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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순절을 회복하자

조혜진 | 2016.07.03 14:38 | 조회 7661

[신 16:9-12] 『[9] 일곱 주를 셀지니 곡식에 낫을 대는 첫 날부터 일곱 주를 세어 [10]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 칠칠절을 지키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복을 주신 대로 네 힘을 헤아려 자원하는 예물을 드리고 [11] 너와 네 자녀와 노비와 네 성중에 있는 레위인과 및 너희 중에 있는 객과 고아와 과부가 함께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자기의 이름을 두시려고 택하신 곳에서 네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즐거워할지니라 [12] 너는 애굽에서 종 되었던 것을 기억하고 이 규례를 지켜 행할지니라』

[행 2:1-4] 『[1] 오순절 날이 이미 이르매 그들이 다같이 한 곳에 모였더니 [2] 홀연히 하늘로부터 급하고 강한 바람 같은 소리가 있어 그들이 앉은 온 집에 가득하며 [3] 마치 불의 혀처럼 갈라지는 것들이 그들에게 보여 각 사람 위에 하나씩 임하여 있더니 [4] 그들이 다 성령의 충만함을 받고 성령이 말하게 하심을 따라 다른 언어들로 말하기를 시작하니라』


오늘 본당에 들어오면서 예배드리러 왔다가 ‘오늘 맥추감사 주일이네.’ 이렇게 생각하신 분이 계실 것이다. 맥추감사 주일이 무엇인지를 그래도 좀 아시는 분일 것이다. ‘맥추감사 주일이 뭔가? 농사도 안 짓는데 이런 게 붙어 있느냐.’ 이런 분도 있을 것이다. 한 주간동안 ‘다음 주간은 맥추감사주간이구나.’하고 준비하신 분도 있을 것이다. 모두 은혜 받으시기를 축원한다. ‘무엇 때문에 농사도 안 짓는데 교회에서는 맥추감사주일을 이야기하고 있는가? 우리는 도시에 사는데 왜 추수 감사주일을 이야기하는가?’ 하고 시비 거는 성도님도 있다. 상당히 일 리 있다. 그러나 그 분은 복음의 영적 비밀을 전혀 모르는 신앙생활을 하고 계신다. 어떤 조금 배웠다는 신학자는 “십일조는 율법시대의 산물인데 신약의 교회가 왜 그것을 강조하느냐?”하고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전개해 나가는 분이 있다. 그런 이야기는 서구교회가 왜 힘이 없어지고 왜 아랍에 예배당이 팔려가고 그 후손이 마약에 손을 대며 죽어가는 지를 전혀 모르는, 육신적인 삶을 살아가고 영적 비밀 놓친 학문하는 분들이다. 신앙생활에 율법이 필요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을 폐율법주의자다. 자기는 방종으로 흘러간다. 그분은 율법이 무엇인지 복음이 무엇인지 구분할 줄 모른다. “주일 안 지켜도 된다. 새벽기도 없어도 된다. 직분도 필요 없다. 목사, 장로, 안수집사 필요 없다.” 이렇게 나가는 교회도 없잖아 있다. 오늘도 신앙생활하며 폐율법주의로 살아가는 사람이 있다. 예수 믿으며 율법과 의식을 지켜야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 “구약 봐라. 안식일에 예배 드렸지 않냐. 그런데 왜 일요일에 예배드린다고 하느냐. 성경대로 하자. 그럼 안식일에 예배 드려야 할 것 아니냐.” 그것을 율법주의자라 한다. 지금도 그렇게 이야기하는 분들 있다. 성경에 할례파가 있다. 예수 믿는 유대인들이 “예수 믿는데 그래도 할례 해야 된다.”고 말하는 자들이 율법주의자다. 둘 다 극단적이다. 틀린 것을 가지고 신앙생활 하지 마시고 정말 복음 안에서 절기를 가지고 하나님 앞에 감사 생활하는 저와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한다.

