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교회

메뉴보기

홈.  복음과 말씀.  주일예배

주일예배

이삭이 응답받는 비결

조혜진 | 2015.10.18 14:32 | 조회 8995

『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이삭이 그랄로 가서 블레셋 왕 아비멜렉에게 이르렀더니 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 3 이 땅에 거류하면 내가 너와 함께 있어 네게 복을 주고 내가 이 모든 땅을 너와 네 자손에게 주리라 내가 네 아버지 아브라함에게 맹세한 것을 이루어 4 네 자손을 하늘의 별과 같이 번성하게 하며 이 모든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니 네 자손으로 말미암아 천하 만민이 복을 받으리라 5 이는 아브라함이 내 말을 순종하고 내 명령과 내 계명과 내 율례와 내 법도를 지켰음이라 하시니라』


어떤 분은 믿어라 해도 잘 믿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가 뭔가.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는 것이다. 매우 잘못된 출발이다. 기독교는 이해의 종교가 아니다. 이해해서 될라하면 성경첫장부터 이해가 안 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느니라.’ 과학자는 아무리 봐도 첫 순간부터 이해가 안 된다. 기독교는 이해의 종교가 아니고, 하나님은 연구의 대상이 아니다. 시작부터 뭔가 틀리게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해해서 대부분 믿으려 한다. 내 생각 속에 이해가 되어져야 ‘내가 예수를 믿지.’ 생각한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분야가 있다. 우리는 계산하고 이해해야 할 분야도 있다. 그러나 믿어야 할 분야도 있다. 부모님의 사랑과 마음을 계산하고 되로 재서는 이해가 되어 지지 않는다. 우리가 배워야 할 분야, 이해해야 할 분야가 있지만, 믿어야 할 부분이 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고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다. 어떤 고시생이 있었다. 평소에도 똑똑했다. 경북대에서 늘 장학생을 하고 자기가 공부를 잘하니 ‘고시를 쳐야 하겠지.’하고 쳤다. 고시에 되어야 하는데 한번 두 번 떨어지고 열 번이 떨어지니 인생이 망가졌다. 그런데 누가 옆에서 ‘예수 믿으라.’ 하니 ‘나는 그게 안 믿어진다.’는 것이다. 하나님이 안 믿어진다는 것이다. 왜 그런가 물으니 ‘내 논리, 이성적으로는 도저히 안 믿어진다.’는 것이다. 그리고 제게 데리고 왔다. 제가 그 얘기를 듣다가 잠시 생각이 나는 게 있었다. ‘그렇구나. 네 논리적으로 안 믿어지는 게 맞다. 그런데 만약 네 논리가 틀리다면 어떻게 하나. 네가 가지고 있는 논리가 틀렸다. 큰 대야와 간장 종지가 있다. 간장 종지가 큰 대야 안에 들어가는가. 큰 대야가 간장 종지 안에 들어갈 수 있는가. 간장 종지가 큰 대야 안에 어떻게 들어가는가. 너는 피조물이고 하나님은 창조주이신데 피조물 머리에 창조주가 이해되는 게 틀린 것이다. 하나님은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 너는 피조물인데 어떻게 하나님이 너의 논리에 맞는가. 생각자체가 틀렸다. 하나님은 논리와 이해의 대상이 아니다. 믿어보라. 믿으면 하나님이 살아계시고 하나님이 네 마음에 보일 것이다.’라 말했다. 성경을 내 지식으로 볼 때 이해가 안 된다. 내가 배운 과학으로 볼 때 문제가 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주신 목적이 뭔가. [요 20:31] 『오직 이것을 기록함은 너희로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이심을 믿게 하려 함이요 또 너희로 믿고 그 이름을 힘입어 생명을 얻게 하려 함이니라』 성경을 주신 목적이 바로 그거다. 목적과는 상관없이 우리가 이해하려 하고 그것을 보니 틀리게 보인다. 시작부터 틀린 시작으로 하기에 신앙생활에 힘이 든다. 우리는 주님이 베푸신 은혜와 구원이 ‘너무나도 복잡하다.’ 생각하는가. 전혀 그렇지 않다. 우리 주님은 말씀을 전하실 때 너무나도 쉽게 전하셨다. ‘공중의 새를 보라. 들에 백합화를 보라. 길쌈하지도 않고 거두지도 않았지만 천부께서 먹이신다. 우리는 먹는 거, 입는 거, 마시는 것을 걱정한다. 그것은 이방인이 걱정하는 것이다.〔마 6:33〕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 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주님은 복음과 하나님의 나라를 전하실 때 너무 쉽게 전하셔서 다른 것을 많이 배운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은 이해가 안됐다. 정말 하나님의 나라와 구원 얻기를 원하고 내 죄 해결받기를 원하는 사람은 은혜가 된다. 주님이 복음을 주실 때 아이도 구원받도록 주셨다. 병상에서도 복음을 받도록 주셨다. 우리는 복음보다 다른 것을 많이 얘기하고, 다른 것을 많이 강조해서 복음 듣는 사람이 부담을 느끼고 복음을 발견하지 못하는 일이 난다. 복음은 교회를 못 오는 형편이어도 구원을 받도록 주셨다. 십자가의 두 강도 중 한분은 교회오지도 못하고, 헌금을 드리지도 못했는데 ‘당신의 나라에 임할 때 나를 기억하소서.’ 고백하니 주님이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하셨다. 복음을 잘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은 행함이 아니라 믿을 때 거기서 행함이 나오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시작이 틀리면 아무리 말씀을 들어도 은혜가 되지 않는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언약으로 말씀하셨고, 믿음을 주셔서 구원시키신다. 신앙생활을 제대로 하려하면 무엇을 하기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을 자세히 들으면 거기서 답이 나고 말씀이 성취되는데 내가 그 축복 속에 있음을 확인하게 된다. 하나님이 행위의 언약을 주셨는데 못 지켰다. ‘먹어라.’ ‘먹지 마라.’ 아주 단순한 행위 언약을 주셨는데 그 자체도 무너트린 게 인간이다. 그래서 은혜의 언약을 주셨다. 영원한 언약이다. 창3장부터 계20장까지 영원한 언약이 되신 그리스도를 주셨다. 신앙생활에서 그리스도로 답 나기를 축원한다. 왜 교회 와서 갈등 하는가. 그리스도를 보지 못했다. 교회 와서 사람과 환경을 보고, 인간관계보고 거기서 오는 갈등이 그리스도를 못 만나게 한다.

