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메뉴보기

홈.  복음과 말씀.  주일예배

주일예배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 받은 성도

조혜진 | 2015.12.13 13:28 | 조회 8614

『4 이에 서로 말하되 우리가 한 지휘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매 5 모세와 아론이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 앞에서 엎드린지라 6 그 땅을 정탐한 자 중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여분네의 아들 갈렙이 자기들의 옷을 찢고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8 여호와께서 우리를 기뻐하시면 우리를 그 땅으로 인도하여 들이시고 그 땅을 우리에게 주시리라 이는 과연 젖과 꿀이 흐르는 땅이니라 9 다만 여호와를 거역하지는 말라 또 그 땅 백성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들은 우리의 먹이라 그들의 보호자는 그들에게서 떠났고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시느니라 그들을 두려워하지 말라 하나 10 온 회중이 그들을 돌로 치려 하는데 그 때에 여호와의 영광이 회막에서 이스라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나시니라』


인제대 서울 백병원 우종민이라는 교수님이 있다. 그 분이 회를 시작할 때에는 모든 학생들과 회의에 참석한 분들이 노트를 펴고 열심히 필기하기 시작한다. 나중에 회의가 끝나고 나서 노트에 적은 내용을 보면 전부 각양각색이다. 강의를 한 분이 했는데 적은 것은 같지 않다.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했는데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대목 결론이 서로 다르다. 회의에 대해 해석이 다를 뿐 아니라 대화 내용 자체가 기억 안 나는 분이 있는가 하면 “누누이 말했지 않느냐. 교수님이 계속 얘기했는데 잊어버렸는가?” 하면 좀 민망해서 고개 끄덕하고 넘어가는 경우가 있다 한다. 이유가 무엇인가? 사람은 본능적으로 자기에게 편리한 것을 위주로 기억한다. 자기 위주로 듣고 편리한대로 듣고 자기 유익한대로 기억한다. 자기에게 유리하고 좋은 지표를 먼저 기억하는데 이것을 선택적 기억이라 한다. 이것은 의식에 강하게 각인된 것만 남고 내게 필요 없다고 생각된 것은 잊어버리고 지나가는 것이다. 예배드리는 성도들은 이런 일 없기를 축원한다. 왜 중요한 것을 자꾸 들어야 하는가? 내게 유익한 것을 자꾸 들으려 하기 때문이다. 사사기 18장의 “너는 우리 집 와서 제사장 해라. 내게 맞는 말만 해 달라.” 그런 신앙생활이 우상숭배와 똑같다. 우리에게 각인 뿌리 체질 늘 말씀하는 것은 정말 하나님의 말씀을 하나님의 말씀으로 받으라는 것이다. 내 위주, 내 유익, 내 입맛에 맞는 메시지로 받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이 선포되면 그것을 그 배경, 하나님의 중심, 하나님이 원하시는 것 그대로 받으라는 것이다. 우리 12신조는 너무 중요한 것인데 12신조의 제 1번이 무엇인가?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신앙과 행위에 유일무이한 법칙이니라.” 한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아멘만 하시기를 축원한다. 늘 말씀한다. 왜 각인 뿌리 체질을 그토록 말하는가? 내게 가진 것이 있어 그것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내 체질대로 들으려 한다. 토론해보면 전혀 서로 다른 이야기를 한다. 그만큼 배운 학생과 교수들도 자기에게 유익한 것만 챙긴다.

