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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리고를 무너뜨린 기도

조혜진 | 2016.01.24 16:37 | 조회 8168

(수 6:1-11, 개정) [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2]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3] 너희 모든 군사는 그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 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4]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나아갈 것이요 일곱째 날에는 그 성을 일곱 번 돌며 그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 것이며 [5] 제사장들이 양각 나팔을 길게 불어 그 나팔 소리가 너희에게 들릴 때에는 백성은 다 큰 소리로 외쳐 부를 것이라 그리하면 그 성벽이 무너져 내리리니 백성은 각기 앞으로 올라갈지니라 하시매 [6]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제사장들을 불러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언약궤를 메고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가라 하고 [7] 또 백성에게 이르되 나아가서 그 성을 돌되 무장한 자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나아갈지니라 하니라 [8]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이르기를 마치매 제사장 일곱은 양각 나팔 일곱을 잡고 여호와 앞에서 나아가며 나팔을 불고 여호와의 언약궤는 그 뒤를 따르며 [9] 그 무장한 자들은 나팔 부는 제사장들 앞에서 행진하며 후군은 궤 뒤를 따르고 제사장들은 나팔을 불며 행진하더라 [10] 여호수아가 백성에게 명령하여 이르되 너희는 외치지 말며 너희 음성을 들리게 하지 말며 너희 입에서 아무 말도 내지 말라 그리하다가 내가 너희에게 명령하여 외치라 하는 날에 외칠지니라 하고 [11] 여호와의 궤가 그 성을 한 번 돌게 하고 그들이 진영으로 들어와서 진영에서 자니라


일제시대에 36년 동안 일본은 한국을 지배하고 있었고, 그 때는 모든 사람들이 일본 신사에 참배하던 시대였다. 기독교만 “그것이 하나님 앞에 죄이다.” 하고 이야기하면서 끝까지 신사참배하지 않던 목사님들도 계셨다. 대부분은 또 그것이 국가 의례라 치고 이 종교, 저 종교, 이 교단, 저 교단 절하고 있었지만 의식이 있고 신앙의 결단 있는 목사님과 장로님은 거기에 반대했다. 그래서 많은 목사님, 장로님이 감옥에 끌려가서 1년, 2년, 3년 죽도록 고생하고 있었다. 일본이 태평양 전쟁을 일으켜서 미국 호주 등 연합국과 전쟁하다 패색이 짙어지니까 감옥에 있는 목사 장로들 8얼 18일, 19일에 주사 놔서 죽이려고 계획하고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원자폭탄 2개를 8월 6일에 히로시마 나가사키에 터뜨렸고 일본은 항복했다. 8월 18일 되면 전 목사 장로가 감옥에서 죽게 되는데 8월 15일에 해방되었다. 한국 교회에서 많은 성도들이 기도했다. 8월 15일이 우연인가 기도 응답인가? 우리는 깊이 생각해야 한다. 그 이후 6. 25 사변이 터졌다. 북한이 탱크 몰고 내려오는데 우리가 막을 길이 없어 대구 부산만 남고 전부 빼앗겼다. 그 때에 모두 부산 초란교회에서 하나 되어 간절히 기도했다. 그 때도 많은 사람이 예수 믿는 다는 이유로 죽게 되었다. 아마 손양원 목사님도 그 때 순교한 것 같다. 그런데 UN에서 상임이사국이 모여 UN군을 파견해야 하는데, 그 때 소련은 분명히 반대할 것이었다. 모여서 회의하려는데 그 시간에 소련 대표가 오다가 차 시동이 우연히 꺼져서 참석 못하게 되었다. 회의 다 끝나서 한국에 UN군이 파견되기로 결정되었는데 시동이 켜졌으나 이미 늦었다. 우연인가 기도응답인가? 우리는 모든 일들을 보면서 ‘우연이겠지.’하고 생각할 때가 많다. 조지 뮬러는 고아를 2천명이나 먹여 살린 기도의 사람이었다. 당시 큰 재단이 있었느냐면 그런 것도 아니다. 그 분은 어린 아이들이 굶어 죽는 것을 보고 모여 섬겼는데 늘 기도하면서 후원하는 손길로 아이들을 양육했다. 어느 날 아이들이 2천 명 정도 되는데 내일 먹일 양식이 없다. 그래서 사무처 직원이 와서 “내일 양식이 없어 아이들 학교 가는데 아침과 점심으로 먹일 것이 없다.”했다. 뮬러가 이 보고를 듣고 고아원 안의 교회에 가서 조용히 기도했다. 그리고 나왔다. 한 밤중에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소나기가 억수같이 쏟아졌다. 새벽 4시 반에 누가 고아원 문을 두드렸다. 트럭 세대가 서 있다. “오늘 우리가 체육대회 행사하려고 도시락을 전부 맞춰놨는데 비가 쏟아져서 취소되었고 이것을 고아원으로 가져왔다.”고 한다. 우연한 일인가 기도응답인가? 우리는 빨리 알아야 한다. 우리 은혜교회, 사실상 건축 헌금 많이 모아놓지 않았다. 1억으로는 23억 5천만 원에 계약금도 안 된다. 말씀에 “네 입을 크게 열라”하셨고, 우리가 자체 RUTC와 성전 놓고 기도했는데 하나님께서 인도하셨다. 남들이 보면 ‘우연이겠지’한다. 그런데 기도한 사람은 하나님의 역사인 줄 믿으시기 바란다. 작년에 우리가 선교 1억 시대 놓고 기도하자 했다. ‘작년에 시작했으니까 선교 1억은 올해나 내년이 아닐까.’ 했다. 그런데 저는 깜짝 놀랐다. 작년에 지출된 선교 금액이 1억이다. 할렐루야. 선교헌금은 8천인데 선교에 지출된 것은 1억이다. 우연인가 기도 응답인가?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사실을 알지 못하면 “기도하는데 기도응답이 안 온다.”한다. 천만에. 기도하면 반드시 기도응답 온다.