그래서 우리가 신앙생활을 잘하려고 하면 네 가지 언약을 잘 잡아야 한다. 첫 번째가, 영원한 언약되신 그리스도다. 창세기부터 계시록까지 이 언약이 아니고는 인생문제를 해결하지 못한다. [창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하시고』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를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신 그리스도의 이름이 ‘예수’이고, 그 분이 하신 일이 그리스도의 일을 하셨다고 말씀하신다.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한 언약인줄 믿으시길 바란다. 아브라함과 이삭이 그 언약을 잡고 승리했고 모세는 그 언약을 잡고 출애굽 했다. 세례요한은 그 언약을 잡고 [요 1:29] 『이튿날 요한이 예수께서 자기에게 나아오심을 보고 이르되 보라 세상 죄를 지고 가는 하나님의 어린 양이로다』이라 얼마나 외쳤는가. 그 언약을 아는 너무나도 부족한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흔들리지 않는 반석이라. 그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는 교회를 세우리라.’하셨다. 은혜교회에 오신 여러분들, 영원한 언약되신 그리스도 붙들기를 축원한다. 모든 문제 해결하신 그리스도를 붙들어야 한다.

두 번째,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은 언약을 주셨다. 노아에게는 ‘방주를 만들어라.’하셨다. 그리스도를 방주로 설명하셨다. 방주 안에 들어오면 살 것이고, 방주 밖에 있으면 그 어떤 윤리, 도덕적인 사람도 죽게 된다고 하셨다. 시대마다 주셨다. 모세의 출애굽 시대는 피 언약을 설명하셨다.‘유월절의 피를 발라라. 그러면 애굽의 재앙이 넘어갈 것이다.’ 시대 시대마다 그리스도의 언약을 주셨는데, 광야에서는 ‘성막을 만들어라.’하셨다. 광야에 뭐가 있는가. 애굽에 있을 때 뭘 가지고 나왔는가. 광야에서 뭐가 있는데 성막을 만드는가. 그런데 하나님은 성막을 만들어라 하신다. 가나안땅에 가서는 ‘성전을 세워라.’이다. 그래서 다윗이 성전을 세웠다. 포로 시대, 성전을 놓쳐 포로로 붙들려가는 그들에게 ‘성전을 회복하라.’하셔서 회복하게 된다. 주님이 오셔서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라. 내가 성전이다. 내가 너희 속에 있으면 너희가 성전이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는 것이다. 그래서 내가 성전이 된다. 시대 시대마다 하나님은 언약을 주신다. 이 시대에 주시는 말씀이 ‘RUTC로 왕들 상대하는 렘넌트를 세우자.’이다.

