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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

내 안에 계신 그리스도

조혜진 | 2015.10.04 14:32 | 조회 9135

『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 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 28 우리가 그를 전파하여 각 사람을 권하고 모든 지혜로 각 사람을 가르침은 각 사람을 그리스도 안에서 완전한 자로 세우려 함이니 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


예배를 드리는데 몇 종류의 성도님들이 있다. 목사님이 말씀하는데 40분 동안 ‘무슨 말씀하시는지 도저히 알아듣지 못하겠다.’하는 분이 있다. 육신적인 삶을 살고 있다. 니고데모에게 예수님께서 ‘너 거듭나야 되겠다.’하시니, 육신적인 삶을 살았던 니고데모가 ‘어떻게 어머니의 배 속에 들어갔다가 다시 나옵니까. 도저히 알아듣지 못한다.’했다. 교회와도 영적사실 알지 못하니 세상 착한 일, 윤리, 도덕적인 말을 듣다가 진짜 교회 와서 영적얘기하면 ‘저게 무슨 얘기인가.’ 해서 도저히 귀에 안 들린다. 또 한 분은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를 듣고 시험 드는 분이 있다. 알아듣기는 하는데 힘든 신앙생활을 한다. ‘목사님이 설교가지고 나를 치는구나.’ 하는 사람이 있다. 은혜 받아야 할 사람인데 은혜 받지 못하고, 내게 양식이 되는 말씀 놓치고 힘든 신앙생활을 하는 분이다. 그다음에 한 분은, 설교 듣다가 ‘목사님. 꼭 내 얘기 하신다. 누가 내 얘기를 가르쳐줬나. 내가 살아온 인생을 설교 속에서 어떻게 하나하나 짚으시는가. 내 영적상태가지고 얘기하네.’ 하시며 답을 얻고 가시는 분이 있다. 신앙생활을 어느 정도 하시는 분이고 은혜 받는 분이다. 그 보다 더 휼륭한 신앙생활을 하고 정말 응답받는 사람이 있다. 심지어 자기를 비방하는 문제와 사건 속에서도 메시지 붙잡고 응답 속으로 들어가는 사람이다. 현장 나가 ‘그래서 하나님이 이런 말씀을 주셨구나.’하며 문제와 사건 속에서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응답받아간다. 험한 소리를 했는데도 시험 들지 않고 응답받은 사람이 있다. 막7장에 수로보니게 여인인데, 마가다락방 사람이다. 그 여자가 아이를 고치기 위해서 예수님 앞에 나왔는데 예수님이 여인에게 막7:27 ‘자녀의 떡을 취하여 개들에게 던짐이 마땅치 아니 하니라’ 하셨다. 예수님이 엄청난 모욕을 하셨다. 여인이 ‘주님. 맞습니다. 자녀의 떡을 취해서 개에게 던지는 게 가당치 않지요. 그러나 개는 주인의 상에서 부스러기를 얻어먹습니다.’ 했다. 주님이 놀라시면서 ‘이스라엘에서 이만한 믿음을 보지 못했다. 가거라. 병 나음을 얻을 것이다.’ 하셨다. 오늘 우리의 신앙생활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다윗은 자기가 망했을 때 압살롬에게 맨발로 쫓겨났다. 그런데 ‘시므이’라는 사람이 ‘너는 망했구나. 피 흘린 자여. 비루한 자여.’ 욕을 하니, 다윗의 부하들 중에 하나가 ‘저 사람을 단칼에 죽일까요.’했는데 다윗은 ‘가만두어라. 하나님이 시키신 것인지 어떻게 아느냐.’ 하고 지나갔다. 오늘 우리는 내 신앙생활이 어디 있는지 점검해야 한다. 예배드리면서 은혜 받지 못하는 사람이 없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한다. 영적메시지 들려져야 한다. 복음은 도덕과 윤리를 능가하는 것이다. 한번 해보십시오. 매일 원망, 비방, 불평하고 담배, 술로 지나간다? 나중에 내가 어떻게 되는 가 시험해보라. 매일 원망, 불평한다? 어느 날, 저 사람이 아니라 내가 죽는다. ‘저 사람은 왜 저러나. 장로, 집사, 목사가 왜 저러나. 매일 그것가지고 불평하면 설사 그 말이 맞아도 내가 죽는다. 그분의 말이 맞아도 내가 죽는다. 그런데 매일 하나님의 말씀묵상하고 그러구나 내가 이부분 틀렸구나 깨닫기 하시니 감사와 찬송하고, 기도하여 응답받고 다른 사람을 축복하고 도와주면 그 사람이 살고 내가 산다. 내가 살면서 교회 살리는 일을 계속하면 그 인생이 어떻게 되겠는가. 완전 달라진다. 어느 날 내가 살고 내 얼굴이 바뀐다. 내게 힘이 오고 하나님의 역사를 보게 된다. 내게 믿음을 주시고 시간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맞구나’가 된다. 그렇지 않으면 ‘하나님의 말씀은 틀리구나.’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히 맞다. 어느 날 내 얼굴, 나의 삶, 내 인생이 달라지고 응답이 온다. 똑같이 감옥에 갔는데 ‘내가 왜 왔는가. 억울하다. 다들 해먹는데 나만 재수 없게 걸려서 감옥에 왔다. 왜 나만 왔는가. 다 하지 않는가.’ 생각하고 불평하면 감옥에서 죽게 된다. 그런데 ‘그렇구나. 내가 목사생활을 하는데 성경도 안 읽고 기도도 안하고 목회하고, 복지사업을 하는 것처럼 하다가 감옥에 왔는데, 국비장학생으로 성경학교를 보내셨구나.’하며 ‘성경 읽고 목회 하자.’ 하고 은혜 받고 나와 휼륭한 목회자가 된 걸 볼 수 있다. 내 상황에서 하나님이 무엇을 원하시는가. 16년 동안 감옥에 있으면서 ‘천로 역정’을 쓴 ‘존 번연’. 감옥에서 성경을 읽고 ‘우리 인생이 어떤 것인가.’ 하면서 천로 역정을 썼는데 성경 다음으로 많이 읽혔다. 내 삶과 환경이 감옥 같고 어려움 같기도 하지만 거기서 하나님이 함께하시고, 하나님의 계획을 알고 오히려 감사와 기도, 찬송하면서 그 환경을 바꿀 수 있는 여러분 되시기를 축원한다. 군에 가면 똑같은 훈련을 계속한다. 교회에 오면 똑같은 말씀을 하신다. ‘그리스도 안에서 임마누엘’ ‘기도와 말씀, 3오늘’을 말씀하신다. 군에 가면 매번했던 제식훈련, 총검술을 계속하는데, 그거 하면서 ‘어제 했던 것을 왜 또 하나.’ 하면 백날해도 자기에게 발전이 안 된다. 진짜로 하면, 전쟁 일어났을 때 그 사람은 실력 있고 그 전쟁을 승리하게 된다. 신학교 다닐 때 저보다 훨씬 똑똑한 분이 있었다. 저보다 젊고 우리교회보다 더 큰 교회에 전도사로 있었는데, 신학지식이 얼마나 많은지 옆에 듣고 있으면 도움이 되었다. 그런데 늘 불평했다. ‘신학교가 뭐 이렇고 교수진이 뭐 이렇고.’하는데 졸업하고 목사 되었는데도 늘 불평을 한다. 어느 날 목회가 안 된다. 저보다 훨씬 휼륭한데 안 되는 부분이 있다.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음성 듣는 예배되기를 축원한다.