구약의 절기를 지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한 구원의 축복을 누리는 것이다. 율법 지켜서 구원 얻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절기를 통해 복음의 의미를 그 백성에게 주신 것이다. 그 메시지 그대로 성취되신 분이 그리스도다. 구약을 통해 그리스도의 풍성함을 알고, 신약을 통해 임마누엘 누리며 신앙생활 한다. 구원의 축복을 누리고 확인하고 감사하고 전달하기 위해 절기를 지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에게 3대 절기를 주셨다. 그것이 유월절이다. 그리고 맥추절이라고도 하는 칠칠절, 오순절이다. 그러면서 장막절 수장절을 주신 것이다. 그래서 유월절, 맥추절, 수장절 이 세 절기를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주셨다. 거기에는 구원의 비밀이 담겨있기 때문이다. 우리를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비밀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들이 광야길 가는데 아직 보리농사도 하지 않고 가을추수도 하지 않는데, “유월절 지켜라. 기념해라. 들어가면 칠칠절 오순절 지켜라. 그리고 수장절 지켜라.” 아직 곡식도 거두지 않는 광야에서 그 이야기를 하신 것은, 보이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라는 것이다. 절기를 통해 복음의 영적 비밀 누리고 그것을 후대에게 전하고 확인하고 감사의 삶을 살라는 것을 말한다. 구약의 모든 의식법은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그의 부활과 승천사건을 말씀하시고, ‘우리와 영원히 함께하겠다.’는 것을 담아서 주신 것이다. 그래서 이 사실을 빼면 맥추감사절을 지킬 필요가 없고 추수 감사절, 유월절 지킬 필요가 없다. 그렇게 나가다보니 언약이 전달되지 않고, 후대는 다 죽고 교회는 이스라엘에게 팔리는 것이 유럽의 현상이다. 오늘 절기 속에 담긴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복음의 비밀 누리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첫 째. 절기는 그리스도를 통한 완전한 구원을 예시하고 계시하고 예표로 주신 것이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어느 날 애굽의 종살이한다. 요셉 있을 동안은 애굽 바로 왕에게 대우도 받고 섬김도 받았다. 그런데 복음 놓치니까 하나님이 아담에게 주신 그 피 언약, 아벨이 한 번을 드려도 제대로 드린 그 예배 어린 양, 그 피 언약을 놓친 것이다. 노아가 방주에서 나와 제일 먼저 한 것이 단을 쌓는 일이었다. 피 언약을 말씀했다. 아브라함이 가는 곳 마다 제단을 쌓았다. 피 언약이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이 애굽에서 피 언약 놓쳐 종살이 한다. 후대도 나일 강에서 다 죽게 되는 어려움을 당한다. 그 때 하나님이 모세에게 “어린양을 잡아 문설주에 피를 발라라. 내가 피를 볼 때에 넘어갈 것이고 애굽 장자들은 다 죽을 것이다.” 이스라엘이 그 말씀대로 했는데, 애굽 장자가 그날에 다 죽고 바로가 “빨리 애굽을 떠나라.” 하는 것이다. 그게 바로 구원 사건이다. 그 사건이 1500년 후 예수 그리스도가 십자가 지셔서 우리 죄를 대속하고 세상 가운데 죽어가는 하나님 백성을 구원해서 하나님 자녀 만든 사건을 예시한 것이다. 유월절은 완벽한 구원, 우리에게 은혜로 주신 구원을 말한다. 애굽의 그 백성에게 “유월절 어린양 피를 발라라. 애굽의 모든 재앙이 넘어갈 것이다.” 말한 것이다. 이 사건이 인간의 근본문제 해결이다. 하나님 떠난 인간은 마귀의 종이고 죄 문제로 저주 재앙이 끊어지지 않고 방황하게 된다. 하나님 만날 길이 없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보내겠다. 유월절 어린양의 피가 증거다. 너희 죄를 씻어 주시고 하나님 자녀 삼겠다.” 는 것이 유월절이다. 구원의 즉각성이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순간 하나님의 자녀가 된다는 것이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라는 것이다. 구원은 우리 행위로 노력으로 얻을 수 없어서, 오직 믿음으로 구원 받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래서 루터가 아무리 노력하고 고행하고 수도해도 그 노력한 것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그래서 바울이 롬 1:17에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구원 얻는다.”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도 하나님이 그 백성에게 유월절 주시며 하신 말씀이 “이것을 기념하라.” 하셨다. 그래서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의 즉각성, 예수 믿는 즉시 “생명의 성령이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법을 가지고 우리에게 적용시켰는데 하나님 자녀가 되게 하셨다. 예수 믿는 즉시 새 생명 얻고 구원받는다. 그 때 권세가 따라온다. 신분에 따라 주는 권세가 있다. 그 사실 알지 못하면 하나님 자녀로서 그 권세를 사용할 줄 모르는 신앙생활을 하며 어려움 당한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세를 주었노라.” 하셨다. 그래서 하나님 자녀는 예수 믿고 신분이 바뀌었으므로 그 현장에서 늘 승리하는 신분과 권세를 가진다. 오늘도 유월절이 무엇인가? 유월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피언약이고, 그 예수 믿을 때 즉시 구원받고 새 생명 얻고 그 즉시 권세까지 주신다. 그것이 구원의 즉각성, 유월절이라 한다.