세 번째, 한해에 주시는 메시지가 있다. ‘복음에 뿌리내리는 제자의 삶’이다. 올 한해는 다른 거 생각 말고 오직 복음을 생각하고, 복음에 뿌리내리기를 축원한다. 그래서 근본, 회복, 도전이라는 것이다. 근본이 뭔가. 복음으로 돌아가는 것이다. 복음 회복이다. 회복이 뭔가. 기도를 회복해서 능력을 회복하자는 것이다.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능력이다. 오늘 성도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라서 어려움 당하는가. 아니다. 내가 성령의 충만함을 입지 못해서 힘이 없다. 무속인은 귀신 충만한데 성도가 성령 충만을 모른다. 오순절 마가다락방의 임하신 성령 충만 회복하기를 축원한다. 어디에 도전하는가. 하나님의 나라를 세우는 데 도전한다. 세계복음화에 도전한다. 돈으로 세계복음화를 하면 기업가가 오면 된다. 건강한 사람이 할 수 있으면 몸짱이 오면 된다. 현장에는 행13장의 역술인, 행16장의 귀신들린 자, 행19장의 우상의 전각이 있어 어둠이 지배하는데, 몸짱, 지식과 경제가지고 해결이 안 되는 문제이다. 그리스도, 하나님의 나라, 오직 성령 충만으로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그래서 우리에게 ‘성령 충만을 받아라.’ 하셨다. 복음에 뿌리내려야 한다. 한주 간에 주시는 말씀이, 내 영의 양식이 되어야 한다.

네 번째, 매일 기도수첩을 하고, 성경을 읽는 것이 내 영에 양식이 되어야 한다. 광야가면서 잡은 가나안 정복과 같이 하나님의 나라가 세워지는 것에 한걸음 한 걸음 가야 한다. 제자들에게 하신 말씀처럼 [마 28:19-20]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침례를 베풀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세계복음화의 증인이 되는 것이다. 광야 길을 갈 때 매일 만나를 취했다. 일찍 일어나면 만나가 있다. 그런데 늦게 가면 굶어야 한다. 영의 양식을 먹지 못한 상태이다. 오늘의 말씀과 주일의 말씀, 시대적 언약, 영원한 언약에 초점을 맞춰 승리할 수밖에 없는 신분인 즐 믿으시길 바란다. 그것을 놓치니 어떻게 불신자를 이기는가. 주일날, 우리는 예배드리고 안 믿는 사람은 지금도 공부하고, 돈 벌고 하는데 어떻게 이기는가. 그들은 악한 영이지만 귀신 충만하게 체험하여 확신을 가지고 하는데, 성도는 성령 충만을 체험하지 못하니 우리가 더 못한거 같고 하나님이 안계신거 같다. 신앙생활에 하나님이 복잡한 것을 주시지 않으셨다. 믿으면 되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십자가에서 다 이루시고 영접하는 자 그 이름을 믿는 자에게 하나님 자녀 되는 권세를 주셨다. 믿음을 놔두고 뭐를 하시는가. 아브라함은 믿음의 조상이 되어 우리에게 모델이 되었다. 오늘 이삭은 약속의 자녀의 모델이 되고, 야곱은 온 갗 고생 다하다가 이스라엘이 아니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았다. 요셉은 이 언약이 있으면 어디가도 상관없음을 우리에게 말씀한다.

첫째. 이삭이 응답받고 승리한 비결이 뭔가.