4복음서에서 주님이 제일 많이 하신 말씀이 ‘하나님의 나라’이다. 세상 나라가 아닌 눈에 안 보이는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하셨다. 분명히 알아들어야 할 바리새인, 서기관, 분명히 알아들어야 할 대제사상이 제일 못 알아 들었다. 그리고 또 못 알아들은 사람이 제자들이다. 늦게 제자들이 알아듣고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되 주여 영생의 말씀이 주께 있사오니 우리가 누구에게로 가오리이까’ 고백했다.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이니이까.’ 주님은 40일 동안 하나님의 나라를 말씀 하셨는데 육신의 나라의 회복을 물었다. 우리로 같으면 일본에서 해방되고, 유대인은 로마 속국에서 해방 되는게 이때입니까.‘ 물었다. 그런데 주님은 ’때와 시기는 아버지의 권한에 두셨다. 그것은 너희가 알 바가 아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하셨다. 우리가 해야 될 것이 불신자처럼 돈 버는 것인가? 돈 버는 것은 급하지 않다. 우리가 공부하는 것인가? 급하지 않다. 먼저 성도는 성령 충만해야 한다. 먼저는 세상을 이길 수 있는 힘이 있어야 한다. 내 실력가지고 공부하면 한계가 온다. 세상 나가 어느 정도 지위에 올라가도 분명히 한계가 있다. 그 한계를 넘는 것이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내 증인이 되리라.‘이다. 성령 충만, 믿음 충만하고 하나님 말씀에 확신이 있으면 요셉처럼 노예로 있어도 승리할 수 있다. 억울한 누명을 써도 이길 수 있고, 감옥에 가 있으니 하나님이 감옥에 증거 주신다. 주님이 [요 6:27] 『썩을 양식을 위하여 일하지 말고 영생하도록 있는 양식을 위하여 하라 이 양식은 인자가 너희에게 주리니 인자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인치신 자니라』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이것이 여러분에게 양식이 되어 힘이 되기를 축원한다. [요 6:28] 『그들이 묻되 우리가 어떻게 하여야 하나님의 일을 하오리이까』 우리는 일에 신경을 많이 쓴다. 일이 전부인 줄 안다. 예수 믿는 것이 진짜 일이다. 주님이 [요 6:29]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하나님께서 보내신 이를 믿는 것이 하나님의 일이니라 하시니』 교회의 일은 예배당을 짓고 하는 것도 일이지만 그것을 소홀히 하라는 게 아니라 새 신자가 오면 그에게 믿음을 주는 게 큰일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새신자가 왔는데 믿음 떨어트리면, 교회 일을 아무리 해도 보이지 않게 하나님이 책망하고 하나님 앞에 응답 못 받는 생활을 한다. 새 신자가 왔다? 넘어졌고 쓰러진 사람에게 믿음 주는 것, 믿음 생활하게 하는 게 하나님의 일이다. 다른 것을 다 했는데 내가 믿음 떨어지면 실패다. 엘리트가 많고 환경이 줗고, 가면 대접을 잘하고 하는 것이 좋은 게 아니라 예수님을 만나게 하는 게 가장 좋은 교회다. 예수님이 그리스도라는 한 가지 깨닫고 그분에게 인생에 답을 주는 것이 가장 좋은 교회다

