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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성벽을 재건하라!

조혜진 | 2016.05.01 14:37 | 조회 9081

『[1]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 니산월에 왕 앞에 포도주가 있기로 내가 그 포도주를 왕에게 드렸는데 이전에는 내가 왕 앞에서 수심이 없었더니 [2]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병이 없거늘 어찌하여 얼굴에 수심이 있느냐 이는 필연 네 마음에 근심이 있음이로다 하더라 그 때에 내가 크게 두려워하여 [3] 왕께 대답하되 왕은 만세수를 하옵소서 내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이 이제까지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사오니 내가 어찌 얼굴에 수심이 없사오리이까 하니 [4] 왕이 내게 이르시되 그러면 네가 무엇을 원하느냐 하시기로 내가 곧 하늘의 하나님께 묵도하고 [5]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고 종이 왕의 목전에서 은혜를 얻었사오면 나를 유다 땅 나의 조상들의 묘실이 있는 성읍에 보내어 그 성을 건축하게 하옵소서 하였는데 [6] 그 때에 왕후도 왕 곁에 앉아 있었더라 왕이 내게 이르시되 네가 몇 날에 다녀올 길이며 어느 때에 돌아오겠느냐 하고 왕이 나를 보내기를 좋게 여기시기로 내가 기한을 정하고 [7] 내가 또 왕에게 아뢰되 왕이 만일 좋게 여기시거든 강 서쪽 총독들에게 내리시는 조서를 내게 주사 그들이 나를 용납하여 유다에 들어가기까지 통과하게 하시고 [8] 또 왕의 삼림 감독 아삽에게 조서를 내리사 그가 성전에 속한 영문의 문과 성곽과 내가 들어갈 집을 위하여 들보로 쓸 재목을 내게 주게 하옵소서 하매 내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시므로 왕이 허락하고 [9] 군대 장관과 마병을 보내어 나와 함께 하게 하시기로 내가 강 서쪽에 있는 총독들에게 이르러 왕의 조서를 전하였더니 [10]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가 이스라엘 자손을 흥왕하게 하려는 사람이 왔다 함을 듣고 심히 근심하더라 [11] 내가 예루살렘에 이르러 머무른 지 사흘 만에 [12] 내 하나님께서 예루살렘을 위해 무엇을 할 것인지 내 마음에 주신 것을 내가 아무에게도 말하지 아니하고 밤에 일어나 몇몇 사람과 함께 나갈새 내가 탄 짐승 외에는 다른 짐승이 없더라 [13] 그 밤에 골짜기 문으로 나가서 용정으로 분문에 이르는 동안에 보니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15] 그 밤에 시내를 따라 올라가서 성벽을 살펴본 후에 돌아서 골짜기 문으로 들어와 돌아왔으나 [16] 방백들은 내가 어디 갔었으며 무엇을 하였는지 알지 못하였고 나도 그 일을 유다 사람들에게나 제사장들에게나 귀족들에게나 방백들에게나 그 외에 일하는 자들에게 알리지 아니하다가 [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18] 또 그들에게 하나님의 선한 손이 나를 도우신 일과 왕이 내게 이른 말씀을 전하였더니 그들의 말이 일어나 건축하자 하고 모두 힘을 내어 이 선한 일을 하려 하매 [19] 호론 사람 산발랏과 종이었던 암몬 사람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 게셈이 이 말을 듣고 우리를 업신여기고 우리를 비웃어 이르되 너희가 하는 일이 무엇이냐 너희가 왕을 배반하고자 하느냐 하기로 [20] 내가 그들에게 대답하여 이르되 하늘의 하나님이 우리를 형통하게 하시리니 그의 종들인 우리가 일어나 건축하려니와 오직 너희에게는 예루살렘에서 아무 기업도 없고 권리도 없고 기억되는 바도 없다 하였느니라』



