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메뉴보기

홈.  복음과 말씀.  주일예배

주일예배

은혜 속에서 강하라!

조혜진 | 2016.01.03 13:16 | 조회 9048

『1 내 아들아 그러므로 너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은혜 가운데서 강하고 2 또 네가 많은 증인 앞에서 내게 들은 바를 충성된 사람들에게 부탁하라 그들이 또 다른 사람들을 가르칠 수 있으리라 3 너는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병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으라 4 병사로 복무하는 자는 자기 생활에 얽매이는 자가 하나도 없나니 이는 병사로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하려 함이라 5 경기하는 자가 법대로 경기하지 아니하면 승리자의 관을 얻지 못할 것이며 6 수고하는 농부가 곡식을 먼저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7 내가 말하는 것을 생각해 보라 주께서 범사에 네게 총명을 주시리라 8 내가 전한 복음대로 다윗의 씨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신 예수 그리스도를 기억하라 9 복음으로 말미암아 내가 죄인과 같이 매이는 데까지 고난을 받았으나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아니하니라 10 그러므로 내가 택함 받은 자들을 위하여 모든 것을 참음은 그들도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원을 영원한 영광과 함께 받게 하려 함이라 11 미쁘다 이 말이여 우리가 주와 함께 죽었으면 또한 함께 살 것이요 12 참으면 또한 함께 왕 노릇 할 것이요 우리가 주를 부인하면 주도 우리를 부인하실 것이라 13 우리는 미쁨이 없을지라도 주는 항상 미쁘시니 자기를 부인하실 수 없으시리라』


이제 우리 은혜교회가 올해에 20주년 되는 해이다. 10월 20일이 되면 20주년이 되고 이 예배당, 교회당으로 이전한 것이 10주년이 된다. 12월 18일에 우리 은혜교회가 10년 만에 하나님이 이곳으로 인도해주셨는데 이곳으로 와서 올해 신년이 되는 해이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어디하나도 은혜 아닌 것이 없다. 시작할 때에 뭐를 가지고 시작했던 것도 아니고 초대교회처럼 아무것도 없이 ‘주는 그리스도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이 고백하나만 붙잡았는데 주님이 약속하신 그대로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하셨는데 주님이 은혜교회를 세워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뭐 있었는가. 없었다. 복음 안에 다 있다했는데, 하나님께서 준비해주셔서 이곳으로 오게 해주셨다. 우리 문화로 보면 20살, 성년이 되는 해이다. 그래서 우리가 힘을 써야 하는데 어디서 힘이 나오는가. 복음에 뿌리내릴 때 힘이 나오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다른 곳에서 나오는 힘은 늘 한계가 있다. 올해 이제는 세계복음화하고 다민족복음화로 맡겨주신 것을 가만히 생각해볼 때 기본을 더 튼튼히 해야겠다 생각했다. 기본 없이 높은 거 쌓으면, 한국교회같이 또 세월 지나갈수록 문제되기 때문이다. ‘복음, 복음’하지만 복음에 깊이 뿌리내리면 은혜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리는 제자라야 흔들리지 않고 일심 전심 지속하는 제자가 될 줄 믿으시길 바란다. 갈수록 우리는 기본을 튼튼히 하고, 갈수록 하나님이 주시는 비전 잡고, 갈수록 내 힘 의지 말고 성령의 힘에 의지하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우리 인생이 행복하다. 그렇지 않으면, 어느 날 보면 틈이 생기고 틈에 사단이 틈타게 되어 지고 그래서 불행하게 되어는 것을 볼 수 있다.