1. 자신의 정체성이다. 이삭은 태어날 때부터 아브라함에게 약속의 자녀라는 사실을 듣고 자랐다. 그것이 정체성이다. 부모님들은 자녀들에게 우리가 누구인지의 사실을 바로 알려줘야 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것을 바로 알려줘야 한다. [창 21:12]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이르시되 네 아이나 네 여종으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말고 이스마엘과 하갈이다. 사라가 네게 이른 말을 다 들으라 이삭에게서 나는 자라야 네 씨라 부를 것임이니라』 육신의 자녀는 자녀가 아니다. 약속의 자녀라야 자녀라는 것이다. 아브라함이 하나님의 약속을 붙잡고 가나안땅으로 출발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복의 근원이 될지라. 한민족을 이루게 하겠다. 모든 민족이 너로 인해 복을 받게 하겠다.’하셨는데, 아브라함에게 아이가 없었다. 아브라함의 몸이 고목나무같이 되고, 사라도 경수가 끊어졌는데 사라가 ‘아브라함이 더 늙기 전에 애굽 여인 하갈을 취해서 아들을 낳자.’하고 낳았는데 그게 ‘이스마엘’이다. 나중에 하나님의 역사로 약속의 자녀, 이삭이 태어났는데 자꾸 갈등이 나니 하나님이 ‘끊어라.’ 하셔서 끊었다. 그때 하나님이 ‘이삭에게 나는 아이라야 약속의 자녀다.’라는 것이다. [롬 9:8] 『곧 육신의 자녀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니요 오직 약속의 자녀가 씨로 여기심을 받느니라』여러분이 약속의 자녀인줄 믿으시길 바란다. 영적으로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고 약속의 자녀라는 것이다. 이삭이 승리의 비결이 뭔가. 기도응답이전에 내가 약속의 자녀라는 정체성을 말한다. 이삭은 일찍 알았고, 야곱은 들었지만 알지 못해서 ‘축복은 빼앗는 것인가. 빼앗기는 것인가.’ 해서 인본 쓰다가 얼마나 고생했는지 모른다. 이삭이 비결은 약속의 자녀라는 사실 붙들고 하나하나 응답받는다. 기도응답은 뭐로 받는가. 12시간 기도하면 받는가. 1분 기도하면 못 받는가. 구원의 메시지를 보면 하나님을 떠난 인간은 마귀의 종이 되어 아무리 하나님을 불러도 응답하시지 않는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자녀는 기도응답의 자격이 있다. 기도는 하나님의 자녀로부터 출발되어진다. 야곱이 그 정체성을 가지고 있었다. ‘너는 약속의 자녀다.’이다. 사도바울은 [갈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아 우리가 영적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구나.’했다. 응답 받아야 하는 제목을 가지고 열심히 기도하면 응답받는가. 약속의 자녀로부터 응답받는다.

2. 이삭이 응답받고 승리한 비결은 복음의 비밀을 체험했다. 승리는 복음의 비밀을 체험해야한다. 어디서? 모리안산에서이다. 누구랑? 아버지 아브라함과 함께이다. ‘내가 죽을 자리에 수양이 준비되었구나.’ 그게 영적승리의 비결이다. 응답받고 나니 ‘여호와 이레’라고 했다. ‘하나님이 그리스도를 준비하셨구나.’이다. 2천년 후에 모리아 산에서, 하나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제물로 내놓으셨다. 그 자리가 지금 예루살렘 자리다. 2천년 전 아브라함이 희생제사 드리려 한 모리아 산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정확하다. 2천년 전에 예언된 것이 2천년 후에도 그대로 성취된다. 하나님은 여호와 이레, 그리스도를 준비하셨고 십자가를 통해 흑암의 권세를 이기는 비밀을 주셨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으리라.’하셨다. 복음이 아니면 영적 승리할 비밀이 있는가. 저는 절대 없다고 믿는다. ‘네 씨가 대적의 문을 얻을 것이라.’ 승리의 비밀이다. [요일 3: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기도응답의 비결은 하나님의 자녀고, 영적승리의 비결은 복음 외에는 없다고 하신다. 주님의 이름으로 귀신이 떠나가 들떠서 온 제자들에게 주님은 ‘들뜨지 말라. [눅 10:19] 『내가 너희에게 뱀과 전갈을 밟으며 원수의 모든 능력을 제어할 권능을 주었으니 너희를 해칠 자가 결코 없으리라』’ 하셨다. 어디서 나오는가. 하나님의 자녀에서다. 영적비밀을 알 때이다. [마 16:16] 『시몬 베드로가 대답하여 이르되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 별거 아닌 고백 같은가. 늘 하는 고백 같은가. [마 16:17-18] 『1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바요나 시몬아 네가 복이 있도다 이를 네게 알게 한 이는 혈육이 아니요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라 18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영적승리의 비결이 나온다.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복음을 알면 승리의 비결을 안다.