제가 초등학교 때이다. 저희 작은 아버님이 밭에다가 사과나무를 심었다. 그 사과나무가 자라면서 가지도 뻗고 했다. 일할 때 저들이 구경하고 가지도 모아 치우고 하는데, 제가 이해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 멀쩡한 사과나무 가지를 전지 칼로 잘라버리는 것이다. 왜 그렇게 하는가. 작은 아버님이 ‘멀리 바라보고 하는 것이고 북쪽에 가지가 높게 올라가야 햇빛을 많이 받고, 과실을 좋게 만들기 위해서 한다.’하신다. 어릴 때는 도저히 이해가 안 되었다. 왜 자르는가했다. 커서 제가 농사를 짓는데, 수박을 짓는데도 순이 나가고 가까이 있는 것 보다 멀리 있는 것이 자라기도 하고 순도 치고 하는 것을 보았다. 제가 평신도 때 교회를 보는 거 하고 사람을 보는 거 하고, 서리집사 때 사람 보는 거하고 교회를 보는 거하고 다르다. 안수집사 때 사람, 교회를 보는 거하고 장로가 되었을 때 교회 생각한 것하고 교회 걱정하는 거 하고 다르다. 담임이 되었을 때 또 다르게 보인다. 저는 류목사님 메시지를 자세히 본다. 제가 깨닫지 못한 것을 얼마나 정학하게 해주시는지. 복음으로 인생의 답이 나고 조금 더 들으니 ‘신앙생활의 축이 복음에 있지 않고 율법주의에 있구나.’ ‘체질이구나.’했다. 또 ‘정말로 이런저런 동기가 있구나. 그래서 오직이란 말씀을 주시는데 오직 주님만 붙들지 않으면 살지 못하는구나.’ 한다.

오늘 렘넌트 주일이다. 어릴 때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정리되어야 한다. 우리 인생에 끊어질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끊고, 키워줄 것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키워주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되어야 한다. 왜 렘넌트들이 포로로 끌려갔는가. 렘넌트의 죄가 아니라 조상 죄 때문에 렘넌트들이 똑같이 끌려간다. 끌려가 태어나면 자기와는 상관이 없이 바벨론에서 포로로 살아가는 게 렘넌트의 삶이다 조상들의 신앙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한다. 며칠 동안 메시지에서 계속 나오는 것이, 다윗의 관심은 성전이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것은 하나님이신데 복음중심으로 이끌어 가신다. 오직 기도하는 왕들을 아는 왕은 자기가 세상정치로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기도로 승리한다고 말씀한다. 그래서 중요한 것이 뭔가. 놓치고 빼앗긴 성전을 회복하라고 기회를 주신다. 복음중심 예배중심 교회 중심 강단중심의 삶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열왕기상하는 전부 포로로 끌려가고 끝난다. 하나님이 언약하신 것이 있기 때문에 역대상하는 고레스 왕을 통해 회복하는데 에스라, 스룹바벨, 느헤미야이다. 페르시아라는 나라가 세워지고, 하나님의 말씀대로 ‘예루살렘으로 돌아가 성전을 세우라. 여호와 하나님께 예배를 드려라.’ 한다. 이스라엘의 유대인들이 자기 힘으로 빠져나올 수가 없다. 오늘도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이다. 하나님의 은혜 없이 세상을 이길 수가 있는가. 사주, 팔자, 운명을 못 이긴다. 대통령도 못 이겨 자살을 한다. 세상에서 빠져나오는 길은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다. [요 14: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불신자에게는 빠져나오는 길이 예수라는 것이다. 그 일을 하신 것이 그리스도라는 것이다. 구원은 은혜 받지 않고는 받을 수가 없고 믿음으로 구원받고,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은혜를 받으면 감사밖에 나올 게 없다. 불평을 한다? 은혜가 떨어진 것이다. 복음을 깨닫는다? 은혜의 복음으로 깊이 뿌리내리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원한다.