첫째.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다.

오늘 골로새교회는 아주 작은 교회다. 사도바울이 한 번도 가지 못했지만 사도바울을 통해 복음을 듣고, 그 분을 통해 세워진 교회가 골로새교회다. 제자 통해 제자가 생겨난 교회다. 크지 않지만 아름다운 교회고 자랑할 수 있는 교회다. 사도바울이 골로새교회에 편지를 썼는데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우리는 어떤 그리스도 만나야 하는가.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 만나야 한다. 영접은 했는데 내 속에 예수님이 계신 줄 모르는 신앙생활이 가장 큰 문제다. 영접은 했는데 늘 예수님을 잊는다. 어디계신지 모르고 결정적으로 인도 받는 것에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잊는다. 사람과 이익 때문에, 문제 때문에 잊는다. [요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계 3:20]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와 더불어 먹고 그는 나와 더불어 먹으리라』 함께 하시는 것이다. 내안에 계시는 그리스도.

1. [골 1:13] (1) 흑암에서 건져내신 그리스도다. 구원이 뭔가. 어두움가운데 하나님을 떠나 원죄 가운데 있는 우리를 건져내신 것이 구원이다. 『그가 우리를 흑암의 권세에서 건져내사 그의 사랑의 아들의 나라로 옮기셨으니』흑암이 뭔가. 인간이 해결하지 못하는 어두움. 마귀, 지옥, 죽음 권세가 흑암이다. 생명 되신 그리스도가 오셔서 구원하셨다.

(2)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사랑의 나라로 우리를 옮기셨다. 흑암에서 건져내서 하나님의 나라, 사랑의 나라로 옮기신 그리스도다.

(3)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속량 곧 죄 사함을 얻게 하신 그리스도다. 죄 가지고는 하나님의 나라를 못 누리고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십자가에서 우리 죄를 속량하신 분이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다.