민수기는 우리 신앙생활에 매우 중요한 교훈을 준다. 오늘 제목이 ‘하나님의 군대로 부르심 받은 성도’다. 아이큐 좋으신 분들은 “목사님이 모세 오경을 가지고 설교하시는구나. 창세기, 출애굽기는 구원. 레위기는 예배. 오늘 민수기 하는구나.” 알 수 있다. 민수기는 ‘우리 신앙생활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말씀한다. 출애굽기는 구원을 말씀한다. 제일 중요한 것이 예배다. 이것을 레위기로 말씀한다. ‘내가 신앙생활을 어떻게 잘 할 수 있는가?’를 말하는 것이 민수기다. 민수기는 광야길 38년 동안 일어난 일을 기록했는데 우리 신앙생활과 너무도 상관있고 중요하다. 성도가 세상에서 신앙생활을 어떻게 하는가? 민수기다. 하나님의 군사의 정체성을 말하는 것이 민수기다. 하나님이 광야길 동안 불신앙 치유하시고 하나님의 군대로 만들어서 믿음 있는 백성으로 가나안 정복하셨다. 이것이 민수기다. 1장-10장까지는 출애굽 한 하나님의 백성들이 시내산에서 광야길 갈 때에, 필요한 법궤와 성막과 절기를 딱 주시고 출발 시킬 때에 무엇이라 하셨는가하면, “인구 조사하라.” 하셨다. 민수기 1장에 그게 나온다. 광야길 가는 구원받은 자 조사해라. 싸움에 나갈만한 20세 이상 조사해라 하니 대략 60만이었다. 20세 이상이 약 60만 명 나왔다. 11장 -25장까지는 가데스 바네아로 향하는 도중에 그들이 불순종하고 불신앙하고 원망하고 반란하고 재앙 받는다. 이것이 전부 38년 동안 이러났다. 민수기에는 광야 38년 동안 누구는 어떻게 믿고, 누구는 어떻게 원망하고 재앙 당하고 하는 것이 나온다. 11장에 만나 주셨는데 얼마나 감사한가. 그런데 “만날 만나만 줍니까? 고기 먹고 싶습니다.”하고 불평한다. 광야에 없는 메추라기 주면, 얼마나 감사한가. 그런데 애굽 생각한다. “애굽 잇을 때는 고기 가마 옆에서 부추하고 마늘을 먹었다. 정력에 좋았는데.”하고 육신적인 것으로 불평한다. 12장은 아론과 미리암이 모세에게 시기하고 시비 건다. 13장은 가나안 정탐꾼의 보고다. 언약으로 지역을 보고 이야기해야 하는데 “그들은 거인이고 우리는 메뚜기라” 한다. 14장에서 여호수아가 “아니다. 잘못 봤다. 영적으로 봐라. 그들의 신은 떠났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하고 믿음의 고백한다. 15장은 고라 일당이 반란한다. 고라는 모세의 사촌이다. “왜 아론만 제사장 하느냐? 나는 하면 안 되느냐?” 이렇게 지도자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러다 땅이 갈라져서 완전 삼킴을 당한다. 하나님이 아론에게 아론과 12지파의 지팡이를 가져오라 해서, 하루가 지나니 아론 지팡이에만 싹이 났다. 싹 난 아론의 지팡이를 하나님이 주신 증거로 법궤에 넣었다. 20장 가면 므리바가서 물 없다고 원망한다. 구원하시고 홍해 가르고, 쓴물을 단물로 변화시킨 마라사건도 있고,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고, 불기둥 구름기둥 지나간 은혜는 다 잊고 지금 있는 문제에 빠져 원망 불평하는 것이 38년 동안 일어난 일이다. 원체 원망하니 하나님이 불 뱀을 보내 죽게 하셨다. 그러나 불쌍해서 놋 뱀을 장대에 올려 보면 낫게 하시는데 언약을 갖고 설명하신다. 22-24장 보면 발람이 저주하게 되는데 저주가 통하지 않는다. 오히려 발람 입에서 축복이 나온다. “이스라엘은 축복 받아야 할 사람이고, 그들에게서 야곱의 별이 나온다.”고 그리스도가 그 때 예언되었다. 그런데 바알브올에서 음란의 덫에 빠지는 것이 민수기다. 민수기는 실제 백성의 수다. 구원받은 백성의 수. 싸움에 나갈 수 있는, 영적싸움 싸울 수 잇는 수가 민수기다. 26-36장 광야에서 빙글빙글 도는데 믿음 있는 사람, 후대를 준비한다. 광야에서 난 아이들, 렘넌트를 준비해서 믿음을 심어서 이제 바로 가나안 땅 앞에 섰을 때에 하나님이 다시 한 번 “전체 인구를 조사하라.” 하신다. 전체 인구 조사하니 출애굽 할 때 20세 이상 60만은 광야에서 다 죽고, 광야에서 태어난 아이들만 20세 이상 60만이다. 그것은 하나님이 출발 할 때에 불신앙한 사람은 전부 장사 다 지내고 이제는 60만이 전부 믿음의 사람으로 무장 된 것을 말한다. 시간 지나 갈수록 불신앙이 없어지고 언약 믿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서기를 축원한다. 전체적으로 보면 60만이 없어지지 않았다. 나올 때 60만, 들어갈 때 60만. 40년 동안 하나님이 하신 일은 불신앙을 없앤 것이다. 모래사장에 다 장사지냈다. 그래서 28장에서 30장은 영적 재정비다. 광야에서 창칼 만든 것이 아니라, 율법을 재수여하고 신명기에서는 그 율법을 재해석하고 반복 적용시킨다. 그래서 민수기 마지막에는 영적 정비를 하는데 또 하나님의 말씀을 들려주고 각인한다. 31장-36장은 12지파에게 다시 한 번 가나안 땅을 바라보며, ‘어떻게 정복할 것인가’ 땅 분배법을 가르쳐 주신다. ‘이 땅은 너희 것’이라고 답을 주고 비전을 주신다. 그 가운데 오늘 본문은 믿음의 사람과 불신앙하는 사람을 말한다.