우리 은혜교회는 모든 성도님들이 새해에 분명히 알고 시작해야 할 것이 두 가지 있다. 첫 번째가, 불신자들은 왜 성공하고 나서 문제가 오는지 아셔야 한다. 이 사실모르면 성도들이 ‘예수 믿었는데 불신자가 왜 더 잘되나.’하고 거기에 속게 된다. 가만히 보면 불신자가 성공한다. 불신자는 성공하는데 마지막에 가서 왜 문제가 오느냐 라는 것을 알고 시작해야 한다. 최고 정상에 선 분들은 분명히 불신자지만 남 다른 거 가지고 있다. 제가 중학교를 대구에 나와서 공부할 때 팔달 교를 지나면 정비공장이 있었는데 거기에 적힌 ‘남만큼 일해서는 남보다 앞설 수 없다.’는 말이 내 머리 속에 박혀졌다. 다른 사람보다 앞서기 위해서 남만큼 해서는 안 된다. 그것은 일반상식이다. 그래서 불신자는 일찍 일어나고 노력하고 한다. 분명히 그렇게 했을 때 다른 사람보다 앞설 수 있다. 일반 은총이라 한다. 하나 더하기 하나는 둘이고, 둘 더하기 둘은 사인 게 일반 은총이다. 그래서 불신자들 중 성공한사람은 다른 비결을 가지고 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그것이 성공인줄알고 따라가고 그것을 보고 추구하고 한다. 인생이 뭔지를 알지를 못하고, 그것을 목표를 삼고 달려가는 성도가 없지 않아 있다. 마지막에 보면 성경대로 창3장, 자기가 주인이 되어있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네피림을 빌리는 것이고 세상문화에 완전히 젖고, 그것을 쌓는데 하나님 없이 내가 하나님처럼 되기 위해 바벨탑을 쌓는다. 어느 날 무너질 때 자기인생까지 무너지는지 모르고 쌓아간다. 그래서 실제로 그 모습이 어디 있는가. 정상에 있는 사람들보고 알 수 있다. 특별히 연예인들, TV에 나와 가장 밝은 것 같고 늘 웃는 거 같은데 집에 가서는 우울증을 견디지 못하고 허무하고, 인기유지하기 위해서는 고민하다가 공황증이 오는데 개그맨도 그렇고 연예인 탤런트도 그렇고, 오늘 날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인 것이다. 오히려 밝게 떠드는 사람이 우울증을 감추기 위해서, 다른 사람에게 나타내지 않기 위해서 더 말이 많이 하고 하는데 정작 집에 가서는 혼자 외로움을 견디지 못한다. 정치지도자, 법조인들이 살아가는 모습, 쌓아놓은 것이 한부분에서 무너지기 시작하는데 전체가 무너진다. 하나님의 말씀에서 답을 주었다. 창3장, ‘너희가 하나님처럼 되라. 네가 주인이 되라.’ 개인중심 중독증이 되어있다. 네피림, 우리가 알지 못하는 어두운 문화 속에 빠져 있고 그리고는 하나하나 바벨탑을 쌓다가 무너진다.