3. 이삭이 응답받고 승리한 비결이 뭔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가 하나님 앞에 음성을 들어야 한다. 설교 듣는 것도 중요한데 메시지 중에서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를 축원한다. [창 26:2] 『여호와께서 이삭에게 나타나 이르시되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고 내가 네게 지시하는 땅에 거주하라』[창 26:12-13] 『12 이삭이 그 땅에서 농사하여 그 해에 백 배나 얻었고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13 그 사람이 창대하고 왕성하여 마침내 거부가 되어』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면 이런 일이 날줄 믿으시길 바란다. 하나님의 음성이 들려지면 그때부터 근심이 없어지고 말씀이 성취된다. 이삭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내 신앙생활에 휼륭한 사람을 보는 것도 중요하고 신앙에 승리한 사람, 응답받는 사람을 보는 것도 중요하다. 내 옆에서 인도받는 것을 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이삭이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다.

둘째. 사명을 붙잡아야 한다.

이삭이 사명을 붙잡았다. [창 26:1] 『아브라함 때에 첫 흉년이 들었더니 그 땅에 또 흉년이 들매』 또 흉년이 들었다. 아브라함 때 흉년이 들었는데 이삭시대 또 흉년이 들었다. 사사시대에 룻기를 보면 또 흉년이 든다. 엘리야 시대에도 3년 6개월 동안 비가 안와 또 흉년이 든다. 사르밧 과부에게 통에 가루 한 움쿰과 병에 기름 조금뿐인데, 그것으로 음식을 만들어 먹고 그 후에 죽으려 할 만큼 흉년이 들었다. 사명 붙잡기를 축원한다. 사명을 흔드는 게 뭔지 아는가. 흉년드는 것이다. 육신적인 일이 늘 우리 사명을 흔든다. 제가 신학에 왔을 때, 제가 다니던 회사에서 전화가 와 ‘1억을 5년 동안 줄 테니 가게를 하라. 점포를 내라’ 하는데 제가 웃었다. 그럴 거면 뭐 하러 사표를 내는가. 필요 없다고 했다. 경제적으로 어려워도 사명 붙들기를 축원한다. 그 땅에 흉년이 들었는데 아브라함이 사명 놓치고 애굽에 내려가 버렸다.

1. 오늘 하나님이 이삭에게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하시니 이삭이 6장에 그랄에 머물렀다. 그러니 12절에 백배의 축복을 얻었다고 했다. 하나님이 주실 이유가 있다. 그래서 우물을 팠다. 우물이 뭔가. 우리나라는 수도 틀고 땅 파면 샘물이 나온다. 깊이 파면 지하수가 나온다. 그런데 그 나라는 제일 귀한 게 생수다. 그걸 파서 여러 사람을 살리는 일을 한다. 내가 은혜 받고 사명과 응답을 받으면 곳곳에 우물 파시길 축원한다. 그 샘물을 먹고 살릴 수 있도록 곳곳에 지 교회를 세우기를 축원한다. 불신자가 그걸 좋아하는가. 아니다. 그래서 빼앗으려 하는데, 하나님이 이삭에게 샘의 근원을 주셨다. 우리가 받은 축복은 근원적인 축복이다. 반석이라고 하셨다. 예수믿는 게 얼마나 큰 축복인데. 영적축복을 모르니 맨 날 헤매고 불신자를 부러워한다. 불신자가 보고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시도다.’했다. 사명을 붙들면 하나님은 반드시 증거를 주시는데 이삭에게 증거를 주셨다.

2. 하나님이 다윗이 하는 일에도 증거를 주셨다.

3. 하나님은 모세에게 증거를 주셨다. 우리는 걸핏하면 없다한다. 그런데 하나님은 모세에게, 그 없는 손에 하나님의 능력이 나타났다. ‘네가 뭘 가지고 있는가.’ ‘지팡이 뿐입니다.’ 지팡이를 의지할 수 없고 버릴 수도 없는데 ‘그거 던져라.’하셔서 던지니 뱀이 되었다. ‘다시 잡아라.’하셔서 잡으니 지팡이가 되었다. 모세가 ‘빈손밖에 뿐입니다.’하니 하나님이 ‘품에 넣어라.’하셨다. 품에 넣으니 문둔 병이 생겼고, ‘다시 넣어라.’하셔서 넣으니 깨끗함을 얻었다. 하나님의 능력이면 족하다. 문제는 내가 사명을 붙잡는가이다. 정체성을 가지고 있는가, 없는가이다.