(4)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누구신가. 하나님의 형상이다. [골 1:15] 『그는 보이지 아니하는 하나님의 형상이시요 모든 피조물보다 먼저 나신 이시니』 예수님을 믿으면서 ‘나 하나님 못 봤다.’한다. 예수님을 영접했는데 못봤다고 한다. 예배드리고 나가면서 하나님의 음성을 못 듣고 ‘하나님을 못 만났다.’하는데 그리스도 통해 하나님을 만났다. 도마가 ‘주님,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주십시오.’ 했는데 주님이 도마를 보면서 ‘내가 너희와 이처럼 있었는데 아버지를 보이라 하느냐.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하셨다. 예수영접하면 하나님을 본 줄 믿으시길 바란다. 말씀 통해서 하나님의 만난다. 매일 기도 통해서 하나님을 만난다. 전도현장에서 매일 하나님의 역사를 본다. 영적사실을 놓치니 예배드려도 못 만났다 하고, 기도를 드려도 하나님과 대화를 한 번도 못한 사람처럼 산다. 오늘 그리스도는 보이지 않는 하나님의 형상이다.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다.’하셨다.

(5)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창조주 그리스도다. [골 1:16]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왕권들이나 주권들이나 통치자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그래서 내안에 계신그리스도가 창조주 하나님이시면 어떤 것도 염려하지 마시기를 축원한다.

(6)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신다. 내 인생에 머리가 되신다.

(7) 십자가의 피로 화평을 이루셨다. [골 1:26-27]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그리스도 풍성함을 이방인에게 알리기를 원하신다. 예수 그리스도가 내속에 계심으로, 영적으로 풍성한 것, 부족함이 없는 것, 그리스도로 충분하고 완전하고 만족하는 것을 믿지 않는 자들에게 알리기를 원하신다. 눈에 보인 것에 좌우되지 마시고 내안에 그리스도로 충분하신 신앙생활 되기를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2.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로 주인이 바뀐 줄 아셔야 한다. 나의 주인 되신 그리스도다. 주인이 바뀌어야 한다. 오늘도 우리는 [골 2:6] 『그러므로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를 주로 받았으니 그 안에서 행하되』 그리스도를 주로 받았다? 주님이 주인 되는 것이다. 주인이 바뀌면 소속과 통치가 바뀌었다. 하나님의 나라, 통치 개념이고 다스림의 개념이다. 킹덤의 주인이시고 다스리는 것이다. 우리 신앙생활에는 하나님의 말씀 앞에는 ‘아멘’밖에 없다. ‘예’라고 대답할 수밖에 없다. 그분은 틀림이 없고 거짓이 없기 때문이다. 그 말씀이 성취되기 때문이다.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신앙생활에 주인이 되시면 ‘아멘’이 되고 통치권이 바뀌고 인도받는 삶을 살아야 한다. ‘신분’을 자주 얘기하는데 사실적으로 되어야 한다. 성령내주, 주님이 내 속에 계신다. 그분이 인도하시고 그분의 뜻 따라 기도할 때 그분이 역사하신다. 그것이 신분이다. 낱말로 생각하지 마시고 나의 주인이 되시고, 나를 통치하시고 인도자가 되신다. 그 분의 뜻을 알고 기도할 때 주님이 역사하시는데 그것이 내 신앙생활이다. 그때 나오는 게 매일 감사다. ‘어떻게 이처럼 하나님이 인도하시는가. 어떻게 이 시간표를 맞추셨는가. 하나님이 어떻게 내가 알지 못하는 부분까지 아시고 예비하셨는가. 순간순간 감사해야 한다. 시간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이 맞다 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체험하지 못하니 ’시간 갈수록 틀리다.‘하는데, 내 생각으로 살아 그렇다. 시간 갈수록 하나님의 말씀은 성취된다.