예수 믿는다하는 사람들의 왜 방황하는가. 불신자는 그렇다 치고 ‘목사님. 예수 믿는다하는 사람은 왜 갈등합니까.’하는데 아셔야 한다. 첫 번째, 교인들이 있다. 성도들이 아니고 교인이다. 그냥 복음의 비밀과 상관없이 교회 왔다 갔다하는 교인이다. 은혜의 복음을 알지 못하는 삶을 살아간다. 은혜를 구경하고 사시는 사람이 있다. 자기가 좋아하는 육신적 축복을 쫓는 사람은 불신자처럼 같이 갈등하고 똑같은 문제를 겪여야 하는데, ‘이상하다. 내 사주팔자가 예수 믿는데 왜 불신자 같은 사주팔자가 오는가.’ 이렇게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예수 믿는다하는 사람들이 왜 방황하는가. 예수 믿는 게 아니라 교회 다니는 사람 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 예수 믿는 사람 중에 은혜의 복음에 맛을 본 자는 분명히 다르다.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릴 때 분명히 다르다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체질이 세상체질을 그대로 가지고 있어서 따라가면 예수 믿는데도 방황한다. 구원은 받았으니 교회는 와야 한다. 그런데 교회와도 세상체질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한다. 교회가 어떤 것인지 알지 못하고 세상 것 가지고 교회생활하려 한다. 은혜가 앞서기보다 내 기분이 앞선다. 은혜 중심보다는 구원받아놓고 맛은 봤는데 체질이 내 중심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려 하니 그렇다. 은혜로 시작하지 않는 일은 반드시 한계가 온다. 재능, 능력, 지식, 가진 것과 상관없이 은혜의 중심이 아니고 은혜로 시작되지 않으면 언제든지 더 많이 아는데도, 더 많이 가졌는데도 그것가지고 갈등한다. 뒤에 산에 운동하러 가는데 우리 중직자 중에 한분이 ‘목사님. 이거 한번 보십시오.’ 하고 보는데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트이다. 어릴 때부터 독일에서 출생 되었고 독일에서 살았다. 독일에서 태어났는데 아무리 봐도 자기는 이방인이라 한다. 어머니, 아버지가 한국인이고, 독일에서 태어났는데도 이방인이다. 그래서 악착같이 공부하고 바이올린을 한다. 독일에서 알아줄 만큼 정상에 갔다. 독일에서 최고 비싼 바이올린이 있는데 일 년 동안 대여해주고 장학금도 주고 한다. 정상에 올라갔는데, 어느 날 집에 있는데 자기가 우울증이 오기 시작했다. 감당할 수 없는 우울증이 온다. 한국에서, 독일에서도 부러워하고 미국에서는 초청하고 하는데, Top에 올라갔는데 자기에게는 우울증이 오기 시작한다. 무대가서는 밝게 하고 집에 와서는 죽을 것 같다. 어머니 기도가 하나도 도움이 안 되고 어머니도 기도하면서도 한계가 올 수밖에 없었다. 그 영적문제는 옆에서 도와줄 수가 없다. 그러나 어머니는 늘 기도했는데 바닥에 떨어지고, 바닥에 떨어지고 더 살아가 뭐 하겠는가 하는 상태인데, 가장 밑바닥에 있을 때 누가 부르지도 않는데 자기 귀에 찬송이 들렷다. 어머니가 자기를 키우면서 말씀 읽어주고 들려주던 찬송이었는데 ‘오늘 제가 그것을 바이올린으로 키겠습니다.’ 하는데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이다. 우리 인생에 답이 뭔가. 예수 그리스도인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 어떤 것도, 정상이 만족을 줄 수 있는가. 세상정상을 위해서 하나님의 사람들이 달려가도 그게 불신자의 바벨탑밖에 안 된다는 것이다. 누가 부르지도 않는데 그 찬송이 들리고 하루 종일 우는데, 자기에게 있던 외로움 허전함이 일시에 없어졌다. 할렐루야. 여러분들이 불신자가 왜 정상에서 망하는가. 나는 성도인데, 교회에 다니는데, 답을 냈는데 왜 방황하는가. 오직 그리스도로 답이 안 났다. 그 분이 얼마나 귀한지 알지 못한다. 지난주에도 ‘고진업 장로님’ 영상으로 보면서 ‘그래. 은혜 받으면 저렇게 되는 구나.’ 나도 내 대로 착하게 열심히 하고 내 수준, 계산가지고 한다 했는데 제가 회개를 했다. ‘이런 분이 우리교단에 있다는 게 큰 자랑이구나. 한국교회에 이런 중직자가 있는 게 복이구나.’ 했다. 내 기준 가지고 신앙생활 하는 게 아니라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리기를 축원한다. 은혜의 복음에 뿌리내리면 우리가 생각할 수 없을 만큼 신앙생활 하는 것이 초대교회의 롬16장에 보호자 동역자 식주인이 되고 생명 건 신앙생활이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오늘도 우리의 바닥은 ‘천부여 의지 없어서 손들고 옵니다.’ 여기서 시작될 때에 우리가 이유가 없어지고 한계가 없는 은혜의 삶이 시작된다.

 

첫 째. 은혜 속에 강한 자는 복음의 한을 갖게 된다.

본문으로 가서 오늘, 복음을 맛보면 무엇이 생기는가? 정말로 복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알아서 맛을 보면 복음에 대한 한이 생긴다. 오늘 디모데 전후서는 목회서신이다. 바울의 영적 아들이 디모데인데 그 디모데에게 목회서신을 보내서, “사랑하는 내 아들아.”하고 딤후 1:1에서부터 나온다. 그러면서 뭐라고 하는가? “네가 은혜 속에서 강해라.” 한다. 복음의 한을 가진 자의 메시지다. 저는 어릴 때부터 복중에서부터 교회에 다녔고 너는 목회자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를 들었지만, 제 삶에서는 감당할 수가 없었다. 내가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영어도 철학도 잘하는 것이 없었다. 그렇다고 못하는 것도 아니고. 교회가기 싫은 것도 아니고, 목사님이나 교회 일이 싫은 것도 아닌데, 목회자로서는 도저히 감당할 힘이 없었다. 왜? 내게 구원의 확신이 없고 전도가 안 되니까. 그런데 은혜의 복음을 알고 나니 한이 생긴다. 우리 모든 성도님들, 은혜의 복음에 한이 생기기를 축원한다. 잘하고 못하다는 건 두 번째 문제다. 사도바울은 은혜 속에 강한 자로 복음의 한을 가지고 디모데에게 말했다.