첫 째. 구원받은 성도는 영적 군사다.

우리가 기억할 것, 우리 신앙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구원받은 성도는 영적 군사다.’ 라는 것이다. 저와 여러분이 영적 군사인 줄 믿으시기 바란다. 이것이 여러분에게 딱 각인 되어야한다. 하나님 자녀로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구원받았기에 우리에게 대적이 있고 우리는 영적싸움 싸워야하는 군사라는 것이다. 유럽에서 ‘노블레스 오블리제(Noblesse oblige)’ 라는 단어가 유행했다. 특히 우리나라에서 유행했다. ‘높은 사회적 신분에 상응하는 사람은 높은 도덕적 의무를 가진다.’는 것이다. 장관, 국회의원 아들 전부 방위나 군 면제 받고 그래서 노블레스 오블리제를 자주 말했다. 그런데 오랫동안 기독교 전통있는 외국은 다르다. 포클랜드 전쟁 일어났을 때도 영국 왕세자가 비행기를 타고 전투하고 돌아온다. 그것이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높은 도덕의 의무를 가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라면 영적 군사가 되기 바란다. 하나님 자녀만큼 높고 귀한 것이 어디 있는가? 이 땅의 대통령 자녀도 으스대고 왕손도 으스대는데 제대로 된 왕손은 전쟁터 나간다. 로마의 귀족들은 아들을 전쟁터로 내보냈다. 하나님은 구원한 그들을 하나님의 군대라 말한다. 출 6:26에 보면 “이스라엘 자손을 그들의 군대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라”하셨다. 하나님은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을 하나님의 군대라 한다. [출 12:41] 『사백삼십 년이 끝나는 그 날에 여호와의 군대가 다 애굽 땅에서 나왔은즉』했다. 애굽 땅에서 구원받은 사람을 하나님이 ‘군대’라고 하셨다. [출 12:51] 『바로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그 무리대로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내셨더라』 전에는 무리를 군대라고 했다. 그래서 민1장 1-3에 보면, 우리 신앙생활에 구원 받은 자가 누구냐? 싸움에 나갈만한 모든 자를 계수하라 하며 군사라 한다. 바울은 우리 신앙생활을 영적 군사라 했다. [딤후 2:3-4]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하나님의 자녀라면,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 영적싸움을 싸우는 군사 된 줄 믿으시기 바란다. 그게 나의 정체성이다.