칠칠절이 무엇인가? 50일 째 되는 날 성령을 보내겠다는 것이다. 맥추절과 칠칠절은 무슨 상관인가? 그 해 처음 보리 이삭이 딱 패면 7 X 7 = 49일 째 되는 날 안에 모든 다른 보리도 같이 팬다. 첫 이삭이 예수 그리스도다. 사망권세 깨고 부활하신 분은 예수 그리스도가 처음이다. 예수 믿는 성도들도 다 같이 부활할 줄 믿는다. 예수 그리스도가 첫 이삭이고 부활의 첫 열매가 되고, 모든 성도도 사망권세 깨고 같이 부활한다는 것이 오순절이다. 주의 성령이 보내셔서 모든 성도들 마음에 함께하며 살아가는 것이다. 신약에서는 오순절 날 성령이 실제로 임하는 것을 본다.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 50일 째 성령이 임하셨다. 구약에도 마찬가지로 유월절 어린양 피 바른 후 50일 째 하나님이 시내산에서 임재하신 것을 볼 수 있다. 맥추감사절은 주님이 부활하신 50일 째 성령이 임하는데, 신약에 그것이 임했다. 오늘 우리 자신에게 오순절이 무엇인가 알아야 한다. 50일은 성령의 인도요 성령의 역사요 성령 충만이다. 오순절을 통해 주는 메시지는 점진정이다. 예수 믿으면 구원은 받는다. 신분이요, 법이요, 권세가 주어지는 것이다. 신분은 변했는데 아직도 옛 체질이 나를 자꾸 옛날 삶으로 끌고 간다. 그래서 로마서 7장에 [롬 7:24] 『오호라 나는 곤고한 사람이로다 이 사망의 몸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랴』했다. ‘나는 하나님 자녀인데 왜 이렇게 사느냐’는 것이다. 그 옛날 체질을 변화시키고 사상과 체질을 바꾸시는 분이 내 속에 들어와 계신 성령님이다. 그것이 성령의 인도와 역사다. 한 번 내 속에 들어오신 성령은 절대 떠나가지 않는다. 사도 바울은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말씀하셨다. 내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영접했으면 주의 성령이 인도하신다. 나를 인도하시고 권면하시고 내게 힘을 주시고 변화시켜 가신다. 오순절은 구원의 점진성, 나를 예수 그리스도 닮도록 점점 나를 변화시켜 가는 것이다.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신다. 바울은 엡 4:14에,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너도 나도 하나님의 자녀다.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고 (빌2:12) “너희 구원을 떨림으로 이루라.” 했다. ‘예수 믿으면 구원받았다’ 하는데 떨림으로 이루라 하느냐? 받은 것은 무엇이고 이루라는 것은 무엇인가? 받은 것은 법적으로, 생명으로, 권세 주신 것으로이다. 그것은 구원의 즉각성이고, ‘너희 구원을 떨림으로 이루라.’는 것은 점진성이다. 우리의 삶이 구원이루는 삶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구원의 즉각성은 신분이고 점신성은 수준이다. [골 1: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구원의 점진성을 말한다. 하나님의 백성이 유월절 어린양 피 사건을 통해 광야에 나왔다. 광야에서 애굽 체질과 노예근성이 있어서 가나안 땅에 들어갈 생각을 안 한다. 40년 동안 하나님이 그들의 수준을 높인다. 그것을 구원의 점진성이라 한다. 그것을 칠칠절이라 한다. 성령이 그들 속에 역사하셔서 그들을 믿음 있는 자로 만들어 가나안 땅으로 들이신다. 오늘도 칠칠절은 성령이 내 속에 역사하셔서 변화시켜 가는 것이다.