장로님, 권사님, 집사님, 모든 성도는 교회를 빨리 아시길 바란다. 교회는 은혜 받은 자 중심으로 하나님이 역사하신다. 교회는 은혜 받은 자 중심으로 인도받아간다. 교회는 은혜 받은 자 아니면 유지될 수 없다. 저는 20주년 보며 “하나님이 은혜 주시는 구나. 은혜 받은 자를 통해 하나님의 일을 하시는구나.” 생각한다. 은혜 받지 않으면 교회 일을 할 수 없다. 세상일은 잘 하는데 교회에 와서는 일 할 수가 없다. 교회는 은혜 받은 자가 일하는 곳이다. 세상에서는 그토록 똑똑한데 교회 와서는 일 할 수 없고 하나 될 수가 없다. 어제 은혜 받고, 오늘 은혜 받았다고 내일 하나님의 일을 할 수는 없다. 왜? 매일 매일 은혜 받지 않으면 하나님의 일 할 수 없다. 그래서 3오늘 속에서 은혜 떨어지지 않기를 축원한다. 예수 믿고 옛날에는 기뻤는데 지금은 왜 이런가? 오늘 주시는 은혜를 받지 못해서다. 매일 은혜 속에 서는 것이 3오늘이다.

다락방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무엇인가? 그리스도, 복음, 전도를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다. 그리고 중요한 것이 훈련이다. 훈련에서 복음체질, 은혜체질, 전도체질 안되면 어느 날 창4장 문제 온다. 어느 날 출1:8에 요셉을 알지 못하는 왕이 일어나서 속국 포로 되는 일이 일어난다. 그래서 훈련 속에서 모두가 복음체질 되기를 축원한다. 훈련 갈 수 없다고 핑계대지 마시고, 금요일 저녁에 와서 훈련 메시지 듣기를 축원한다. 저는 메시지 들으며 ‘내가 얼마나 틀렸는가. 내가 얼마나 다른 체질을 갖고 있었는가.’ 하나하나 발견하게 된다. 내가 무엇을 하기 전에 하나님의 말씀이 저와 은혜교회에 성취되는 것을 볼 수 있다. 무엇을 하려고 하지 마시고 하나님 말씀을 자세히 듣고 틀린 부분 고쳐지는 것, 내 생각 바뀌는 것이 하나님의 역사다. 누가 바꿀 수 있는가? 목회자인 내가 옆에서 말 한 마디를 해도 오해가 된다. 그래서 ‘오직 하나님 말씀만 전해야겠다.’ 결론이 났다. 그래서 공동체 훈련이 필요하고 렘넌트 사역을 해야 하겠다. 중직자 축복 받은 자 일어나야 그 교회가 산다. 이런 OMC 중직자가 일어나기를 축원한다.