교회가 무엇인지 아시는가. 교회는 천상교회와 지상교회가 있다. 천상교회는 주님만 아시고 주님이 머리되신다. 전 세계의 교회가 하나 된 천상교회다. 지상교회는 전투적 교회다. 이 땅에서 하나님 나라를 세우기 위해 확장되고 전투하는 교회다. 교회는 전투하는 곳이라고 봐야한다. 그래서 성도인 우리는 영적싸움을 어떻게 준비하는가? [민 1:3-4] 『[3] 이스라엘 중 이십 세 이상으로 싸움에 나갈 만한 모든 자를 너와 아론은 그 진영별로 계수하되 [4] 각 지파의 각 조상의 가문의 우두머리 한 사람씩을 너희와 함께 하게 하라』 영적 싸움을 싸울 수 있는 20세 이상 성숙한 사람을 영적 군사로 모집하라 했다. 매 종족 마다, 가정마다. 우리 가정 마다 영적싸움 싸울 중직자 일어나길 축원한다. 우리 기관 마다, 구역마다, 지교회 세워져서 영적싸움 싸울 수 있는 두령과 지도자 일어나야 한다. 가족과 종족을 따라, 그래서 가정마다 영적싸움 싸울 중직자 일어나야 한다. 구역마다 사역자 나와야 한다. 그래서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하셨다. 성도들이 육신적인 싸움은 잘 아는데 영적싸움은 생각지도 않는다. 지난주에도 했지만, 이번 주일에도 우리는 또 영적싸움에 대해 말했다. 육신적인 싸움 싸우지 않기를 축원한다. 왜 육신 싸움 싸우는가? 영적싸움 안 싸우기 때문이다. 사단이 육신 싸움으로 자꾸 이끌어간다. 그래서 가정이 자꾸 싸운다. 왜 남편 부인이 자꾸 싸우는가? 영적싸움 안 싸워서 그렇다. 남편들에게 부탁한다. 싸워서 이겨도 손해보는 싸움이 아내하고 싸우는 싸움이다. 왜? 아내가 가정을 지옥으로 만들기 때문이다. 부인과 싸워 이기면 손해 보는 싸움이다. 자식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보낟. 자식이 지면 기죽어 곁길로 간다. 남편은 계속 져주시기 바란다. 집에서 자꾸 져야한다. “언론하고 싸워서 이기면 손해본다. 활자는 마력이 있기 때문이다. 국가 권력과 싸워 이기면 손해 본다. 국가는 국민의 권력을 위임받았기 때문에.” 불신자인데도 이런 말을 했다. 하늘과 싸우면, “역천자(逆天者)는 망하고 순천자(順天者)는 흥한다.” 하나님에게 대항하고 교회에서 불평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기 바란다. 불신자도 ‘순천자는 흥한다’고 한다.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었기 때문에 구원 못 받아도 안다. 싸워서 이겨도 손해 보는 싸움은 피하기 바란다. “우리 목사님은 만날 아내만 편들어 준다.” 하는데. 부인들, 제발 입 다물고 있으면 편하다. 마누라와 국회의원의 공통점. 첫 째, 마누라와 국회의원은 하여간 말이 많다. 둘 째는 내가 선택했지만 후회한다. 셋 째, 바꾸고 싶지만 바꿔도 별수 없어 참고 산다. 넷 째, 돈은 내가 버는데 쓰기는 자기가 다 쓴다. 하나님은 똑같은 사람 맞춰놨으니 복음으로 하나 되기 바란다. 누가 “사모님 좋습니다.” 하면 목사님이 “한 번 데리고 살아보라.” 한다고 한다.

성도는 영적싸움 싸울 준비가 되어야 한다. 어떤 준비? 사도바울은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히 12:4] 『너희가 죄와 싸우되 아직 피흘리기까지는 대항하지 아니하고』우리 싸움은 죄와의 싸움이다. 피 흘리기까지 죄와 싸우라 한다. 그래서 영적싸움은 싸워도 안싸워도 되는 싸움이 아니다. 이겨도 안 이겨도 되는 싸움이 아니다. 생명 걸고 싸워야 한다. 반드시 이겨야 하는 싸움이다. 사도바울이 그 싸움을 이야기할 때에는 검투사가 나가서 못 이기면 죽는 싸움을 말했다. 하다 말아서 되는 싸움이 아니다. 생을 걸고 나와 가정과 교회와 민족을 위해 생을 걸고 싸우는 싸움이다. 그런데 그 싸움이 이겨놓은 싸움이다. 육신적으로 보니 이 백성이 겁이 나고 그렇다. 영적싸움 제대로 싸우는 사람은 이겨놓은 싸움이라 한다. [요 16:33] 『이것을 너희에게 이르는 것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영적싸움 왜 싸우는가? 평안하기 위해. ‘세상을 이겼노라’ 하셨다. 예수 그리스도 가 대장이신데 이겼다고 하신다.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이겼다.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주었다. 모세에게 “이 땅을 너희에게 주었으니 가서 차지하라.”는 것이다. [요일 5:5]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 자는 세상을 이기는 자다. 아니면 종이기 때문에 시키는 대로 해야 한다. 그리스도 예수 믿는 자만이 세상을 이기는 자고, 이긴 줄 믿으시기 바란다. 영적싸움 붙으면 겁내지 마라. 집안에서 제사 문제, 여러 가지 문제에 “아, 영적 싸움. 하나님이 내게 이김을 주시기 위해, 이기라고 하시는 것이구나.” 믿어야 한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했다. 믿음으로 이긴다. 실력과 힘이 아니라 믿음, 기도, 말씀으로 이긴다. [요일 4:4] 『자녀들아 너희는 하나님께 속하였고 또 그들을 이기었나니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주님은 우리에게 ‘이긴 자’라고 말씀하신다. “이는 너희 안에 계신 이가 세상에 있는 자보다 크심이라” 했다. 우리는 하나님이 부르신 영적 군사이다. 우리의 싸움은 영적싸움이고 이 싸움은 이겨놓은 싸움이다.