은혜교회 와서 여러분이 무엇을 보셔야 하는가? 인물 좋은 사람, 학벌 좋은 사람, 출세한 사람, 지위 좋은 사람? 그건 전부 실패한 눈이다. 교회는 출세한 사람만 모이는 곳도 아니고 그렇다고 가난한 사람만 모이는 곳도 아니다. 배운 사람, 배우지 못한 사람, 있는 사람, 없는 사람, 건강한 사람, 약한 사람 모두 오는 곳이 교회다. 기준이 잘못되면 교회 와서 이것저것 때문에 시험 든다. 교회 와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다른 사람 만나면 안 된다. 목사님 만나도 목사님 통해서 예수 그리스도를 만나고 장로님 만나도 장로님이 만난 그리스도를 내가 만나야 한다. 교회 와서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인생의 답이 나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시간 갈수록 내게는 갈등이 오고 사단은 나를 집어 흔든다. 그래서 교회 와서는 기도 응답을 체험해야 하고, 말씀 성취를 확인하고, 교회 와서는 전도 축복을 확인하는 것이 신앙생활이다.

오늘 본문은 출애굽 한 성도다. 출애굽은 구원받은 것이다. 유월절 어린양 예수 그리스도 피 발랐는데 절대 해결되지 않던 문제가 해결되었다. 바로의 권세가 끊기고 애굽에서 해방되는 역사가 일어났다. 40년 동안 광야 거쳐 가나안 땅 앞에 왔는데 요단강이 있다. 하나님이 건너게 하셨다. 그러고 나니 여리고 성이 있다. 역사상 최고 오래되고 매우 단단한 성인데 그것을 지나야만 가나안 땅에 입성한다. 저들이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너희는 여리고성을 하루에 한 바퀴씩 돌아라. 그러고 나서 마지막 7번째 날은 7바퀴 돌고 외치라.” 하셨다. 외쳤는데 여리고성이 무너졌다. 우연인가 아니면 기도응답인가? 많은 사람들과 과학자들은 이것을 과학적으로 여러 가지 해석한다. 지진이 일어났다 어쨌다 한다. 그런데 지진 배후에 하나님이 역사한 것이다. 과학자들은 늘 과학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우연이 아니라 기도응답이라는 것을 말씀한다.

성도는 생명 걸 일이 있는데 꼭 복음에 생명걸기 바란다. 우리 신앙생활에 결단이 나야 한다. 말씀에 맛을 보면 결단난다. 기도응답 받은 사람은 기도에 생을 건다. 전도 맛 본 사람은 내 삶이 전도 스케줄에 들어가는 일에 생을 건다. 이 세 가지가 균형 맞춰져야 건강한 신앙생활이 된다. 말씀성취, 기도응답, 전도축복으로 건강한 신앙생활 되기를 축원한다. 기도 응답을 한 번도 체험하지 못한 자는 “교회 왔다 갔다 해도 뭐 그러네.” 한다. 말씀 성취와 전도를 체험 못해서 그렇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이 여리고성이라는 엄청난 문제 속에 직면했다. 많은 성도들이 광야길, 요단강, 홍해 앞에서 이 말 저 말로 불평하기 쉽다. 본문에서 한 해 출발하면서 우리에게 이런 저런 개인일이나, 교단적인 문제나, 우리가 추진하는 일에 문제 있을 수 있다. 생각 할 것으로

첫 째. 제자는 항상 복음으로 재무장 하라.