셋째는 장막절 초막절 수장절이다. 수장절은 그 해에 곡식을 다 알곡만 모아서 창고에 들인다. 쭉정이는 불에 태운다. 이 말은 하나님 나라가 우리의 배경이라는 것이다. 알곡은 창고에 들어가고 쭉정이는 불에 들어가는 것을 말한다. 우리가 예수 생명이 있으면 천국에 들어갈 줄 믿으시기 바란다. 미래의 완성된 하나님 나라, 완성된 구원을 말한다. 이것은 천국을 보장시켜 주는 것을 말한다. 그러면 궁극적 구원, 구원의 완성을 보장시켜 주는 것이다. 그래서 한 번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은 망할 수 없는 줄 믿으시기를 바란다. 실수하고 넘어지지만 망할 수가 없다. 하나님의 손에서 누구도 빼앗을 수 없기 때문이다. 우리는 성령 충만 받고 실수를 덜 해야 하고 그리스도를 닮아가고 보장된 하나님의 그 은혜 속에서 날마다 담대히 승리하는 일만 남았다. 믿음 있는 분들에게 마지막 때에 “하나님 자녀 맞습니까? 확신합니까?” 하면 “확신 한다.”고 말한다. 그러면 아버지가 부르면 자녀가 아버지 집에 가는 것이 맞다. 오늘 우리가 이 땅에서 증인으로 살다가 자녀는 아버지 집에 간다. 그것을 천국 간다고 한다. 그 천국이 내 배경이다. 전도자는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내 배경이다. 불신자는 지옥이 배경이다. 그러니 늘 살아가며 본질상 감각이 있기 때문에 불안하다. 우리는 하나님 나라의 배경이므로 어디서 무슨 일을 하든 평안하시기를 축원한다. 절기는 이스라엘 백성에게 완벽한 구원을 확인시켜 준다. 완벽한 구원을 이루실 그리스도가 오신다는 것을 하나님 백성에게 예시해 주신 것이다. 그대로 되었다. 2천전 전 예수 그리스도께서 유월절 어린양으로 오셨고, 사망권세 깨뜨리고 성령을 보내 주셨고, 다 봤기 때문에 우리가 이 땅에 살면서 하나님 나라를 배경으로 증인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둘 째. 그러면 이 절기를 통해 나의 오순절을 회복해야 한다.

“우리는 보리 안 짓는데?” 그것은 육신의 사람이다. 복음의 비밀을 전혀 모르기 때문이다. 오늘 맥추감사절을 맞아서 나의 오순절이 무엇인가? 주님의 약속은 신실하고 성취되니까, 내가 누릴 오순절이 무엇인가 이다. 오늘 본문으로 구약과 신약을 같이 읽었다. 구약의 예언이 신약에 그대로 이루어진다는 것이다. 구약의 유월절 되신 예수 그리스도, 예언된 그 그리스도가 갈보리에서 십자가 지시고 유월절 어린양 그 모습대로 죽었기 때문에, 부활하셨기 때문에, 성경대로 죽으시고 부활하셨기에 그 예수가 그리스도 인 줄 믿는 것이다. 그러면서 “성령을 보내겠다.”고 하셨다. 욜2:28에 “그 후에 내가 내 영을 만민에게 부어 주리니” 했다. 그 사건 그대로 마가다락방에 모인 120명 전체에 주의 성령의 불이 임하셨다. 그 예언대로 우리가 믿으니까 주의 성령이 우리 속에 들어온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 성령이 내 속에 오셔서 주인 되신 줄 믿으시기 바란다. 이 사실 몰라서 장로교가 제일 정통이고 확실한 교리를 가지고도, 이 사실 인정하지 않고 믿어지지 않고 체험되지 않아서, 이단이 와서 한마디 하니까 넘어간다. 또 어떤 이단이 “그래, 유월절 지켜야 한다. 안식일 지켜야 한다.” 이러니까 복음의 비밀을 전혀 알지 못하고 한 번도 체험 못하니까 그 속에 성령이 주인 되어 있지 않으니까, 무슨 말을 하든 그 말을 믿는다. 성령이 우리 속에 와 계시면 주님 말씀대로 모든 사건 모든 문제 속에서 성령이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가르쳐준다는 것을 믿으시기 바란다. 단번에 깨달아진다. 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예수님이 나를 위해 돌아가신 것이 이야기 거리 밖에 안 된다. 역사 속 사건일 뿐이다. 오늘 맥추절 사건을 통해 역사 이야기가 아니라, 내게 성취되는 하나님의 말씀이 되기를 바란다. 내가 확인하고 누려야 한다.

