게 묻는다. “법궤를 옮겨 올까요? 성전을 짓겠습니다.” 그래서 나단 선지자가 하나님이 하신 말씀을 하나하나 전해주는 것이다. 성공했을 때 다윗의 마음, 시18편에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했다. 오늘 고난당하거나, 외롭게 양치거나, 왕이 되었거나 간에 ‘성전에서 내 소리를 들으심이여’ 하나님 말씀, 교회 중심, 강단 중심되기를 바란다. 다윗의 성공비결, 평소에 모든 현장이 응답의 현장이었다. 핍박 받는 것은 겉으로 보이는 것이지 평생 준비되는 기간이었다. 하나님은 여러분 태어남부터 부르실 때까지 인생 전체를 부르신다. 필요한 것을 위해 훈련도 시키시고 모든 것을 해간다. 베들레헴에서 유다로, 광야로, 헤브론으로, 블레셋 가서 미친 척하고. 이스라엘 왕이 되었는데 지나간 모든 현장이 응답받는 현장이다. 다윗이 누린 것, 하나님 나라가 배경 되는 것이다. 7:13에 “나는 그의 왕국을 영원히 견고하게 할 것이라.” 했는데 육신적인 것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다. 7:14에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는 육신적인 부자관계가 아니고 아버지와 아들관계인 것이 우리의 신분이다. “그가 만일 죄를 범하면 내가 사람의 매와 인생의 채찍으로 징계하려니와” 7:15은 하나님의 백성은 하나님이 간섭하신다는 것이다. 저는 제 인생에 하나님의 간섭을 많이 체험했다. ‘그렇구나. 하나님이 나를 일일이 간섭하시는구나.’ 때로는 사람의 막대기, 인생의 채찍 많이 경험했다. 그것이 성공 비결이다. 보장된 인생이다. 7:16절이다. 보장된 인생. [삼하 7:16] 『네 집과 네 나라가 내 앞에서 영원히 보전되고 네 왕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하셨다 하라』이것이 무엇인가? 다윗을 통해서 그리스도의 나라가 이 땅에 세워진다는 것이다. 그리스도 말고 어떻게 영원한 것이 있는가? 로마, 바벨론, 희랍, 앗수르 무너졌는데 영원한 것은 하나님 나라다. 다윗은 그것이 배경이 되었다. 그리스도의 보좌가 되고 그리스도가 세울 나라가 다윗의 배경이 되었다. 우리의 배경은 재림 하실 주님이 세울 하나님의 나라다. 세계복음화가 우리의 배경이 되어야 한다. 그거 놔두고 우리가 돈을 벌었다? 선교와 상관없이 내가 공부하고 출세한다? 그것이 사울이 쌓은 하나님 없는 성공이다. 다윗은 초림주 그리스도가 오시는 것이 배경이다.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세울 것이다. 오늘 우리는 어느 나라인가? 주님이 재림주로 오셔서 세울 완성된 하나님 나라 배경 가지고 살아가는 것이 저와 여러분이다. 그거 아니면 우리가 하는 것이 사울 임금처럼 하나님 없이 내가 성공하고 하나님 없이 우리가 출세하는 것을 말한다.

셋째. 성도의 삶은 은혜 속에서 강한 삶이다.

육신 적으로 강한 것은 얼마 안가서 부끄러움을 당한다. 어느 날 하나님 앞에 꺾인다. [딤후 2: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축복관계가 돼야 한다. 은혜 속에 있는 자들은 교역자와 중직자와 축복관계가 돼야 한다. 엘리야와 엘리사는 축복관계다. 사무엘과 다윗은 축복관계다. 바울과 디모데는 축복관계다. 모세와 여호수아는 축복관계다.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라.’ 우리 신앙의 바탕이 은혜가 되고. 내가 은혜 되면 나 때문에 다른 사람이 복을 받아야 한다. 내가 불평 원망해서 옆 사람들의 보는 눈이 사시 눈이 되어 서로 원수 되게 만들고, 서로 사단 틈타게 만드는 그 상태에서는 복을 받지 못한다.