그것이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다. 여호수아가 이제는 요단강을 건너고 나니 그 앞에 여리고 성이 있다. 이 때 여호수아가, 수5:2에 길갈에서 할례를 행했다 한다. 가나안 땅은 천국의 의미, 세계 복음화의 의미가 있다. 정복할 땅이다. 천국은 하나님의 백성이 들어가는 곳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피 언약을 믿는 자가 들어간다. 오직 믿음 있는 사람만이 들어간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요단강 건너고 여리고 성 앞에서 한 일이 있다. 복음으로 재무장 시킨 것이다. 유월절 어린양 피 바르고 나왔다. 광야에서 태어난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잘 모른다. 장성했는데 할례를 행하지 않았다. 그래서 여호수아가 여리고 성, 가나안 땅 들어가기 전에 할례를 행했다. 법궤를 앞세우고 요단강 건넌 후, “너희는 할례를 행하라.” 한다. 할례가 무엇인가?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너는 “지금부터 할레를 행하고 네 집에 모든 사람에게 할레를 행하라. 이것이 나와 너와 네 후손들 사이에 영원한 언약이라.”하셨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증거다. 내가 하나님의 백성이라는 것으로 재무장 하는 것이다. 할례를 행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백성에서 끊어진다고 약속하셨다. 왜 할례를 행하는가? 각인이다. 오늘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하고 각인되기 바란다. 언제 어디서 무엇을 하든지 간에 복음으로 재무장 하는데 ‘나는 하나님의 백성이다.’ 하고 각인 되어야 한다. 그리고 여호수아가 유월절을 베풀었다. 광야에서 난 2세들은 출애굽의 비밀을 듣기만 듣고 광야길 가는 동안 보지 못했다. 그래서 가나안 땅 입성하기 전에 여리고 성 앞 평지에서 유월절을 행사한다. 유월절 어린양으로 애굽에서 나올 때 구원 받았다. ‘하나님의 전적 은혜로 구원받았다.’ 하면서 유월절을 행한 것이다. 출애굽이 무엇인가? 근본 문제 해결이다. 광야 길은 남은 문제 해결이다. 광야 길로 치유의 역사가 일어난다. 예수 그리스도로 내가 구원받았다면 근본무제 해결 되었다. 죄, 죽음, 지옥, 마귀 권세는 어떤 것으로도 해결 안 된다. 여자의 후손이 와서 뱀의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다. 이것은 근본문제 해결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다.” 고백하니까 “네가 복이 있도다.”하셨다.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라.”하셨다. 근본무제 해결이다. 하나님의 자녀라야 근본문제 해결된다. 근본문제 해결되면 남은 문제는 응답 받을 문제다. 치유 받을 문제다. 근본문제 해결되면 남은 문제는 걱정할 일이 아니다. 성경에서 애굽, 바벨론, 로마는 세상을 말한다. 거기서 빠져나올 길이 없다. [(요 14:6, 개정)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근본 문제이다. 유월절을 행하면서, 할례를 행하면서 복음으로 재무장한 것이다. 문제나 상황이나 사건 앞에서 절대 흔들리지 말고 복음으로 재무장하는 모든 성도되기를 축원한다. 우리는 예수 생명, 예수 능력, 예수 증인의 삶을 살아가는 것이지 문제 앞에서 상황 앞에서 흔들리라고 구원한 것이 아니다. 절대 미션, 사명 주셔서 구원하신 것이다. 우리를 증인으로 세우려고 구원하신 것이다. 롬8:28에 사도바울은 이렇게 고백한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모든 것, 이 문제 저 문제가, 그것을 통해서 하나님이 살아계심이 증거 되고 역사하심이 증거 되고 하나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것이 증거 되어서 증인으로 서는 것이다.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롬8:31) 누가 능히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을 고발하리요(33절) 누가 정죄하리요(34절)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으리요(35절) 그 어떤 피조물도 없다고 하셨다. 문제나 사건 올 때 당황하고 염려하고 근심에 빠지지 말고, 복음으로 먼저 재무장하기를 축원한다.