처음으로 돌아온 것이 스룹바벨 중심이다. 깃발을 들고 고레스 왕의 얘기를 듣고 돌아왔는데 성전을 짓는다. 성전을 짓는데 성전을 짓다가 힘이 드니, 이게 멈춰지고 한다. 오늘도 산발랏과 도비야가 성전을 짓고 성벽 재건하는 일에 얼마나 방해를 하는지 모른다. 학개 선지자가 일어나 ‘회개하라. 성전을 짓게 하라.’하며 스룹바벨을 말씀으로 돕는다. 스룹바벨은 중직자이고 학개는 선지자이다. 성전이 지어지고 한참 만에 문제가 또 생긴다. 이제는 또 백성들이 나태해졌는데 에스라 학사를 보내어 말씀운동을 한다. 성벽이 무너지고, 백성들은 나태하고 자포하고 하는 이런 상태가, 지난주 본문 에스라서의 내용이다. 말씀운동을 하는데 힘이 떨어지니 13년이 지나 성벽 건축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타고 짐승이 지나갈 길이 없다. 그러니 이방인이 와서 노략하고 하는 입장이 되었다. 그때 하나님은 느헤미야의 마음을 움직이신다. 느헤미야의 동생이 예루살렘에 살았는데, 동생으로부터 예루살렘이 훼파되고 방치됨에 대한 소식을 듣고 너무 안타까워했다. 느헤미야는 페르시아의 술 관원이었다. 술 관원은 왕이 아무나 시키지 않는다. 술에 독약이 들어가면 죽기 때문에 가장 신뢰하는 사람을 주방장 시키고 술 관원을 시킨다. 전문성이 있고 술맛을 잘 내야 하는 전문직을 느헤미야에게 맡긴다. 그런데 신하는 임금 앞에서 수심이 있으면, 잘못하면 목이 날라 간다. 신하는 임금을 기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예루살렘의 성전 이야기를 들으니 수심이 가득했다. 임금이 그것을 발견했다. ‘너 왜 수심이 있느냐.’하니, 느헤미야가 잠시 기도했다. 우리는 내 삶 속에서 일이 있을 때마다 순간순간 기도하시기를 바란다. 그분의 마음을 하나님이 움직이신다. 저의 고향 예루살렘 성전. 고레스 왕 때에 얘기한 성전이 세워졌는데, 아닥사스다 왕 때에 불타고 노략질당하고 내 백성들이 나라 세우지 못하고 흩어질 위기에 있습니다. ‘하니 ’그래? 네가 가서 성전을 중수하라. 창고에 보물을 주고 나무도 주고, 조서를 줄 테니 가지고 가라. ‘ 하는 말씀이 오늘 본문이다. 그러고 나서 보니 누가 시기 하는가. 주변 총독 중에 산발랏, 도비야이다. 도비야는 산발랏의 종이고, 산발랏은 사마라아의 총독이다. 유대인들이 잘되는 것을 시기한다. 왜? 혼혈족이기 때문이다. 순수 신앙을 잃어버렸기 때문에 시기한다. 조롱한다. 오늘 3차 포로에서 회복하는데 그 주역에 느헤미야이다. 스룹바벨은 성전을 완공한다. 그리고 두 번째 온 사람이 에스라인데, 말씀운동을 한다. 말씀운동을 하다 보니 성전이 무너졌다. 그 일을 하기 위해 3차 회복하는 사람이 느헤미야이다. 느헤미야는 성전회복을 하고 스룹바벨은 성전을 완공하고 에스라는 중간에서 말씀회복한 사람이다.

오늘 우리가 본문 통해 빨리 아셔야 할 것이 무엇인가. 총독으로 귀환한 느헤미야가 한 일이 크게 두 가지 있는데 1장부터 7장까지는 성벽재건이고, 그 나머지는 학사 에스라와 함께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킨 것이다. 성전을 짓고 그 성전 보호하는 것이 성벽이고, 성벽을 짓고 영적 부흥을 일으킨다. 왜 포로로 끌려가는가. 왜 성벽이 무너져 고통을 당하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고 새롭게 부흥하자.’하는 게 느헤미야와 학사 에스라이다. 중직자와 제사장이 함께 일어날 때, 교회가 살고 내 자신도 산다.