기준을 어디에 두는가? 하나님의 주권에 두어야 한다. 다윗은 하나님이 기름 부었다. 하나님 주권을 인정하는 것이다. 우리가 장로님을 세웠다. 존경하고, 장로님에 대해 순종하고. 장로님들은 교회 안에서 부족한 자는 도와주고. 은혜 위에 교회가 든든히 서게 하시기 바란다. 그게 아니면 내가 사단의 심부름 하는 것이다. 나도 은혜 못 받으면서 다른 사람도 은혜 못 받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의 기준을 하나님의 주권에 둔다. 하나님이 저분에게 기름 부었구나. 기름 부어 쓰시는구나. 우리의 기준을 어디 두느냐? 하나님의 영광 기준이다. [고전 10:23-24] 『[23]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유익한 것은 아니요 모든 것이 가하나 모든 것이 덕을 세우는 것은 아니니 [24] 누구든지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말고 남의 유익을 구하라』저분을 은혜 받게 해야겠다. [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먹을 수 있으나 하나님께 영광 안 되면 안 먹어야 한다. 안 먹어야 하지만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먹어야 할 때가 있다. 그것이 전도자의 삶이다. 모든 것이 가하다. 내가 할 수 있지만 이분에게 유익이 안 되면 내가 안하는 것이다. 복음 끝이다. 그러면서 옆에는 전혀 상관없이 나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것이 어린아이 신앙이다. 모두가 성숙한 신앙생활하기를 축원한다. 제가 우리 장로님들 시험 치는 것을 보며 ‘그래. 내가 앞으로 구체적으로 설교해야겠다. 훈련받고 소화가 안 되는데, 내가 소화해서 구체적으로 성도들에게 설교해야겠다.’ 생각했다. 성도의 삶, 영적 군사가 되기 바란다. ‘은혜 속에서 강하라’, 했는데 기도하면서 영적 싸움 싸울 수 있어야 한다. 교회 안에 사단 마귀 틈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 ‘경기하는 자가 되라’, 말씀 붙들고 살아가라는 것이다. 왜 다른 사람 말 듣고 사는가. ‘농부가 되라’, 생명 운동하며 기다리며 추수하는 일꾼들이 되라. 육신적인 동기를 갖고 있으면 어느 날 한계오고 부끄러움 당한다.

결 론

다윗은 엄청난 배경 가지고 있다. ‘네 위가 영원히 견고하리라’ 그리스도의 배경 갖고 있다. 우리는 성경으로 보장된 인생이다. 영원한 보장, 그리스도이다. 천국 배경으로 보장했다. 하나님 나라와 천사. 우리 진정으로 예배드릴 때에 주의 천사가 동원되어 우리 예배를 도와줄 줄 믿으시기 바란다. 천사가 와서 우리 찬송을 돕고, 예배를 도우면 흑암마귀가 꺾인다. 오늘도 우리 성도님들 세상 가운데 얼마나 힘들고 무겁겠는가. 그런 분들 있다. 말씀 잡고 승리하는 분 있고 간증하고 싶은 분 잇지만, 돈 때문에, 내일 모레 어음 막아야 하고 얼마나 힘든지 모르는 분도 있다. 사회 나가면 돈이 신이다. 그래서 기도한다. “오늘도 성도들의 마음을 주님이 두드리고 권고하여 예배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지금 이 시간, 주의 천사를 동원하여 강권적으로라도 예배에 승리하게 하옵소서. 엘리사가 말한 불 말과 불 병거로 이 시간 유혹과 미혹을 결박해 주십시오. 그래도 안 되면 다리몽둥이를 부러뜨려 주십시오.” 그렇게 안하면 기도 안한다. 지금도 능력으로 보장한다. 성령의 능력이 여러분에게 보장되기 바란다. 모든 현장에 대해 보장했다. 너희는 가면 모든 족속으로 제자 삼으라. 오늘 은혜로서 신앙생활 하면 시험들 일도 없다. 은혜로서 신앙생활하면 무너질 일도 없다. 신앙생화 할수록 응답이 온다. 드려도 드려도 아깝지 않은 우리 신앙생활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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