4. 주님도 사명가지고 출발하는 자에게 백배의 축복을 약속하셨다. 구약에도 백배의 축복, 신약에도 백배의 축복을 약속하셨다. [막 10:28] 『베드로가 여짜와 가로되 보소서 우리가 모든 것을 버리고 주를 좇았나이다』 버리긴 뭘 버렸는가. 배 하나 버렸는데. [막 10:29-30] 『29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나와 및 복음을 위하여 집이나 형제나 자매나 어미나 아비나 자식이나 전토를 버린 자는 30 금세에 있어 집과 형제와 자매와 모친과 자식과 전토를 백 배나 받되 핍박을 겸하여 받고 내세에 영생을 받지 못할 자가 없느니라』 구약의 축복과 신약의 축복은 다르지 않다. 오늘도 사명잡고 있는 자에게 하나님은 백배의 축복을 하시겠다고 하신다. 주의 교회를 보라. 뭐가 있었는가. 아무것도 없었다. 우리가 백배만 축복받았는가. 천배의 축복을 받았다. 천년의 축복을 받을 줄 믿으시길 바란다. 백배만 되는가. 아니다. 아무것도 없었는데 하나님은 이처럼 모든 것을 주신 줄 믿으시길 바란다. 믿어야 한다. 내일 모레가 19년이고 내년되면 20주년이다. 하나님이 20주년 될 때 차고 넘치게 하실 줄 믿는다. 거기에 내가 쓰임 받고, 사명을 잡고 있어야 한다. 내 정체성인 하나님의 자녀임을 알고, 사명을 잡고 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해야 한다. [눅 8:8] 『더러는 좋은 땅에 떨어지매 나서 백 배의 결실을 하였느니라 이 말씀을 하시고 외치시되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생명의 역사에는 30배, 60배, 100배 결실을 맺는다. 생명역사, 전도역사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경제가 있고, 알지 못하는 중직자와 롬16장 인물들이 있다. 그래서 한사람, 믿음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한사람, 언약 있는 사람이 중요하다.

셋째. 전도자의 특징은 임마누엘이다.

아브라함, 이삭, 야곱, 요셉의 특징이 뭔가. ‘내가 너를 보니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시도다.’ 그게 특징이다. 우리는 사람을 볼 때 다른 것을 본다. 그분이 얼마나 가지고, 얼마나 많이 배웠는가, 얼마나 출세했는가를 자꾸 본다. 하나님이 쓰시는 것은 그게 아니다. ‘하나님은 중심을 보시느니라.’ 하나님은 중심을 보신다. 중심에 임마누엘이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나와 함께하시는 것이다. 많이들은 얘기인데 들은 것과 지식하고, 누리고 있는 것과는 전혀 틀리다. 임마누엘이 안 되면 인본을 쓰고 다른 거 붙잡는다. 다른 거 즐기게 된다. 내가 임마누엘이 안 되면 24시를 놓친다. 전도자의 특징, 하나님이 쓰시는 사람의 특징, 성경에 보면 그분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니.’ 하셨다. 저는 저보고 혹 성도들 중에 ‘목사님은 참 인격적입니다.’하면 저는 두렵다. 인격적이지 못할 때 그분이 넘어지니 그렇다. 전에는 그 소리를 듣는 게 좋았는데 이제는 두렵다. ‘목사님은 참 복음적입니다.’되어야 한다. 할렐루야. ‘목사님을 볼 때는 하나님이 함께 하십니다.’ 목사와 전도자가 그렇게 되어야 한다. 베드로, 어부출신을 부르셨고, 세리인 마태를 부르셨다. 없는 사람을 불러서 그분들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도다.’가 보여 졌다.

1. 다윗을 부를 때 목동이었는데, 여호와 신에 충만한 것이 보여 졌다. 전도자의 특징이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도다.’이다. 성도님을 볼 때 하나님이 함께하심으로 보여 지기를 축원한다.