첫 째. 성벽을 재건할 이유가 뭔가.

성전은 복음이다. 피 언약이 있고 말씀과 예배가 있다. 임마누엘이 있고 복음을 누리는 것이 성전이다. 성벽은 뭔가. 내 신앙생활에 영적 방어선이다. 내 신앙생활에 왜 자꾸 넘어지는가. 왜 기도응답이 없는가. 왜 자꾸 끊어지는가. 성벽의 삶이 없다. 내 신앙생활에 성벽이 없다. ‘누가 그렇게 얘기한다.’하면 따라간다. 그대로 살아간다. 내 신앙생활에 기준이 있어야 하는데 없다. 성벽은 내 신앙생활의 영적 방어선이다. 성벽은 내 신앙생활의 영적 공격선이다. 성벽은 내 신앙생활의 영적 경계선이다. 교단마다 그런 부분이 있다. 목회자마다 그런 부분에서 ‘이 부분은 내 영적 경계선이다. 내 신앙생활에, 내 영성에 이것은 내게 유익이 되지 않는다.’ 하는 영적 경계선이 있어야 한다. ‘새벽기도는 내가 신앙생활에 영적 방어선이다. 새벽기도가 무너지면 내가 무너진다.’ ‘3오늘, 내 신앙생활에 영적 방어선이고 영적 경계선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3오늘해서 나가는 것이 영적 공격선이다.’하는 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냥 ‘복음이다. 할렐루야.’ 이 짓 하다가 방종 한다. 그러니까 모든 통로가 열려 문짝이 없고 성벽이 없어 사단이 들락날락 하다가, 힘이 떨어지고 인생이 무너진다. 느1:3보면 [느 1:3] 『예루살렘 성은 허물어지고 성문들은 불탔다 하는지라』 [느 2:13] 『예루살렘 성벽이 다 무너졌고 성문은 불탔더라』 [느 2:14] 『앞으로 나아가 샘문과 왕의 못에 이르러서는 탄 짐승이 지나갈 곳이 없는지라』 성벽을 왔다 갔다하고 짐승을 타고 예루살렘 성전으로 가야 하는데 올라갈 수가 없다. 성벽이 무너져 길이 없다. [느 2:17] 『후에 그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당한 곤경은 너희도 보고 있는 바라 예루살렘이 황폐하고 성문이 불탔으니 자, 예루살렘 성을 건축하여 다시 수치를 당하지 말자 하고』 성벽이 무너지면 신앙생활에 수치를 당한다. 이 말은 예배당을 고치자 하는 말이 아니다. 이 말은 나의 마음의 성전에, 나의 신앙생활에 성벽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성벽이 훼파되고 이스라엘이 큰 공격을 당하고 있다는 것이다. 70년 만에 포로생활에서 돌아왔는데 성벽이 무너지니 밤에 산발랏 도비야와 같은 자들이, 사마라이 이방족속들이 성전의 것을 뺏어가고 신앙생활을 못하게 한다. 조상에게서 듣고 70년 만에 돌아왔는데 나라를 세우기를 고사하고 ‘여기 있다가는 내 목숨이 위태롭다.’ 하여 전부 이사를 가고 한다. 그 것이 뭐를 의미하는가. 성벽 보호를 받지 못한다. 영적 평안이 없다. 영적 평안이 없다면 어딘가에 무너진 성벽이 있다. 문빗장이 없다. 백성들이 예루살렘을 버리고, 보다 안전한 곳으로 이주하려고 한다. 공동체의 위기다. 성전까지, 예배를 드리는 처소까지 노략질을 당한다. 사태가 더 악화될 경우, 이스라엘 백성의 성전이라는 구심점을 상실하게 된다. 이 사실을 안 느헤미야가 음식도 못 먹고 수심에 쌓여있다.