내가 누군지 알아야 한다. 엡 2:1에 “허물과 죄로 죽은 너희를 살리셨도다” 한다. 예수 생명이다. 예수 능력이 그 사람에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요 1:12, 개정)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하셨다. 신분이 바뀌면 권세가 나타난다. 하나님 자녀 되었다면 하나님 자녀의 권세가 나타난다. 고전3:16에 보면 구원받은 자에게 영원히 함께 하시는데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한다. 왜 염려 근심하는가? 내 속에 하나님이 함께 계시고 인도하시는 사실을 깜빡 잊어서 그렇다. 주님은 오늘도 우리 은혜교회 가운데 임재해 계신다. 내 마음속에 성전삼고 계신다. 그래서 사도바울은 담대히 말한다. [(고전 3:16, 개정)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계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우리가 빨리 알아야 할 것이 권세를 주셨다는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다”(눅 10:19)하셨다. 내 삶 속에 사건 올 때 마다 먼저 복음으로 재무장하시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한다. 여리고 성 앞에서 복음으로 재무장한다. 20세 미만은 모르기 때문이다. 우리 렘넌트들 아직 체험 하지 못했기 때문에 중직자와 부모님이 늘 복음으로 재무장시켜야 한다.

둘 째. 제자는 항상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라.

우리가 언제 세상을 이길 수 있는가. 우리가 언제 애굽을 이길 수 있는가. 그래서 항상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야 한다. 하나님이 인도하실 때는 완벽하게 인도하신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서야 하고 법궤를 앞서 보낸다. 그래서 성막 주셔서 하나님의 임재 속에서 살아가게 하신다. 광야길갈 때 항상 하나님이 앞서서 역사하신 것이다. 홍해 길로 하나님이 앞서 가시고, 때로 애굽 군대가 뒤에 따라오면 뒤에서 막으시고. 성도의 걸음에 하나님이 앞서 역사하신다. 내가 제자다? 하나님의 역사 앞에 나를 세워야 한다. 내가 일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우리가 서야 한다. 광야생활 할 때 얼마나 불신앙했는가. 불신앙할일이 얼마나 많았겠는가. 우리 살아온 거 들어보면 우리는 불신앙했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불신앙을 없애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우리 삶속에 광야길 같은 게 얼마나 많은가. 홍해 앞에서 ‘매장지가 없어서 우리를 이곳에 인도했는가.’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하셔서 불신앙을 없애셨다. 마라에서 ‘이 물이 왜이렇게 쓴가.’ 불신앙 안 했는가. ‘환경이 왜 이런가.’하는데 쓴물을 단물로 바꾸셨다. 하나님이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셨다. ‘출15:24 나는 너희를 치료하는 여호와임이라.’

우리의 뭐를 치료하셨는가. 하나님의 역사를 가지고 우리를 불신앙을 치료하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우리가 속에서는 불신앙하려하다가 참고하는데 하나님이 역사해가지고 불신앙할 일을 다 묻으셨다. 할렐루야. 출17장 보면 르비딤에서 물 없다고 난리쳤다. 하나님이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셔서 그들의 불신앙을 치료하신 걸 볼 수 있다. 만나주시니 맛없다하면서 불신앙하는데 메추라기를 주시면서 불신앙을 없애셨다. 불신앙할 때 하나하나 점검해보라. 뭐를 가지고 불신앙하는가. 내 경험을 총 동원해서 불신앙한다. 내 배운 지식을 총 동원해서 불신앙한다. 내 지식 가지고 해결되면 하나님이 필요 없다. 내 경험 가지고 해결되면 기도할 일이 없다. 하나님 앞에서는 경험, 지식을 내려놓고 언약만 붙드시기를 축원한다. 말씀이 성취되는 것을 봐야 한다. 기도응답, 전도 축복을 봐야 한다. 중국에 문 여는 거, 브라질에 문 여는 거,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다 보시기를 축원한다. 다민족 복음화와 세계복음화, 여기에 담겨져 있는 선교 경제를 맛보시길 축원한다. 하나님이 하시는 것을 봐야 한다. 내 배운 거, 경험을 내려놓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면 하나님의 시간표로 역사하신다. 내가 추측한 시간표로 하시지 않으신다. 저 회사 다닐 때이다. ‘대구 근무했음 좋겠다.’하는데 한 번도 하나님이 맞춰 주신 적이 없다. 안동가고 진주가고 창원도 한번가고. 그리고 하나님의 시간표 속에서 저를 부르신 것이다. 내 시간표대로 생각, 판단하지 말고 하나님의 시간표 앞에 서라.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서는 것은, 하나님이 내게 대해 완벽한 계획가지고 계시고 완벽한 시간표를 가지고 계신 줄 믿어야 한다. 왜 40년 광야를 돌았는가. 그들의 불신앙 때문이다. 왜 가나안 땅 앞에 지금 섰는가? 지금 불신앙하는 사람이 한 사람도 없다. ‘우리 돈다고 되냐? 이래 돈다고 여리고성이 무너지는가.’하는 사람이 없다. 여리고 앞에서 침묵하란 말에 한 사람도 불신앙하는 사람이 없다. 여호수아가 한마디 했는데 ‘오늘 왜 또 한 바퀴 돌고 오늘 왜 또 일곱 바퀴를 돌라하느냐.’하는 그런 사람이 한명도 없다. 오늘도 우리는 완벽한 시간표로 인도하시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서 하나님은 말씀을 주시고 법궤를 앞세워 따라가라 하신다.