3. 주인이 바뀌면 내 삶이 바뀐다. [골 2:7] 『그 안에 뿌리를 박으며 세움을 받아 교훈을 받은 대로 믿음에 굳게 서서 감사함을 넘치게 하라』

둘째. 반드시 나오는 감사가 있다.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는 나의 주인이 되시고, 하나님이시다. 우리를 허물과 죄로 죽었던 곳에서 구원해내셨다? 반드시 감사가 나온다. 나오는 건 감사밖에 없다. 찰스 웨슬리 목사님을 늘 말씀드리는데 찬송가 23장이다. ‘만입이 내게 있으면 그 입 다 가지고 내 구주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네.’ 우리는 입이 한 개라도 감사하다고 했다가 불평하다가 시기한다. 재주도 좋다. 그런데 찰스 웨슬리 목사님은 입 만개를 주면 내 구주주신 은총을 늘 찬송하겠다고 하신다. 매일 감사가 나오시기를 축원한다. 우리 생각가지고 하니 이 문제, 저 문제가지고 걱정, 원망하는데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가 주인이 되어버리고 그분의 인도를 받고, 내 기도에 역사하심을 체험하면 날마다 감사가 나온다. 근원적인 감사가 나온다. 상대적인 감사가 아닌 절대적인 감사다. 영원한 감사다. 어느 날 끊어지지 않는 감사는 영원히 지속되는 감사가 된다.

1. 엡2:11-18 『11 그러므로 생각하라, 무엇을 생각하는가. 내가 구원받은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하라. 말씀에서 나오는 감사다.

2. 옛사람이 새사람이 된 것이다. 너희는 그 때에 육체로는 이방인이요 손으로 육체에 행한 할례를 받은 무리라 칭하는 자들로부터 할례를 받지 않은 무리라 칭함을 받는 자들이라 12 그 때에 너희는 그리스도 밖에 있었고 이스라엘 나라 밖의 사람이라 약속의 언약들에 대하여는 외인이요 세상에서 소망이 없고 하나님도 없는 자이더니 그런데 새사람이 되었다. 13 이제는 전에 멀리 있던 너희가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그리스도의 피로 가까워졌느니라』 함께 산다. 새사람이 되었다. [고후 5:17]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 옛사람이 새사람이 되었다. 우리에게 절대적인 감사, 영원한 감사, 근원적 감사가 나온다.

(1) 죄인이 [롬 3:23] 『모든 사람이 죄를 범하였으매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의인이 되었다. [롬 3: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 되었느니라』 우리의 삶속에서 죄인이 의인된 것이다. 저는 죄 사함을 받은 것 보다 더 기쁜 게 없다. 구원받았다는 사실에 확신이 오는 것 보다 더 기쁜 게 없다. 절대 감사, 근원적 감사다. ‘내 영혼이 은총 입어 중한 죄 짐 벗고 보니 슬픔 많은 이 세상도 천국으로 화하도다.’ ‘내 모든 죄 사함 받고’ 이것보다 더 기쁜게 어디 있는가.

(2) 정죄아래 놓였다가 [롬 3:10] 『기록된 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영원히 용서 받았다. [히 10:17] 『또 그들의 죄와 그들의 불법을 내가 다시 기억하지 아니하리라 하셨으니』 이유 없이 저주받다가 무조건 축복받았다. ‘나는 착한데 왜 저주 들이 닥치는가’하는데 착하면 잘 되어야 하는 게 원리 아닌가. 착한 사람이 정신적으로 왜 더 시달리는가. 원죄다. 인생문제가 해결이 안 된다. 착하면 착할수록 그 사람을 공격하고 더 종살이 시킨다. 악하면 되는가? 어느 날 한방에 망한다. 자기가 하나님이니 그렇다.

(3) 이유 없이 저주받다가 (갈3:10) 무조건 축복받는다.(갈3:9) 저는 칼빈 목사님의 5대 강령, 인간은 전적 타락하고 불가항력적인 은혜를 베푸셨다. 무조건 선택하셨고 제한구속, 궁극적 구원이다. 그런데 지식적으로 알 때는 아무런 도움이 안 되었다. 복음 듣고 들으니 얼마나 은혜가 되는지, 내 것이 되었다. 우리는 전적으로 타락해서 하나님의 정죄아래 놓여있었는데, 조건 없이 우리를 선택하셔서 축복된 자리에 와 있다. 구원 받고 주님이 내속에 있으면 우리에게 나오는 게 절대감사, 영원한 감사, 근원적인 감사가 날마다 나온다. 이거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사람과 사단이 주는 원망, 불평을 계속하는 사람과는 다르다.