무너진 성벽이 있기 때문이다. 무너진 성벽 때문에 사단이 들락날락한다. 나의 신앙생활에 문짝을 달지 않았다. 아무 말이나 수용한다. ‘다 괜찮다.’한다. 자기 신앙생활에 기준이 없다. 뭐든지 괜찮다한다. 영적무장을 놓치고 다 열어놓으니 사단의 통로가 된다. 느5:14에 헌신적인 사역이 나온다. [느 5:14] 『또한 유다 땅 총독으로 세움을 받은 때 곧 아닥사스다 왕 제이십년부터 제삼십이년까지 십이 년 동안은 나와 내 형제들이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였느니라』느헤미야, 총독의 녹을 먹지 아니하고 한다. 왜 그런가. “백성도 어렵고 한데 나도 녹을 받지 않고 성벽을 세우리라.”한다. 12년 동안이다. [느 5:19] 『내 하나님이여 내가 이 백성을 위하여 행한 모든 일을 생각하시고 내게 은혜를 베푸시옵소서』 우리가 은혜를 받으면 헌신이 나온다. 6-7년 전만해도 은혜교회가 얼마나 어려웠는가. 교역자가 50프로를 받아 적은 금액인데도 원로 목사님부터 전부 50프로를 받고 이 교회를 세우자고 한 것이다. 오늘도 우리가 은혜를 받고 신앙생활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이 마음에 모든 성도님들이 ‘그래. 우리는 이때가지 헌신하지 못했는데 이 일에 원네스가 되어 뜻을 담자.’해야 한다. 원네스가 되었을 때 이자와 원금을 다 갚게 된다. 하나 사고 나서도 6억짜리를 또 샀는데 아직 갚을 것이 남아있다. 은혜를 받으면 하나님이 다 하게 하실 줄 믿으시길 바란다. 중직자다? 비난하고 헐뜯고 이런 거 다 치우고, 헌신하는 자가 나올 때 성전을 세우고 성벽을 세워 흑암세력이 공격하지 못할 줄 믿으시길 바란다.

내 신앙생활에 반복된 무너짐이 뭔가. 육신적인 싸움이다. 영적 싸움을 안 한다. 반복되는 거, 무너진 성벽이 있다. ‘성문을 수리하라. 문짝을 달아라.’ 오늘 느헤미야이다. 사단에게 틈을 줄 때가 언제인가. 복음적이지 않을 때이다. 성벽의 무너짐이 무엇인가. 말씀의 흐름을 따라가지 않을 때이다. 복음은 생명을 준다. 복음은 가이드가 되고 우리를 양육한다. 내 경계선이 되고 공격의 무기가 된다. 그런데 말씀흐름을 타지 않는다? 자기주장이 나온다. 육신적인 모임을 가지고 육신모임은 사단의 통로가 된다. 연약한 성도, 성벽이 무너진 것이다. 소외된 성도, 상처받은 성도는 성벽이 무너진 것이다. 조금 더 가지고 있고 조금 더 높은 지위에 있다? 육신 적으로 살다가 여러 성도에게 상처를 준다. 성벽을 무너지게 한다. 신앙생활에 왕따를 시킨다? 성벽이 무너진 것이다. 은혜교회는 이런 일이 없기를 축원한다. 새 신자가 오면 곱게 품어야 한다. 어느 날, 제가 목양실에 있는데 바깥에서 큰 소리가 났다. ‘술을 먹고 지나가는 사람이 싸우는가?’했는데 그러면 없어져야 한다. 그런데 가만히 보니 우리 배우신 집사님 애기가 나온다. 음성이 내가 아는 음성이다. 한분은 모르겠다. 새신자인지. 교회마당에서 떠들고 싸우면 절간도 있지, 저 앞도 있지 하는데도 싸운다. 목양실에 앉아 있는데 누가 상처를 받겠는가. 오늘 우리 은혜교회는 무너진 성벽이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새 신자가 왔을 때, ‘이 교회는 따뜻하구나. 왕따가 없구나.’ 해야 한다.