둘 째. 우리는 영적싸움 싸우기 위해서 성막 중심으로 진을 치라는 것이다.

광야 길로 가는 그들에게 성막중심으로 진을 치라 하신다. 광야가 어떤 곳인가. 반드시 지나가는 곳이다. 거기는 평생 살 곳이 아니다. 물도 없다. 훈련받는 곳이고 과정이지, 평생 사는 곳이 아니다. 믿음 없으면 광야 길을 가지 못한다. 믿음 없으면 불평, 원망이 나오는 곳이다. 아까도 11장에 만나 없다, 메추라기 없다, 물 없다 한다. ‘없다.’하는 거 보면 전부 육신적인 거 가지고 불평이 나오는데 광야길이다. 오늘 성도님들, 육신적인 거 가지고 불신앙하고 원망하지 말고 육신적인 문제가 오면 하나님을 바라보시기 바란다. 하나님이 만나를 주셨다. 그게 매일 아침에 말씀 묵상하고 영의 양식을 먹는 것으로 비춰진다.

광야는 하나님의 인도가 아니면 살수가 없고, 하나님의 보호가 아니면 살 수가 없어서 구름기둥 불기둥으로 보호하신다. 성막중심으로 진을 쳐야 광야에서 미디안도 이기고 여러 다른 싸움도 이긴다는 것이다. 성막중심은 하나님의 임재, 보호고 하나님의 인도라는 것이다. 성막중심으로 진을 쳐라? 교회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것이다. 육신적인 계모임으로 하는 게 아니라, 어디 출신이나 고향의 모임으로 신앙생활을 하는 게 아니라 교회중심, 전도회 중심, 지교회 중심으로, 당회 중심, 제직회 중심으로 신앙생활을 하라는 게 성막중심으로 하는 것이다. 레1장보면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시고, 민1:1에도 여호와께서 회막에서 모세를 부르셔서 하나님의 말씀을 주신다. 오늘도 은혜교회 모든 성도님들, 성막중심으로 진을 치라. 영적싸움을 싸우고 성막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라는 것이다. 복음 중심 교회중심 강단중심으로 신앙생활 하라는 것이다. 집중훈련 신학원 중심으로 하는데, 조금 부흥되고 성장되는 교회를 보면 전부 교회중심 강단중심이다. 목회자중심, 복음중심이다. 어느 교회에 들은 얘기이다. 그 교회가 성장하는데 전 지교회가 전부 강단가지고 계속 풀어준다. 어느 모임에 갔다? 강단가지고 한다. 본 교회의 강단가지고 계속 풀어준다. 그분이 박사출신이 아니다. 유명한 신학교 나온 목사가 아니다. 그냥 평소에 목사님들이 보면 ‘저분? 목사인가?’ 하는 분인데, 렘넌트 신학교를 나왔다. 처음 그분이 교회 갔을 때 패거리가 있다는데 장로님이 오셔서 ‘성도님들과 식사하지 마세요.’ 할 정도였다. 얼마나 분파가 많았으면 그렇게 얘기했겠는가. 그런데 가서 강단중심으로 전모임에 말씀을 쭉 펴놓았다. 전 지교회가 강단 중심으로 움직여지기를 축원한다. 살아있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모든 기관이 흘러가야 한다.