오늘 본문은 사도바울의 복음의 한이 담긴 말씀이다. 딤후2:1 “내 아들아 네가 은혜 속에서 강해라. 내가 살아보니 율법으로는 안 된다. 다소 철학으로 안 된다.” 바울 서신 전체에 복음의 한이 담겼다. 갈라디아 교회에 “너희가 어리석도다. 복음 듣고도 율법에 있느냐. 내가 전한 복음 이외에 다른 복음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했다. 복음의 한이 담겨있다. 고전2:1-5 보면 바울이 아덴에 가서 철학으로 복음을 전하려다 실패했다. 그래서 고린도에 와서는 떨리는 마음으로 말한다. [고전 2:1] 『형제들아 내가 너희에게 나아가 하나님의 증거를 전할 때에 말과 지혜의 아름다운 것으로 아니하였나니』아덴에서 실패했기 때문이다. [고전 2:2] 『내가 너희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와 그가 십자가에 못 박히신 것 외에는 아무 것도 알지 아니하기로 작정하였음이라』우리 은혜교회 오신 모든 성도님들, 목사님의 화려한 말과 감동 주는 말 보다 하나님의 말씀 중에서 늘 복음 선포되는 것을 언약으로 잡고 한으로 붙드시기 축원한다. 바울은 왜 전도 현장에서 매번 회당으로 갈까? 바울은 다소에서 회당 출신이다. 그런데 회당에 복음 없어서 그리스도인을 핍박한 것이 한이 되어서 모든 흩어진 회당마다 성경을 가지고 “예수는 그리스도”라고 계속 증거한 것이다. 오늘 우리는 교회를 보며, 숫자나 규모가 작은 것도 아니고 학벌 가진 박사 목사님이 적은 것이 아닌 줄을 안다. 종교 다원주의, 혼합주의, WCC로 빠져가는 것을 보면서 복음의 한을 가지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축원한다. 복음의 한을 가진 자. 복음의 맛을 보면 한을 가지게 된다. 그래서 [딤후 3:14-15] 『[14] 그러나 너는 배우고 확신한 일에 거하라 너는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15] 또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했다. ‘네가 누구에게서 배운 것을 알며’ 복음의 한을 말한다.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다. 하나님의 관심이 어디에 있나? ‘지금 복음 가진 자가 어디 있느냐. 복음이 어떻게 흘러가느냐.’ 여기에 관심 있는 줄 알고, 늘 강단 을 위해 기도하시고 하나님과 복음으로 통하는 여러분 되기를 바란다. 내가 복음의 맛을 보면 분명히 복음의 한을 가지게 된다.


둘 째. 복음의 한을 가진 자는 세 가지를 체험한다.

내가 복음의 한을 가지면 세 가지를 체험하고 세 가지 사명을 붙들게 된다.

1) 영적 군사다. 오늘 사도바울이 “은혜 속에서 강하라.” 하고 첫 번째 말씀 한 것이 ‘영적 군사로’ 라고 한다. 영적 군사는 성경에서 찾아야 한다. [엡 6:10-11] 『[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하신다. 영적 싸움이 무엇인가?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하셨다. 교회 와서 왜 싸우는가? 영적싸움을 싸울 줄 몰라서 육신 싸움을 싸운다. 집에 와서 왜 싸우는가? 영적싸움을 싸울 줄 몰라서 육신 싸움을 싸운다. 우리 남편 분들이 안 믿는다면, 육신 싸움 싸우지 말고 영적 싸움 싸우기 바란다. 우리 교회 주변에 영적싸움을 싸우기를 축원한다.

교회와 그 지체인 성도들에게 필요한 것은 그들이 받은 복을 지키는 것이다. 왜 영적싸움 싸우는가? 하나님이 주신 복이 있는데 그것을 지키고 누리기 위해서다. 악한 사단은 우리를 넘어뜨리고 우리가 받은 것을 소멸시켜 하나님 영광 가리려고 다가온다. 우리가 영적싸움 싸울 이유,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이유, 신령한 은혜를 지키기 위해서다. 육신 싸움 싸울 때 하는 말 들어보라. 부자지간 부녀지간이라도 할 말 못 할 말 다 한다. 육신적인 것이 건들려서다. 자존심 건들리고 육신적인 것이 건드려지기 때문이다. 빨리 전신갑주 입기를 축원한다. “나하고는 상관없다. 나는 영적싸움을 싸운다.”해야 한다. 마귀는 100% 혈과 육의 싸움으로 끌고 들어간다. 영적싸움 싸우는 자가 은혜 속에서 강하다. 육신 싸움 싸우고 이겨서 강한가? 그것은 세상 사람이 하는 말이다. 그래서 바벨탑처럼 무너진다. 하나님의 사람은 하나님께서 주신 것을 유지하기 위해 영적싸움을 싸운다. 혈과 육이 만들어낸 문화는 삶의 허무함을 준다. 그래서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을 상대함이라』하셨다.