느헤미야 3장은 성벽을 중수하는 방법이다. 가정의 족장들이 나서라는 것이다. 힘 있는 자가 일어나는 것이다. [느 3:1] 『그 때에 대제사장 엘리아십이 그의 형제 제사장들과 함께 일어나 양문을 건축하여 성별하고 문짝을 달고 또 성벽을 건축하여 함메아 망대에서부터 하나넬 망대까지 성별하였고』[느 3:3] 『어문은 하스나아의 자손들이 건축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느 3:6] 『옛 문은 바세아의 아들 요야다와 브소드야의 아들 므술람이 중수하여 그 들보를 얹고 문짝을 달고 자물쇠와 빗장을 갖추었고』힘 있는 족장과 가문들이 한 성문 한 성문을 맡아 전체 성벽을 세우는 일에 쓰임 받는다. 오늘 우리 성도님들, 신앙생활에 영적방어선과 영적 공격선을 건축하기를 축원한다. 중직자부터 내 마음에, 내 신앙생활에 방어선이 튼튼히 세워져야 한다.

둘 째. 성벽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다.

하나님의 계획을 누가 제일 싫어하는가. 악한 사단이 제일 싫어한다. 사단은 가장 중요한 시기에 가장 방해자로 나타난다. 오늘 1부예배 때도 류목사님이 그러셨다. “사단을 애기하니 신학자가 ‘사단 얘기를 왜 하는가.’했다.”고 한다. 거꾸로 얘기하면 사단을 믿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럼 신앙생활을 왜 하는가. 그 것 때문에 죄를 짓고 무너지는데. 그거 놓치고 신앙생활에 영적사실을 모르면 안수집사, 장로님, 목사님이 되도 영적사실 알지 못하고 세상지식을 가지고 교회를 보고 속는다. 빨리 아셔야 할 것이 성벽 재건은 하나님의 계획이고 신앙생활의 보호요. 영적 평안을 누리는 것이고 영적 공격선이라는 것이다. 꼭 보면 사단에 쓰임 받는 사람이 있다. 산발랏, 도비야이다. 이 본문은 제가 택한 것이 아니다. 순서에 따라 현장에 딱 떨어지는 말씀이 하나님의 음성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 도비야, 방해 했다. 유다 사람과 혼혈족인 암몬인이다. 암몬, 모압은 롯의 출신이다. 출신이 복음출신이 아니라 육신 출신이 돼버린 사람이다. 산발랏에게 붙어 성벽공사를 막는다. 느헤미야13:4-9 여기저기 유익에 따른다. 산발랏에게 유익이 되면 산발랏에게 붙고, 제사상에게 유익이 되면 제사장장에서 붙는다. 나중에 성전에 기거하게 된다. 제사장에 붙어 들어와 십일조 창고에 살다가 느헤미야가 돌아와 단번에 쫓아낸다. 사단에 쓰임 받는 도비야. 모압 사람이다. 신앙에 순수성을 놓치면 비슷한데 신앙생활을 방해하고 자기는 어려움을 당한다. 산발랏은, 월신이 생명을 주었다는 뜻이다. 근본이 다르다. 종교와 복음은 근본이 다르다. 율법주의와 혼합주의의 신앙생활을 하지 마시고 오직 복음 붙들기를 축원한다. 오직 복음 있는 교회가 되어야 하고, 오직 복음 있는 예배를 드려야 한다. 사마리아의 세력가이기 때문에 유대에 영향을 미쳐 느헤미야를 공격하는데 사단의 특징이 뭔지 아는가. 약한 자를 집어 삼키려고 한다. 우는 사자 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는다. 사단은 지도자를 무너트리려 한다. 지도자를 해방하고 살해하려 한다. 돈 주고까지라도 지도자 느헤미야를 흔드는 게 산발랏이다. 사마리아의 총독이다.