셋 째. 제자는 절대 사명 앞에 서야 한다.

구원받은 하나님의 백성. 은혜로 구원받았다. 그래서 늘 은혜의 복음이다. 하나님의 은혜이다. 은혜를 체험하면 불신앙, 원망이 나올 수 없다. 40년 광야에서 치료 받았다. 이 후대들이 사명 앞에 섰지, 불신앙 앞에 서지 않았다는 것을 오늘 보여준다. 제자는 절대 사명 앞에 선다. 가나안 정복? 절대사명이다. 여리고성은 어떻게 볼 것인가. 언약의 시각을 봐야 한다. 하나님의 아브라함에게 ‘내가 이 땅을 네게 주겠다. 동으로 서로 종으로 횡으로 다 걸어봐라. 내가 이 땅을 주었다.’하시고 이삭과 야곱에게도 말씀하셨다. 요셉이 출애굽하기 전에 ‘반드시 가나안땅에 가니 그때 내 해골을 가지고 가라.’ 했다. 여리고성, 언약적으로 보시길 바란다. 그래야 무너진다. (수 6:2, 개정)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넘겨 주었으니 너희 손에 붙였다 하신다. 세상은 우리에게 붙여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지산동, 은혜에게 붙였다. 너희가 정복하라.’ 그래서 전도 팀이 ‘이 지역은 우리에게 붙였으니 너희가 밟아야 한다.’하고 늘 나간다. 그래서 우리는 다민족복음화 놓고 세계복음화 놓고 기도하는 것이다.

제자는 절대 사명 앞에 서서 현장을 영안으로 봐야 한다. 영안으로 본다?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한 것을 보는 게 영안으로 보는 것이다. 육신적으로 보는 사람은 절대 못 들어간다. ‘우리는 메뚜기 같다.’한다. ‘은혜교회 경제를 가지고 무슨 세계복음화하느냐.’ 늘 말한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경제를 하나님의 사람에게 주신다. 복음 때문에 주시는 경제가 있다. 선교 경제, 빛의 경제가 있다. 육신 눈 가지고 보면 우리는 할 수 없다. 저는 처음 와서 ‘세계복음화.’라 할 때 사라처럼 웃었다. ‘가창 사람들 이상하네. 무슨 세계복음화인가.’ 했다. 하나님이 다. 어느 날 보니 웃던 내가 세계복음화를 위해 쫓아가고 후대들이 올라오면서 중국복음화하고 왕들 상대하는 렘넌트 일어날 줄 믿으시길 바란다. 믿어야 한다. 내 수준가지고 하나님의 일을 못한다. ‘수6:1 이스라엘 자손들로 말미암아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더라’ 육신 적으로 보면 ‘대단하다. 여리고성 대단하다. 저 성을 어떻게 공략하느냐. 안 무너진다.’하는데 영적으로 보면‘문이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가 없다.’ 결박되어있는 것이다. 라합 얘기 들어보면 ‘간담이 녹았다.’한다. 이미 무너진 줄 믿으시길 바란다. 영적으로 지산 지역을 봐야 한다. 영적으로 대구 도성을 봐야 한다. 대구 도성에 복음가진 교회가 하나하나 세워지고 복음으로 재무장 되는 교회가 세워지고 다락방 교회가 하나하나 세워질 때 대구에 흑암이 무너질 줄 믿으시길 바란다. 언약으로 재무장되고 하나님의 역사 앞에 선 사람으로 여리고 성이 무너질 줄 믿으시길 바란다. 수2:11우리가 듣자 곧 마음이 녹았고 너희로 말미암아 사람이 정신을 잃었나니 이미 무너진 것이다. 그래서 복음의 사람들은 현장 볼 때 영적으로 봐야 한다. 정탐꾼이 확인했다. 수5:13 가나안땅 진격 전에 여호수아의 군대가 여호와의 군대 대장을 만났다. ‘누구를 위하느냐. 우리를 위하느냐. 저들을 위하느냐.’ 하는데 가만히 보니 하나님이 영적군대를 동원시켜 놓으셨다. 우리가 싸우는 싸움은 혈과 육의 싸움이 아니라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 대한 싸움이라 한다. 우리가 선교 전도한다? 엘리사 엘리야에게 동원된 영적 군대를 동원시키셨다. 그래서 하나님 앞에, 사명 앞에 서야 한다.