(4) 이 세상 풍습을 쫓다가 성령인도를 받는 것이다. 세상 풍습을 따라가는 게 아니라 성령인도를 받게 된다.

(5) 하나님과 원수되었다가 하나님과 화목한 자가 되었다.

셋째. 반드시 회복해야 할 사명이다.

하나님은 구원받는 사람에게 회복시키신 게 잇다. 사명이다. 예수 믿고 천국만 가는 게 아니라 이 땅 사는 동안 미션을 주신 게 있다. 사명이다. 직분과 전도다.

1. 24절 보면 [골 1:24] 『나는 이제 너희를 위하여 받는 괴로움을 기뻐하고 그리스도의 남은 고난을 그의 몸된 교회를 위하여 내 육체에 채우노라』육체를 주신 것,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이다. 구원이 부족한 게 아니라 주님이 가신 이후에 미션을 이루시는데 내가 쓰임 받는다는 것이다. 대속의 은혜가 부족하다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몸 된 교회를 세움에 쓰임 받는다.

2. [골 1:25] 『내가 교회의 일꾼 된 것은 하나님이 너희를 위하여 내게 주신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려 함이니라』하나님이 왜 내게 직분을 주셨는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기 위함이다. 교회 안에서 말씀을 이루는 중직자 되시길 축원한다. 강담말씀을 붙들고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사도들이 이 말씀을 이루었다. 예루살렘과 교대교권, 사마리아와 이방에 가서 그 말씀을 이루었다. 베드로가 이 사실 알았다. 욜2:28 이 말씀이 오늘 우리에게 임하였다고 했다. 말씀을 이루는 사역이다. 롬16장에 보호자, 식주인, 새명을 건 자,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중직자이다. ‘골1:25’ 은혜교회에 구석구석 말씀이루는 팀이 일어나기를 축원한다. 성령이 역사하시고 하나님이 능력으로 역사하신다. 저는 보았다. 모임 중에서 자칫 잘못하면 불신앙이 나오고 걱정을 해야 하는데 중직자와 평신도 한분이 믿음의 말을 하니 불신앙이 사라졌다. 우리 단체 안에서도, 교회 안에서도 어려우면 불신앙하고 민수기 14장 열 정탐꾼 같은 일이 일어나기 쉬운데, 여호수아와 갈렙처럼 믿음의 말을 하여 성전이 든든히 일어나는 것을 보았다. 뭐 때문에 직분을 주셨나? 말씀을 이루시기 위함이다. [골 1:29] 『이를 위하여 나도 내 속에서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힘을 다하여 수고하노라』내가 하는 게 아니다. 내가 힘쓰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는 것이다. 주님의 능력과 역사를 따라 내가 수고한다. 내 수고는 주님의 능력에 비해 아무것도 아니다. 왜 못하나? 주님의 능력 안 믿어 그렇다. 저는, 한분이 그리스도 능력과 성령역사를 알 때에 모든 불신앙을 잠재울 수 있다는 것을 보았다. 모든 성도님들과 중직자들, 29절에 사도바울이 하나님의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것을 보았다. ‘나도 내 속에서 그 능력으로 역사하심을 따라’ 내 수고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하나님의 능력은 없고 내가 힘쓰다보니 하나님의 능력은 간곳없어 힘들다. 한사람 알면 날로날로 부흥되고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날 줄 믿으시길 바란다. 직분, 말씀이루기 위해서 주셨다. 말씀 성취의 팀이 있어야 한다. ‘내게 능력으로 역사하시는 이의 역사를 따라’ 사도바울도 많이 알았지만 그것은 초등학문이라 했다. 정말 필요한 것은 하나님의 능력이라 한다. [슥 4:6] 『그가 내게 대답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스룹바벨에게 하신 말씀이 이러하니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은혜교회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초대교회에 성령이 역사하셨다. 아무리 좋은 말과 윤리, 도덕적인 것, 마음에 감동된 말을 들어도 그것은 순간이다. 나와 교회에 성령이 역사하셔야 한다. 성령이 역사하시는 갈릴리 출신들, 똑똑한 거 하나 뽑았는데 그게 가룟 유다다. 그런데 머리 쓰고 이상한 짓을 한다. 나머지는 갈릴리 출신인데 성령이 역사하시니 교회가 세워지고 확장되어진다. 오늘도 우리는 세상 것이 필요 없다는 게 아니라 성도가 말씀 붙들고 기도해서 성령 충만하시고 하나님의 능력이 임하시는 성도되기를 축원한다.