영적싸움을 준비해야 한다. 영적 무장이다. 느헤미야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절반을 일을 시키고 절반은 경계를 서게 한다. 낮에는 파수꾼으로, 밤에는 일을 하게 한다. [느 4:13] 『내가 성벽 뒤의 낮고 넓은 곳에 백성이 그들의 종족을 따라 칼과 창과 활을 가지고 서 있게 하고』[느 4:14] 『내가 돌아본 후에 일어나서 귀족들과 민장들과 남은 백성에게 말하기를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고 지극히 크시고 두려우신 주를 기억하고 너희 형제와 자녀와 아내와 집을 위하여 싸우라 하였느니라』 영적싸움을 싸워야 한다. [느 4:16] 『그 때로부터 내 수하 사람들의 절반은 일하고』일한 것이다.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가졌고 민장은 유다 온 족속의 뒤에 있었으며』[느 4:17-18] 『[17] 성을 건축하는 자와 짐을 나르는 자는 다 각각 한 손으로 일을 하며 한 손에는 병기를 잡았는데 [18] 건축하는 자는 각각 허리에 칼을 차고 건축하며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섰었느니라』경계를 섰다는 것이다. [느 4:21-22] 『[21] 우리가 이같이 공사하는데 무리의 절반은 동틀 때부터 별이 나기까지 창을 잡았으며』 새벽부터 저녁까지 창을 잡고 경계를 섰다는 것이다. [22] 그 때에 내가 또 백성에게 말하기를 사람마다 그 종자와 함께 예루살렘 안에서 잘지니 밤에는 우리를 위하여 파수하겠고 낮에는 일하리라 하고』느헤미야가 모든 성벽을 중수하고 그 다음에 한 일이 뭔가. 학사 에스라와 함께 성벽을 중수하고 나서 말씀운동을 한다. 오늘도 성벽 재건, 내 신앙생활에 영적 방어선을 끊기를 축원한다. 내 신앙생활에 왜 무너지는가. 기준이 없다. ‘나는 어떠하든지 간에 3오늘을 하겠다. 어떠하든지 간에 핵심을 가겠다. 낮 예배를 참석하겠다. 3오늘로 살겠다. 이 말씀을 붙들고 교회에서 말씀이 성취되는 자가 되어야겠다. 새벽에는 못나오지만 저녁에 나와 주의 교회를 위해, 연약한 자와 넘어진 자를 위해 기도해야 되겠다.’하는 게 성벽 재건이다. 영적기준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오늘도 성벽 재건. 다락방, 성벽 재건이다. 지교회, 전 현장에 세워졌다? 은혜교회의 성벽 재건인 줄 믿으시길 바란다.

셋 째. 내 삶에 영적 부흥운동을 일으켜라.