2. 아브라함을 볼 때, 아비멜렉이 ‘내가 너를 보니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다.’했다

3. 이삭을 볼 때도 아비멜렉이 ‘내가 너를 보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도다’했다.

4. 라반이 야곱을 보니 하나님이 함께함을 보여 졌다. 야곱이 확신했다. [창 31:42] 『우리 아버지의 하나님, 아브라함의 하나님, 곧 이삭의 경외하는 이가 나와 함께 계시지 아니하셨더면 외삼촌께서 이제 나를 공수로 돌려 보내셨으리이다마는 하나님이 나의 고난과 내 손의 수고를 감찰하시고 어제밤에 외삼촌을 책망하셨나이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니 빈손으로 보내지 못했다. 승리의 비결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데 승리의 비결이 있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5. 여호수아, 모세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보았다. 하나님이 여호수아에게도 ‘모세에게 함께 있음같이 너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하셨다.

6. 제자들에게 주님이 마28:20에 세상 끝 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하겠다고 약속하셨다. 전도자의 특징이 뭔가. 하나님과 함께함이다. 내가 함께하는 비밀이 정말 누려지고 성도가 ‘너를 보니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구나.’해야 한다. 불신자가 봐도 ‘하나님이 너와 함께하시는 구나.’ 깨달아져야 한다. 그때 흑암이 무너지는 줄 믿으시길 바란다.

결론) 1. 일, 사람, 현장, 환경을 놓고 불신앙, 인본 쓰지 말고 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기도하시길 바란다. 정체성, 약속의 자녀다. 아브라함이 이삭에게 그것을 심었다. 하나님이 이삭에게 그것을 말씀하셨다. 이삭이 그 사실을 알고 복음의 능력을 체험했는데, 모리아 산에서 보혈의 능력과 그리스도의 능력을 체험했다. 하나님께 직접 음성을 듣는데 애굽으로 내려가지 말라는 말씀을 붙잡고, 사명잡고, 백배의 축복받고 샘을 팠다. 그리고 사람들을 살리기 시작했다. 가정에 생명이 샘솟듯 터져서 지교회 의 우물을 파시길 축원한다. 이일에 하나님은 우리에게 큰 증거를 주시는데 승리의 비결이 어디에 있는가. 나의 정체성, 나는 약속의 자녀라는 것이다. 사도바울은 갈라디아서에 ‘약속의 자녀인 것을 알지 못하는가.’했다. 기도응답은 기도제목으로부터 오는 게 아니다. 기도응답은 정체성에서부터, 하나님의 자녀라는 사실로부터 온다. 나의 정체성을 가지고, 사명을 잡고 기도해야 한다.

2. 하나님은 사명을 잡고 평생 기도제목을 잡기를 원하신다. 평생 기도제목을 주신다.

3. 그것을 누가 봐야 하는가. 후대들이 봐야 한다. 부모님을 볼 때에 ‘우리부모님은 언약을 잡고 있구나. 부모님에게 하나님이 함께하시는구나.’해야 한다. 부모님이 인본 쓰면 그게 자녀에게 인본이 내려간다. 영적유산이다. 후대가 보면서 ‘아 하나님이 살아계시는구나.’ 해야 한다. 제자가 봐야 할 것, 엘리야에게 갑절의 영감을 보았다. 끝까지 따라가며 ‘당신의 영감을 내게 갑절이나 더하게 하소서.’했다. 후대가 봐야 한다. 모든 은혜교회 성도님들, 후대에게 믿음을 물려주고 사명과 언약을 물려줘야 한다. 불신자가 보도록 해야 한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도다.’를 렘넌트가 봐야한다.

실제적 문제는 믿음문제다. 내속에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도다. 말씀에 대한 믿음, 기도응답에 대한 믿음, 전도 축복에 대한 믿음이 회복되어지기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간절히 축원한다.


twitter facebook me2day 요즘
  • 대구은혜교회 주소 : 대구광역시 수성구 지산1동 663-1번지 (우706-090)
  • 전화 : 053-783-0601~2 팩스 : 053-783-0603 목사관 : 053-783-0091 개인정보 관리책임자 : 천태욱
  • copyright(c) wmgrace.org all rights reserved. [오늘 방문자 : 15, 전체 방문자 : 500]