그래서 영적싸움이 무엇인가? 해도 되고 안 해도 되는 것이 아니다. 생명 걸고 싸우시기 바란다. 왜 나는 안 되는가? 생을 걸고 영적싸움을 안 싸운다. 영적싸움을 생을 걸고 싸우지 않는다. 저는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주신 것,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하셨기 때문에 저는 이 사실 알고 늘 영적싸움 싸운다. 목사의 현장은 강단이다. 그래서 “주님의 복음을 방해하고 교회를 훼방하는 이단의 영이 오늘도 이 시간 무너지게 하옵소서.”기도한다. 오늘 한국 교회에 이단의 영이 얼마나 설치는가. 악한 마귀가 하는 일이다. 얼마나 쪼개지고 싸우고 대표 교회가 얼마나 문제 일으키는가. 그런데 그 안에서 육신싸움을 싸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영적싸움 싸우는 권세와 무기를 주셨다. “교회를 훼방하는 악한 마귀, 이단의 영이 오늘도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질 지어다.” 여러분의 가정도 현장에서 싸워야 한다. “종교 흑암에 역사하는 영은 그리스도 예수 이름으로 무너질지어다.” 복음의 한을 가지면 영적 군사가 된다. 영적 군사는 영적싸움이 사느냐, 죽느냐 하는 싸움이다.

2) 경기하는 자가 된다. 법대로 경기하지 않으면 면류관을 얻지 못한다. 경기하는 자는 목표가 있다. 말씀 따라 경기한다. 우리는 항상 성경에서 답을 내야한다. “내가 그리스도 예수께 잡힌 바 된 그것을 잡으려고 달려가노라”(빌3:12) [빌 3:14] 『푯대를 향하여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하나님이 위에서 부르신 부름의 상을 위하여 달려가노라』. 뒤의 것은 잊기 바란다. 경기하는 자는 뒤 돌아 보지 않는다. 위에서 부르는 푯대를 향하여 간다. 그 길이 법대로, 말씀대로다. [시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말씀 따라 살지 않으면 상급이 없다고 했다. 오직 하나님 말씀 따라가는 경기하는 자 되기를 축원한다.

3)그 다음의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농부다. 전도자다. 생명운동하고 복음 운동하는 전도자다. 농부는 씨를 뿌리는 자인데 마태복음 13장에 보면 예수님이 하신 씨 뿌리는 비유가 나온다. 가시밭, 돌짝밭, 길바닥 상관없다. 옥토에만 떨어지면 된다. 옥토에만 떨어지면 30배 60배 100 배의 결실을 맺기 때문에 오늘 그 옥토에 복음운동 하는 것이 농부다. 농부는 뿌려놓고 아버지가 자라게 하신다. 농부는 기다리면 된다. 그래서 내 기준으로 “왜 안자라느냐?” 하지 마라. 뽑아 당기면 뜯어진다. 새신자를 자꾸 뽑아 당기려고 하는데 새신자 시간표 맞춰 두시고, 자라도록 도와주시기 바란다.

어떤 사역자가 중요한 사역자인줄 아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계속 먹여주는 자다. 구약의 참 선지자는 신18:18-20 선지자는 가감 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 한다. 좋은 사역자, 부교역자는 강단의 말씀을 그대로 전달하는 자가 가장 좋은 사역자다. 놔두고 다른 이야기 하면 바른 사역자 아니다. 그래서 농부, 전도자는 시편 126편 보면 [시 126:5] 『눈물을 흘리며 씨를 뿌리는 자는 기쁨으로 거두리로다』했다. 상급이 있다는 것이다. 이 세 가지 은혜 속에서 강하다. 기도하는 자, 말씀 따라가는 자, 전도자다. 말씀, 기도, 전도 이 세 가지라야 은혜 속에서 강한 성도가 된다. 그래서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어떤 자인가 3오늘 하는 자다.


셋 째. 은혜의 복음에 강한 자가 되어야 한다.

베드로, 은혜 속에 오니까 담대하게 전했다. 바울, 은혜 속에 들어오니 세상이 감당치 못하는 인물이 되었다. 초대교회 성도들, 목숨 내놓고 신앙생활 한 강한 자가 되었다. 루터와 칼 빈, 교황청이 무서운데도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되었다. 칼 빈 목사님은 은혜의 복음을 한마디로 정의했는데 ‘인간은 전적으로 타락했고 그렇기 때문에 무조건 선택하여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주셨구나. 돌아보니 다 구원 받은 건 아니다. 은혜 받은 자, 선택받은 자만에 구원을 받는다. 끝까지 구원을 지켜주시는 성도의 견인, 궁극적 구원을 이루신다.’이다. 이 사실을 알 때, 성도가 강해진다. 세상 어디 둘러봐도 세상에서 강해질 수 있는 요소는 없다. 은혜의 복음에 깊이 뿌리내려 영적군사, 경기하는 자, 전도하는 농부가 되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그래서 복음과 종교를 알아야 하고 복음과 가문, 복음과 세상을 알 때에 정말로 은혜 속에 들어왔구나 알게 된다.