3. 스티븐잡스, 유명한 분이다. 스티븐잡스가 한 말 중에, ‘내일 당신이 죽는다면 지금 하는 일을 계속 할 것인가?’했다. 그러면서 ‘No, 아니다.'했다. ‘그러면 모험의 삶을 살기로 하자.’하면서 그 좋다하는 하버드대학 그만뒀다. 그러면서 ’그래 내가 하버드 대학 해가지고 되겠는가. 더 급한 게 있다.‘하고 때려치우고 자기 길을 갔다. 대학가지 말라는 게 아니다. 절대 오해 말기를 바란다. 지금 내가 하는 이 일이 내일 죽는데 이 가치 없는 일을 하겠는가라는 것이다. 하버드대 안가도 승리하는 것을 보았다. 내가 하는 일, 내일 죽는데도 하겠는 가 . 저는 교회에 일어나는 일들을 보면서 ‘기도해야 할 사인이구나.’했다. 내가 오늘 이 일을 계속하고 있어야 하는가 말씀하시는 게 아닌가 보여 진다. 내일 하나님이 부르신다면 오늘 이런 신앙생활을 계속할 것인가.

4. 은혜교회가 붙잡을 시간표, 직분을 따라 하나님의 말씀을 이루어야 한다. 힘을 다하여 주의 일을 하는 분들이 되어야 한다. 지금 우리 교회적으로는 우리가 붙잡아야 시간표가 성령 충만이다. 기도 속에서 성령 충만하고 기도해야 할 시간표고 선교시대를 열어야 할 시간표이다. 그리고 렘넌트를 세워야할 시간표다.

결론) 내안에 계신 주님의 관심을 발견해야 한다.

1.불신자에게 복음의 풍성함을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내안에 계신 그리스도를 통해 풍성함을 나타내기를 원하신다. [골 1:26-27] 『26 이 비밀은 만세와 만대로부터 감추어졌던 것인데 이제는 그의 성도들에게 나타났고 27 하나님이 그들로 하여금 이 비밀의 영광이 이방인 가운데 얼마나 풍성한지를 알게 하려 하심이라 이 비밀은 너희 안에 계신 그리스도시니 곧 영광의 소망이니라』[엡 2:7] 『이는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우리에게 자비하심으로써 그 은혜의 지극히 풍성함을 오는 여러 세대에 나타내려 하심이라』 복음이 모자란가? 복음은 충분하다. 우리 인생에서 복음만으로 충분하시기를 축원한다. 그게 안 되면 염려, 근심이 오고 딴 짓을 한다. 교회 와서 누구 만나야 하는가? 예수님을 만나야 한다. 그분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알게 해주고 모든 문제 해결자라는 것을 알게 해주는 게 하나님의 일이다. 그리스도는 완전하고 모든 것이다. [골 2:2-3] 『2 이는 그들로 마음에 위안을 받고 사랑 안에서 연합하여 확실한 이해의 모든 풍성함과 하나님의 비밀인 그리스도를 깨닫게 하려 함이니 3 그 안에는 지혜와 지식의 모든 보화가 감추어져 있느니라』

2. 계속 은혜구하시를 바란다. 은혜 떨어지면 다른 일을 한다. 내가 원망하게 된다. [고후 6:2] 『이르시되 내가 은혜 베풀 때에 너에게 듣고 구원의 날에 너를 도왔다 하셨으니 보라 지금은 은혜 받을 만한 때요 보라 지금은 구원의 날이로다』

3. 감추어진 제자가 있다. 현장에 분명히 감추어진 제자가 있다. 흩어진 자, 상처받은 자, 넘어진 자, 복음 때문에 피해 다니는 자, 남을 자가 있다. 그분이 제자다. 우리보기에는 힘없고 하찮아 보이는데 그 속에 하나님이 제자를 숨겨 놓으셨다. 그분 통해, 말씀 잡은 자를 통해 옥토가 되어 30배, 60배, 100배의 열매 맺어지기를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축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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