절대 사명 앞에서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우는데 여호수아, ‘침묵해라. 들리게 하지 말라. 오늘 돌고 내일 돌고 마지막 일곱째 날은 일곱 번 돈다. 우리의 싸움은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운다.’한다. 집에서도 육신싸움 싸우지 말고 하나님의 방법으로 싸우셔야 한다. 그게 기도다. 묵묵히 기도하는 것이다. 가정복음화, 묵묵히 기도하시기를 축원한다. 가문복음화, 묵묵히 기도해야한다. ‘말하지 말라.’ 하나님의 방법이다. ‘침묵하고 돌아라. 절대 불신앙의 말은 한사람도 말하지 말라.’ 한사람도 말하지 않으니까 완전 믿음으로 준비된 사람들이 가나안땅에 입성한다. ‘법궤를 앞세워라.’ 하나님의 말씀을 앞세우고 따라간다. ‘일곱째 날은 일곱 번 돌아라.’ 마지막은 집중기도하라는 것이다. 하나님이 시간표를 주시면 집중기도 하시기를 축원한다. 훈련 속에서 집중기도하라는 것이다. ‘양각나팔을 불어라.’ 전투 나팔이 아니다. 민수기에 보면 전투나팔은 은 나팔이다. 양각은 승리의 나팔이다. ‘양각 나팔을 불 때는 일시에 외쳐라.’ 그것은 복음에 원네스이다. 은혜교회는 복음에 원네스를 되기를 축원한다. 원네스 될 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유월절 피 바를 때 원네스되었다. 여리고성 돌 때 원네스 되었다. 마가다락방에 120명이 원네스 되었다. 그때 하나님이 역사하셨다. 신앙생활에는 원네스가 너무나 중요하다.

결론)

1. 나의 여리고를 무너뜨려라. 개개인에게 있다. 불신앙이 있다. 이 말씀 듣고 무너지기를 축원한다. 가문에 오래된 여리고가 있다. 가문에 내려오는 거. 제사하나 못 끊어서. 예수 믿는데도 제사 드리는 사람이 있다. 터 얘기하는 사람이 있다. 오래된 가문 있다. 올해 설에 오래된 여리고,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무너지기를 축원한다. 고질적인 경제 여리고가 있다. 이 여리고가 무너지고 사실적으로 선교1억 시대에 축복을 누려야 한다. 뿌리 깊은 불신앙체질, 나의 여리고다.

2. 복음의 능력으로 날마다 재무장해야 한다.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제단을 쌓았다. 재무장이다. 광야에 성막세우고 늘 제사 드렸다. 재무장이다. 요단건너고 여리고성 앞에서 복음으로 재무장한다. 렘넌트 때문에 재무장해야 한다. 하나님의 백성이다. 할례, 재무장이다. 유월절? 우리는 성찬을 통해 재무장한다. 법궤를 앞세웠다. 말씀 따라 재무장한다. 교회 와서 본질 회복하기를 축원한다. 누구든지 나를 보면 ‘너에게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도다.’ 보여 지는 전도자가 된다. 우리는 참된 보장받은 인생이 된다. 올 한해도 말씀으로 보장받고 그리스도로 영원이 보장 받고 하나님의 나라로 보장받고 하나님의 능력으로 보장받고 현장에 증인으로 서는 여러분 되시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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