성막중심으로 진을 치라. 교회 중심으로 조직을 세우고 강단중심으로 움직인다. 왜? 주님이 머리되시고 말씀이 한 방향으로 흘러가야 한다. 그런데 진을 칠 때 성막중심인데 동족에 3지파, 서쪽에 3지파, 남쪽에 3지파, 북쪽에 3지파이다. 3지파씩 진을 치는데 동서남북에 주된 지파가 있다. 가장 강한 지파다. 동쪽에 유다지파 중심으로 2지파를 붙인다. 서쪽에 가장 강한 지파, 에브라임지파를 중심으로 2지파를 붙이고, 남쪽에 르우벤 지파를 중심으로 2지파를 붙인다. 북쪽에는 가장 강한 지파, 단 지파를 중심으로 2지파를 붙인다. 뭐를 의미하는가. 은혜 받은 자가 선봉에 서고 앞장서서 일을 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일은 은혜 받지 않으면 절대로 못한다는 것이다. 내가 은혜를 받았다? 앞장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은혜 받은 자가 일을 해야 교회일이 되고 하나님의 나라가 굳게 세워진다. 그래서 예언대로 유다지파가 가장 강한 지파가 된다. 에브라임 지파가 얼마나 강해지는지. 단지파가 아주 강하다. 그런데 가나안 땅에 들어가서 우상을 섬기면서 그 강한 지파가 무너지기 시작한다. 그게 단 지파다. 삿18장에 가면 가나안 정복을 못해 왔다갔다한다. 미가의 집에 가니 ‘내 집에 와서 제사장 해라.’ 하고, 단 지파가 그 우상을 뺏었다. ‘한 집이 아니라 한 지파의 제사장이 낫지 않냐. 단 지파에 와서 제사장 해라.’ 하고 우상 섬기는 제사장을 데려가서 단 지파가 완전 망한다. 계7:4-8보면 마지막 때에 열두 지파가 나온다. 다 나오는데 어디 지파가 없는가. 단 지파가 없다. 단 지파가 완전 빠져버렸다. 지금 강한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언약중심, 강단중심, 복음중심, 성막중심으로 진을 쳐라? 교회중심으로 신앙생활하기를 축원한다. 가나안 땅에 가서 산당제사를 지내고 한게 단지파가 한 짓이다. 교회에서는 은혜 받은 자, 유다지파나 르우벤 지파가 앞장서는 것이고 그다음 한 지파, 한 지파이다.

셋 째. 영안으로 현장을 봐라.

열 정탐꾼이 뭐를 했는가. 현장 가서 현장을 봤다. 육신적인 것만 봤다. ‘그들은 아낙자손처럼 크다. 네피림처럼 크다. 우리는 메뚜기 같다.’했다. 민13:28 ‘가나안 땅 거민은 우리보다 강하다.’ 민13:28 ‘그 성읍은 견고하다.’ 민13:32 ‘신장이 장대한 자들이다.’ 민13:33 ‘네피림 후손 같다.’ 맞는 말을 했긴 했는데, 모든 이스라엘 백성이 울고불고 통곡한다. ‘우리는 죽었다. 모세를 죽이고 다시 애굽으로 가자.’ 이 난리를 친다. 믿음의 사람은 여호수아와 갈렙은 믿음의 고백을 했다. 여호수아와 갈렙, 육신적인 눈도 밝았다. 그런데 영안은 더 밝았다. 여호수아와 갈렙의 고백이 뭔가. 7 이스라엘 자손의 온 회중에게 말하여 이르되 우리가 두루 다니며 정탐한 땅은 심히 아름다운 땅이라’ 갈릴리까지 가서 정탐을 했는데 심히 아름다운 땅이다 했다. 갈릴리에 한번 가보시길 바란다. 아름답다. 아주 좋은 과일도 나고 한다. 육신적인 것을 잘 봤다. 여호수아와 갈렙, 영안이 열려있었다. 그게 오늘 본문이다. 그들은 우리의 밥이다. 보호자는 떠났다. 보호자는 그들의 신이다. 여호와는 우리와 함께 하신다. 영안이 열렸다. 우리는 육신의 눈도 열려있어야 하지만 영안이 열려야 한다. 그들의 보호자 신은 떠났고 그들은 우리의 밥이라는 것이다. 전도자는 육신적으로도 잘 봐야 하지만 영안을 떠서 우리 집 주변과 내 현장을 보고 우리 교회, 한국교회 봐야 한다. 그리고 한국교회를 보면서 기도하시기를 축원한다. 우리가 영안을 뜨고 보면 중국, 브라질, 스위스, 스페인을 주셨고 다민족을 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우리가 이처럼 축복을 받았다. 장로님께서 ‘아 너무 감사하다. 우리가 어떻게 브라질까지 가서 선교하고.’하는데 제가 가서 복음전하고, 팀이 가서 복음전한 목회자들이 이번 선교대회에 온다. 그들의 경제가지고는 올 수가 없어서 우리 교회에서 비행기 값 600만원을 보내 들어오게 되었다. 은혜 받은 자는 유다 지파, 르우벤 지파, 에브라임 지파, 단 지파처럼 앞장서기를 축원한다. 선교대회를 두고 앞장서기를 바란다. 여호수아와 갈렙, 육신의 눈도 밝았지만 영안도 밝았다. 영안으로 현장을 바라보라. 그리고 우리가 주의할 것이 있다. 교회 안에 바른 말을 하는 것 중요하다. 그런데 그것이 불신앙을 심고 교회에 울고불고 해야 하는 그런 일들을 하게 된다. 그게 열 지파다. 정말 우리 후대들이 언약을 가지고 현장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우리도 유다지파처럼 앞장설 수 있고 은혜 받은 자가 하나님의 일을 하기를 축원한다.