나의 오순절이 무엇인가? 오순절은 부활하신 주님이 성령을 보내시는데 50일 째다. 사도들 통해 증거하신 하나님의 말씀 그대로, 성령이 우리 속에 계시며 교회를 인도하고 부흥시키시고 나를 변화시키는 것이 오순절이다. 하나님 떠난 6가지 문제 속에서 얼마나 고생하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면 하나님이 내 주인이 되어서, 주인 바뀐 것을 성령 내주라한다. 그러면 이제 내가 주인이 아니니까 주의 성령이 나를 인도해 가신다. 성령인도. 내가 기도하면 아버지가 내 기도에 응답하시고 역사하신다. 기도응답이다. 아버지 하나님은 무한한 권능이다. 흑암이 꺾인다. 성령의 권세 앞에 천사가 동원되고 성령이 보호하시니 하나님 나라가 우리 배경이 되고 성령이 증거주시니 내가 증인되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오늘의 오순절, 2천 년 전 마가다락방의 동일한 성령을 믿는 우리 속에 계시며 우리를 세계복음화의 증인으로 세울 줄 믿으시기를 바란다. 이 사실이 누려지지 않으면 무언가 조금 내게 만족되는 메시지를 주면 끌려간다. 내가 주인이니까. 교회 와서도 내가 주인 되는 것이다. 믿으면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예수 믿으면 주인이 인도하는 대로 가야한다. 내가 가려고 하니까 “내가 알아서 내가 스스로 해. 간섭하지 마. 내가 갈만하면 교회 가고.” 이렇게 된다. 모세가 여호와 하나님께 “누가 나를 보냈다고 할까요?” 하니 “스스로 있는 자가 보냈다고 해라.” 하셨다. 그런데 자기가 스스로 하고 하나님이 되어 있다. 그것이 창3이다. 내가 주인 되지 마시고 주님이 주인 되시고 성령이 주인 되시고 권능 속에서 증거가지고 살아가는 나의 오순절을 살아가기 바란다. 나의 오순절은 성령 하나님이 내 안에 계신 것을 확실히 믿으시기 바란다. 성삼위 하나님 외에는 다른 하나님이 없다. 구약에서 성부 하나님은 언약을 주셔서 믿는 자를 구원하신다. 신약에서는 오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신 그리스도를 믿는 자에게 구원이 베풀어진다. 말세는 그 사실 믿는 자에게 성령이 와서 인 쳐 보증하셨다. 이 말세시대에는 성령이 우리 속에서 역사하신다. 성부 성자 성령 하나님 외에는 다른 분이 이 땅에 오신 분이 없다. 나의 오순절 회복하고 진정한 감사가 회복되기를 축원한다.

셋 째. 절기를 주신 이유가 무엇인가?