학사 에스라가 영적 부흥할 때 누가 힘이 되었는가. 느헤미야이다. 느헤미야가 성벽 재건할 때, 누가 거기 메시지로 뒷받침 했는가. 학사 에스라가 했다. 1차 귀환한 스룹바벨이 성전 재건할 때 메시지를 준 사람이 학개 선지자이다. 스룹바벨 때의 사람이다. 학개서 읽어보라. ‘너희가 왜 나태하고 쾌락에 빠져 성전 건축을 하지 않느냐. 엄청나게 집은 잘 꾸미고 왜 성전을 세우지 않느냐.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했다. ‘은도 내 것이요. 금도 내 것이라.’ 하면서 성전재건을 재촉한 사람이 학개 선지자이다. 내 신앙생활의 부흥이 뭔가. 중직자이다? 주의 종들과 하나 되시기를 바란다. 주의 종은 중직자에게 말씀을 대언하고, 그 말씀가지고 성전을 재건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기를 축원한다. 느헤미야 8장에 보면 학사 에스라가 모세의 율법을 낭독하여 말씀으로 시작하고, 나태를 책망한 것을 볼 수 있다. 남녀불문하고 알아듣는 사람이 다 모였다. 새벽에서 정오까지 말씀에 집중했다. 왜 훈련 속에 가는가. 말씀에 집중할 때 내가 살기 때문이다. 절기를 회복했다. “이방사람들과 절교하라.” 한다. 이방사람과의 혼인? 잡혼이다. 복음의 순수성을 잊으니 산당제사 일어난다. 그래서 레위인들에게 “이방여자를 끊어라. 그 자녀들까지 돌려보내라.” 하고 선을 끊는다. 느헤미야 12:27에 성벽을 봉헌한다. 이것은 우리가 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께서 하신 것이다. 은혜교회도 어느 날 되면 빚을 다 갚고 하나님께 봉헌되기를 축원한다. 그거 하나님이 하시면 금방이다. 1억을 23명의 사람만 내면 빚을 다 갚는다. 중직자 중에서 그런 뜻을 가지면 금방 갚아지는 것이다. 그런 축복받기를 축원한다. 내가 일 년에 1억을 드릴 수 있다? 10억을 벌면 1억 헌금하는 것은 얼마나 쉬운가. 오늘도 이 애기하면 집에 가서 “자꾸 헌금 강조한다.”하는데 축복받으라는 것이다 응답을 못 받으면 불평하고 마귀에게 쓰임 받아 약한 자를 괴롭히고 지도자 괴롭히고 한다. 느13:15에 안식일을 회복한다. 성전 예배가 회복되면 그때야 진정한 안식이 온다. 마귀가 들락날락하는데 어떻게 안식이 있는가. 문짝을 달지 못했는데 어떻게 안식이 있는가. 성전회복 복음회복하고 성벽인 내 영적 경계선을 수축하는 모든 성도님들 되기를 축원한다.

결 론

내 삶에 성벽을 회복하려면 메시지가 정리되어야 한다. 느헤미야, 술 맡은 관원이다. 왕의 총예 받는 자이다. 예루살렘에 오면 힘들다. 영적으로 싸우고 산발랏, 도비야와 싸우고 바깥에도 못나가는 정도가 된다. 느헤미야, 중직자이다. 사회의 직책이 하나님의 나라와 무슨 관계가 있는가. 내 사업과 하나님 나라가 무슨 관계가 있는가. ‘아 하나님이 이때를 위해서 세우셨구나. 왕에게 신임을 받은 거. 성전 짓기 위해서 하나님이 출세를 시켜놓으셨구나.’ 그렇게 왕에게 애기하고 신임 받은 배경을 가지고 성전과 성벽을 수리하고 학사 에스라와 말씀운동을 한다. 모든 성도님들, 복음의 유일성으로 메시지가 정리되기를 축원한다. 내 인생 메시지가 정리되어야 한다. ‘록펠러’ 직분가지고 메시지가 정리되었다. 은혜교회에서 주신 직분을 가지고 메시지가 정리되어야 한다. ‘뭐 때문에 장로로, 안수집사로, 너를 은혜교회 담임으로 세우셨는가.’에 대한 메시지라가 정리되어야 한다. 그래서 미래 메시지가 강단에서 늘 나오게 된다. 이게 안 되면 주일날 머리 싸매고 공부하고 교회 가서 실컷 봉사하고 현장 가서 불신자에게 지게 된다. 성벽 없는 신앙생활이다. ‘성전을 보호할 성벽을 재건하라.’ 지교회하는 중직자가 되기를 축원한다. 지교회하는 중직자가 성벽을 쌓는 것이다. 학사 에스라 중심으로, 중직자 느헤미야 중심으로 재건해야 한다. 말씀 전하는 주의 종과, 현장에서 응답받는 주의 종과 하나 되어 다락방, 미션 홈, 전문사역, 지교회로 이렇게 하나하나 성벽을 쌓을 때 주변에 모든 흑암이 무너질 줄 믿으시길 바란다.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 내 신앙생활에서 성벽이 뭔가. 영적 방어선, 영적 경계선이 뭔가를 아시길 바란다. 시대마다 불신앙 하지 않는 자, 시대마다 복음 들고 성공하는 자, 시대마다 중직자가 있다. 말씀을 붙들고 시대마다 응답받고 성공하는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 되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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