결 론) 복음 안에는 반드시 은혜 속에서 강한 자가 된다. 은혜로 강하게 된다. 어떻게 되는가. 육신적 싸움을 안 한다. 교회서 육신적으로 싸우지 않고 오히려 기도해주고, 연약한자를 기도해준다. 저분이 속으니까 속지 않도록 도와주고 기도하고, 강단의 말씀을 흘려주게 된다. 오늘부터 육신적 싸움은 그리스도 예수이름으로 끝내시기를 축원한다. ‘아멘.’ 안하시는 분은 싸우실 모양이다. 육신적 싸움은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끝내시기를 축원한다. 말씀 따라 목표를 향해 일심 전심 지속하는 경기자가 되어야 한다. 영적싸움을 하는 자가 되어야 하고 말씀 따라가는 경기하는 자, 농부처럼 씨 뿌리고 기다리는 삶이 되어야 한다. 신앙생활에 말씀, 기도, 전도 올바른 영적 체험하기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성년이 된 은혜교회에 하나님이 큰 축복을 준비해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456개(22/23페이지)
주일예배
번호 제목 날짜 문서 동영상 mp3
36 [삼하 7 : 8 - 17] 다윗의 관심과 승리비결 첨부파일 2016-04-03 문서 - mp3
35 [눅 24 : 44 - 49] 부활하신 예수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27 문서 - mp3
34 [요 19 : 28 - 30] 십자가의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20 문서 - mp3
33 [삼상 1 : 9 - 18] 위기시대와 하나님의 방법(나실인) 첨부파일 2016-03-13 문서 - mp3
32 [룻 1 : 1 - 5, 15 - 18] 우리의 기업 무를 자 되신 그리스도 첨부파일 2016-03-06 문서 - mp3
31 [행 2 : 37 - 47] 회복해야 할 참 교회 모습 첨부파일 2016-02-28 문서 - mp3
30 [빌 1 : 12 - 26] 믿음의 진보를 이루는 삶 첨부파일 2016-2-21 문서 - mp3
29 [행 1 : 1 - 11] 하나님이 여시는 선교시대 첨부파일 문서 - mp3
28 [삿 6 : 11 - 24] 믿음의 큰 용사 첨부파일 2016-2-7 문서 - mp3
27 [삿 21 : 25] 반복되는 문제를 끊어라 첨부파일 2016-01-31 문서 - -
26 [수 6 : 1 - 11] 여리고를 무너뜨린 기도 첨부파일 2016-01-24 문서 - mp3
25 [수 2 : 8 - 21] 강하고 담대한 믿음의 결단 첨부파일 2016-01-17 문서 - mp3
24 [수 1 : 1 - 9] 오직 강하고 담대한 제자 첨부파일 2016-01-10 문서 - mp3
>> [딤후 2: 1 - 13] 은혜 속에서 강하라! 첨부파일 2016-01-03 문서 - mp3
22 [창 37 : 1 - 11] 졸업은 새로운 시작이다. 첨부파일 2015.12.27 문서 - mp3
21 [신 33 : 26 - 29] 너는 행복한 자(이스라엘) 첨부파일 2015-12-20 문서 - mp3
20 [민 14 : 4 - 10] 하나님의 군대로 부름 받은 성도 첨부파일 2015-12-13 문서 - mp3
19 [레 1:1-9] 예배의 축복과 원리 첨부파일 2015-12-06 문서 - mp3
18 [요 15 : 1 - 12] 참 포도나무 되신 그리스도 첨부파일 문서 - -
17 [롬16;1-5] 복음 가진 모델 산업인 2015-11-29 - - mp3
  • 대구은혜교회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663-1번지 (우706-090)
  • 전화 : 053-783-0601~2 팩스 : 053-783-0603 목사관 : 053-783-0091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천태욱
  • copyright(c) wmgrace.org all rights reserved. [오늘 방문자 : 15, 전체 방문자 : 5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