내가 그 비밀을 누리고 후대에게 증거하고 감사를 잊지 말라는 것이다. 절기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약의 의미를 담고 그 언약을 누리고 전달하고 함께 감사하기 위해 주셨다. 우리 교육의 문제는 중요하지 않은 것을 중요하게 가르친다는 것이다. 중요한 것을 강조하지 않아서 문제가 온다. 그래서 잊지 말아야 할 것을 잊게 만든다. 절기를 주신 이유가 절대 잊지 말도록 주신 것이다. 절기 주신 이유는 후대에게 꼭 전달하라는 것이다. 기념 하면서 너희가 받은 이 복음, 후대에게 꼭 전달하도록 주셨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광야 생활 한 대로 장막절 만들어놓고 바깥에 나가서 그 기간에 자는 것이다. 하나님이 유월절 날 애굽에서 피 언약 붙든 자에게 구원시켜서 조상들이 광야에서 이렇게 살았다. 40년 동안 믿음 없어 이렇게 살았는데, 오순절 사건으로 성령으로 우리를 치유하시고 믿음 있는 자를 가나안 땅에 들여보냈다. 교육하는 것이다. 이 교육 안 시켜서 한국에 공산주의 북한 주체사상이 들어와서 엉망인 교육을 한다. 학교에서 “현충일이 무엇인가?” 하니 “이순신 장군 제삿날.”이라 한다. 뭐 북침 남침 오만 이야기를 다 한다. 그러니까 “구원받은 사람 손들라.” 하니 죽 들다가도, 책상을 쾅 내리치며 “진짜 손들라.” 하니 다 내린다고 한다. 오늘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 내 모든 문제 해결한 줄 믿으시기 바란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해서 구원 얻는 줄 믿으시기 바란다. 오직 그리스도 외에는 구원자가 없다. 절기를 주신 이유, 후대에게 전달하라는 것이다. 여호수아가 이 절기를 지켰다. 수5:10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들이 길갈에 진 쳤고 그 달 십사일 저녁에는 여리고 평지에서 유월절을 지켰으며’ 했다. 요시야 왕이 그것을 지켰다. 히스기야 왕이 그것을 회복했다. 우리 주님이 “유월절 어린양이 나다.” 그러면서 성찬식을 베풀며 “이 떡은 너희를 위해 주는 내 살이다. 이 포도주는 너희를 위해 흘리는 내 피다. 죄 사함에는 내 피 외에는 없다.” 하셨다. 이것이 새 언약이라 하셨다. 그리스도가 우리에게 새 언약, 새 중보자 되신 그리스도다. 그래서 절기 지키는 이유와 이 복음의 비밀을 놓친 신학자들이 십일조를 시비 걸고 유럽교회 문 닫아서 후손들이 다 망한다. 교회당은 이슬람에 팔려간다. 오늘 한국교회 정말로 볶음 안에서 시대적 사명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 바란다. 천명 소명 사명으로 들려져야 한다.

결 론

그러면 유월절 절기 통해서 절대 감사가 회복 되어야 한다. 구원은 절대 하나님의 은혜로 받는다. 근원적 감사가 회복되는 것이 유월절이다. 성찬예식 하며 구원받은 은혜에 절대 감사해야 한다.

오순절 맥추감사절 통해서는 인도받는 감사다. 24시 감사다. 하나님이 나를 순간순간 인도해 가시는구나. 광야길 가는 백성을 인도하듯이 순간순간 우리를 인도하는구나. 항상 감사 회복되기 바란다.

추수감사절 장막절을 통해서는 궁극적 감사 회복이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구나. 궁극적 승리가 감사되어야한다. ‘우리는 반드시 승리하는구나. 하나님 백성으로 승리하는구나.’ 궁극적 승리의 감사다.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자는 이 문제 저 문제에도 감사한다. 이 사람 봐도 저 사람 봐도 감사한다. 모든 것 속에서 하나님 계획 발견하며 감사한다. [빌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내가 다시 말하노니 기뻐하라』 감사하면 치유가 일어나기 시작한다. 가장 마지막 치유가 감사다. 신앙생활에 승리하는 사람의 특징이 감사다. 그러며 영혼과 범사가 잘되고 강건하기 바란다. 어떻게 감사하는가? 하나님 앞에 나를 세우고 10분만이라도 묵상하며 ‘나는 복의 근원이었구나. 내가 은혜로 구원받았구나. 하나님은 언제나 내 기도에 역사하셨는데 내가 몰랐구나.’ 10분 만 이라도 확인해 보기 바란다. 그러면 근원적인 감사가 나오고 24시 감사가 나오고 그러면서 궁극적인 감사가 나오게 된다. 감사의 내용이 우리 삶에 영향을 준다. 감사하는 사람과 감사하지 않는 사람과는 전혀 다르다. 오늘도 언약에 굳게 서기를 축원한다. 오늘도 절기를 통해 감사가 회복되어지고 인도가 되는 성도님들 되기를 주 예수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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