결론)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에게 반드시 응답하신다. 그게 결론이다. 믿음가지고, 언약 속에 깊이 있는 사람에게 하나님이 반드시 응답하신다. 불신앙도 신앙이기 때문에 응답이 온다. 이들이 ‘우리는 다 죽게 되었다. 망하였다.’ 하는데 광야에서 다 망했다. 앵무새 얘기 더 안 해도 되지 않겠는가. 그 사람들이 전부 가나안땅에 가지 못하고 광야에서 죽는다. 성도의 체질이 부정적이고 불신앙 적이면 쌓이고 쌓여서 잠재의식과 영혼 속으로 가고 어느 날 생각지도 못하는 심각한 문제에 걸린다. 오늘도 우리는, 우리에게 남은 체질 때문에 집중 신학원 속으로 들어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노예근성과 애굽근성을 끊고, 불신앙해서 광야 도는 광야근성, 현실주의와 다원주의 같은 이런 거 다 끊기를 축원한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 그래서 오직이다. 우리가 잘나고 훌륭해서가 아니라 부족하기 때문에 오직 예수 그리스도 하는 은혜교회 성도님들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456개(22/23페이지)
주일예배
번호 제목 날짜 문서 동영상 mp3
36 [삼하 7 : 8 - 17] 다윗의 관심과 승리비결 첨부파일 2016-04-03 문서 - mp3
35 [눅 24 : 44 - 49]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27 문서 - mp3
34 [요 19 : 28 - 30] 십자가의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20 문서 - mp3
33 [삼상 1 : 9 - 18] 위기시대와 하나님의 방법(나실인) 첨부파일 2016-03-13 문서 - mp3
32 [룻 1 : 1 - 5, 15 - 18] 우리의 기업 무를 자 되신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06 문서 - mp3
31 [행 2 : 37 - 47] 회복해야 할 참 교회 모습 첨부파일 2016-02-28 문서 - mp3
30 [빌 1 : 12 - 26]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삶 첨부파일 2016-2-21 문서 - mp3
29 [행 1 : 1 - 11] 하나님이 여시는 선교시대 첨부파일 문서 - mp3
28 [삿 6 : 11 - 24] 믿음의 큰 용사 첨부파일 2016-2-7 문서 - mp3
27 [삿 21 : 25] 반복되는 문제를 끊어라 첨부파일 2016-01-31 문서 - -
26 [수 6 : 1 - 11] 여리고를 무너뜨린 기도 첨부파일 2016-01-24 문서 - mp3
25 [수 2 : 8 - 21]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결단 첨부파일 2016-01-17 문서 - mp3
24 [수 1 : 1 - 9] 오직 강하고 담대한 제자 첨부파일 2016-01-10 문서 - mp3
23 [딤후 2: 1 - 13] 은혜 속에서 강하라! 첨부파일 2016-01-03 문서 - mp3
22 [창 37 : 1 - 11]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 첨부파일 2015.12.27 문서 - mp3
21 [신 33 : 26 - 29] 너는 행복한 자(이스라엘) 첨부파일 2015-12-20 문서 - mp3
>> [민 14 : 4 - 10]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 받은 성도 첨부파일 2015-12-13 문서 - mp3
19 [레 1:1-9] 예배의 축복과 원리 첨부파일 2015-12-06 문서 - mp3
18 [요 15 : 1 - 12] 참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 첨부파일 문서 - -
17 [롬16;1-5] 복음 가진 모델 산업인 2015-11-29 - - mp3
  • 대구은혜교회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663-1번지 (우706-090)
  • 전화 : 053-783-0601~2 팩스 : 053-783-0603 목사관 : 053-783-0091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천태욱
  • copyright(c) wmgrace.org all rights reserved. [오늘 방문자 : 15, 전체 방문자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